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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간호학과, 외국인 근로자 생계비 후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간호학과(학회장 이강국) 학생들이 5일 교내 운동장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해 기부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근로자 돕기는 보건의료인으로써 참다운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해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기부문화가 마중물이 되어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모은 성금은 풀꽃정원 한식뷔페(대표 두진순, 예약문의=☎063-468-1957)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생계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국 학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 작은 성금이지만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외국인들도 우리의 이웃인 만큼, 이들을 돕는 사랑의 불씨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배용현 총무는 “남을 돕는 일은 나이팅게일 정신의 참 의미를 실천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풀꽃정원 한식뷔페 두진순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각하지도 않는 사랑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아주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에게까지 울려 퍼진 이웃사랑의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학과 학생들은 희생과 생명 존중을 가지고 의료인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의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실습 등을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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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이륜차·전동킥보드 상시단속[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무등록 이륜차, 무면허 전동킥보드 등 법규위반 행위 상시적 단속 및 계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관리계는 무등록 이륜차 운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 중이며, 전동킥보드의 경우 학생들이 부모님의 면허를 이용하여 킥보드를 대여하는 등 무분별한 이용이 계속되는 실정으로, 학생들이 주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방과 후 시간대에 관내를 순찰하며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정환 서장은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륜차 운전자들은 필히 안전모 착용과 인도 주행 및 역주행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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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될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직장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직 및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 지원 공간으로 군산시는 ㈜제이비커리어,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카페에서는 청년 21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경력설계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해주며, 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인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신입 재직 청년 54명을 대상으로는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온 보딩 교육 등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단 군산시는 운영기관과 협의하여 다음 달 중으로 15~39세 이하 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입사 초기 재직 청년들이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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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착한가게 60호점 달성[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재식)는 4일 늘푸른농약사(대표 김석근), The과일 지곡점(대표 이용성)이 착한가게 가입으로 60호점을 달성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식당, 학원, 병원, 교회, 기업체 등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업체가 참여가능하다. 미원동에서 지난 1월 늘푸른농약사를 개업한 김석근 대표는 평소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온오프라인 판매하는 The과일 지곡점의 이용성 대표 역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 대표는 “신선한 과일을 얻은 수익금으로 매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 인증 현판에 게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흥남동은 착한 가게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해 함께하는 행복한 기회를 더욱 크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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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학교 운동부 지속적 의료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역사회 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군산 상일고(야구부)와 군산 제일고(축구부)를 찾아 운동부 선수들의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하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스톱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시, 학교운동부와 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연계를 통하여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3일에는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관절 손상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테이핑 요법 및 응급처치 등 부상방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하고 보다 나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추후 군산시의 다른 학교 운동부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준필 원장은 “학생 선수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치료 및 예방프로그램 등 건강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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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캠페인 참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도내 타시군 및 기관, 여행업계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북방문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산시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및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를 포함하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등 총 14개 기관 기업이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유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국인 방문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운영과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접 지역으로 확대하여 외국인의 전북관광 유치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 언론,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대상 팸투어를 통한 지역 홍보,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중국 등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군산시는 4월 중 싱가포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여행상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자치단체 단독 노력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북방문 캠페인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와 군산의 우수한 미식자원, 고군산군도 섬여행의 매력을 외국에 알리고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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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제회복 총력 기업 소통정책 눈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군산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기업이 늘어나고 기업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다양한 기업소통 정책을 시행해 경제회복을 이끌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가동하고 있다.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통해 군산시는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나서서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행정처리, 인센티브,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까지 도맡아 해결해주고 있다. 이런 복잡하고 수많은 행정 처리를 군산시가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비결은 관계부서가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업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부터 친기업 활동을 위해 시작한 공무원 후견인제도 확대된다. 2024년부터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군산시 기업지원 QR코드’를 제작하여 기업에게 직접 배부한다. ‘군산시 기업지원 QR코드’만 있으면 기업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캔만으로 각종 기업지원 소식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기업활동 애로사항까지 실시간 접수가 가능해진다. 청년 기업가 육성을 위해 군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여기에 맞춰 군산시는 신규 사업으로 관내 청년 기업 성장을 돕는 ‘청년기업 인증사업’도 추진한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보전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군산시는 올 초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더욱 빠른 신속 해결을 위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업지원계를 신설한 것이다. 기업지원계는 정기적인 기업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과 산단 근로자들의 숙소 및 통근버스 운행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연구 및 지원기관들의 각종 기업지원사항을 한데 모아 ‘중소기업 종합 지원시책’ 책자도 제작 배부해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현숙 산업혁신과장은 “경제회복의 중심에 있는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운영을 강화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기업활동에 저해되는 사항을 조기에 파악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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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형제선외기 김재동 대표 감사장[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4일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지원해 준 형제선외기 김재동 대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군산지사 김철진 검사원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해경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낚시‧레저활동자들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동 대표는 시행 초기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총 127척의 레저보트 등을 점검해 표류사고 등 예방 활동에 적극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김 대표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레저활동자 대상으로 자가 정비 방법과 소모품 별 교환 주기 등을 상담을 이어갔다. 점검 중 교체가 필요한 엔진오일, 필터류, 점화플러그 등 소모품을 자신의 사비를 들여 무상으로 교체 해주는 등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매년 무상점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경과 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채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철저한 장비점검이 필요하다”며“수상레저의 표류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해주신 김재동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사 김철진 검사원은 불법 외국어선 수사 업무와 수상레저 및 유‧도선 안전 점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한 유공으로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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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군산공항 직원 응급처치 교육[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3일 군산공항 1층 로비에서 군산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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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청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 지역특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는 지역의 자원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의 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활동 분야 역시 ▲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건강증진 ▲자원봉사 또는 청년의 자유와 창의에 기반한 지역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이나 종교, 정치, 영리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산시에선 총 12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활동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활동 기간은 5월~9월까지로 10월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하는 미션을 수행할 경우엔 인센티브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인 청년 3인 이상 동아리(18세 이상~39세 이하)로 정기적인(월 1회 이상)모임을 유지하는 동아리라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동아리는 이번 달 18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집행계획 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sayme0213@kumsan.ac.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지역특화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군산 지역 내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청년 모임이 많아져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전화(063-471-1555)와 카카오톡 청년뜰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