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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 선정부안예술회관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3건이 선정돼 국비 897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국 171개 문예회관 중 두 번째, 군단위 문예회관 중 첫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지난해 확보한 6852만원 대비 무려 31%나 늘었다. 선정된 세부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가수 정동하와 소향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소향 콘체르토’,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무용 언어로 풀어낸 ‘시월 <애기섬>’, 삶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할배들의 새로운 인생도전기 연극 ‘할배열전’ 등으로 올해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민간예술단체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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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샛노란 유채꽃·수선화 만개 “봄꽃 구경오세요~”부안군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유채꽃과 수선화 등 샛노란 봄꽃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훼단지를 포함해 광활한 갯벌생태공원 곳곳에는 유채꽃과 수선화, 튤립, 무스카리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려 손짓하듯 곰소만 람사르습지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일렁이며 그 앙증맞은 자태들을 뽐내고 있다. ‘명랑’·‘쾌활’의 꽃말을 가진 유채꽃과 ‘사랑해주세요’라는 꽃말의 노란색 수선화가 가득 피어있는 갯벌생태공원에서는 봄꽃 구경 이외에도 수상레저체험(생태보트, 수상자전거, 카약)과 갯벌생태관 관람, 각종 실내체험들이 마련돼 있어 상춘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나절 코스 나들이가 가능하다. 특히 봄꽃들이 지고 나면 또 다른 빛깔의 여름 꽃과 새로 돋아나는 초록빛 갈대와 억새들의 싱그러운 녹음이 갯벌생태공원을 가득 채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갯벌생태공원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여러 종류의 화훼류들을 식재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힐링관광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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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신청 51% 돌파부안군은 관내 여성청소년(만 11~18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대상자 1200여명 중 618명이 지원을 신청해 지원율 5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경제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카드발급 및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자 또는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 6000원씩 연간 7만 2000원을 부안사랑상품권(지역화페) 카드로 제공하며 1회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수령 후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관내 CU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지원금 및 지원연령 확대와 구매편의를 위해 구매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은 신청을 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미신청 청소년들이 꼭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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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상급과정 공개모집부안군은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및 부안지역 스카우트를 이끌어갈 전문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상급과정 참여자 20명을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급과정 참가자는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거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이번 상급과정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다음달 20일부터 22일과 27일부터~29일 등 각 2박 3일 일정으로 2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스카우트 초·중급과정을 이수한 부안군민으로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스카우트 발전에 함께 할 지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 063-580-4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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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방문단 김제시 방문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등 베트남 방문단 일행이 지난 14일 김제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및 산하국 주요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방문하여 김제시의 우수 첨단 농업기술을 견학하고,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하이테크팜(주)과 첨단스마트팜 기술전수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방문단은 김제시의 첨단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선도농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김광수 김제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교류에 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하였다. 또한 평소 베트남과 우호관계가 깊은 하이테크팜(주) 박민 대표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의 MOU 및 면담을 통해 첨단농업기술을 통한 베트남 농업발전 이바지 및 베트남 청년에 대한 첨단농업기술 전수에 관하여 상호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테크팜은 2019년에 첨단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현재까지 베트남 전역에 약 2억달러 규모의 스마트팜시설과 스마트물류센터, 기자재 등을 수주한 상태이다. 이번 대표단 방문 역시 베트남에 김제의 우수한 첨단농업기술의 도입을 위하여 방문한 만큼 전라북도·김제시와 더불어 민관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수출완수를 다짐했다. 한편, 김광수 김제 부시장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김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관계 유지 및 상호교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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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진수 “팬텀 오브 더 크로스오버”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금)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팬텀일루젼의 “팬텀 오브 더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남·녀 혼성팝페라 그룹인 팬텀 일루젼은 JTBC 프로그램‘팬텀싱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유수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해외 유학과 방송 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오페라와 뮤지컬·국내외 초청공연 등 수많은 무대에서 화려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세련된 퍼포먼스로 더욱 빛나게 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최용호, 송근혁, 뮤지컬배우 신명근, 그리고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복지은이 출연하여 뮤지컬‘오페라의 유령’과‘영웅’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9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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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사업지구 비산먼지 저감대책 시공사 회의부안군은 새만금 사업지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시공사(롯데건설, 포스코건설, DL E&C, 남양건설, 금광기업) 회의를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절상 봄철은 공사가 활발해 지고 기후 특성상 건조하며, 계절풍의 영향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감 대책 마련 회의를 하였다.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덤프트럭 운행 교육과 먼지 억제제 살포, 산토사면 조기녹화, 골재를 이용한 보조기층 포설 등의 억제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환경과에서는 지난 8일 새만금 사업지구 비산먼지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살수차 운행, 세륜,세차시설 가동여부 및 방진덮개 설치 등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확인 하였으며, 앞으로도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수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5월에 사업이 완공되는 잼버리 현장에도 사업 완료시까지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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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제1차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개최부안군은 2023년 8월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지도자훈련은 부안군민 21명이 참여하였으며 텐트숙박, 자체취사 등 스카우트 야영활동 기반으로 한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1인텐트 사용, 소그룹 반활동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 할 수 있었으며,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에 꼭 참가하여 172개국 5만여 청소년들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부안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에 부안군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5월에 실시하는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상급과정에도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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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강화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아이돌봄서비스’이용료를 한시적으로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특례 지원으로 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방문 돌봄서비스로,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시간 차감 면제 등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특례 지원을 적용한다. 이번 특례 지원을 통해 평일(월~금) 오전 8시~오후 4시에 이용하는 경우 연간 지원한도(840시간)없이 이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는 서비스 이용가정이 소득기준에 따라 15~100%(시간당 1,583원~10,550원)를 부담했으나 이용료의 10~60%(시간당 1,055원~6,330원)만 부담하면 되었으며 특히,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시간당 6,330원만 부담하게 된다 김제시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특례지원을 통해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가 대면 서비스인 만큼 방역조치 지침 준수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가족센터(544-6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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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상설공연 전통혼례 재현』색다른 볼거리 제공코로나19 팬데믹등으로 안전한 여행지가 각광 받고 있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뜨고 있는 가운데, 벽골제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벽골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농경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관광지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저수지이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엿볼수 있는 농경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김제시는 벽골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14:00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전통혼례를 재현한다. 벽골관광진흥회(대표 송명용)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옛날 전통혼례 과정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하며, 동시에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말로 풀어나가 관광객들이 전통혼례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마무리는 풍물패의 선두로 가마를 탄 신부가 신랑의 집으로 이동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축하행렬을 이루고 신랑 신부가 축하를 받는 것으로 끝이 난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매주 전통혼례 재현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벽골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