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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센터 밥퍼스봉사단 본격 활동[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의 2024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이 동아아파트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밥퍼스란 식사의 밥(Rice)과 도움주는 사람들(Helper’s)의 합성어로 식사를 도와주는 사람을 의미하며, 초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봉사단은 디딤돌봉사단, 다정다감, 오손도손,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식사도우미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총 14개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별 1일씩 점심 식사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밥퍼스 봉사단 A씨는 “단순히 식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고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 회원들의 노령화로 식사 준비가 마땅치 않았는데, 식사 봉사를 해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함께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도 자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 이사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따뜻한 군산을 만들어가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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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촌 인력난 해소 적극 행보 추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노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군산시는 2024년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이하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어촌계,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군산지부 등에 적극 홍보를 펼쳐 작년의 5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30여 명의 계절근로자 고용신청서를 접수받았다. 또한 기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추천방식으로 계절근로자를 모집하면서 어가의 고용수요에 비해 계절근로자 모집이 턱없이 부족한 게 파악되면서 군산시는 국외 지자체와 인력교류 MOU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고용어가의 계절근로자 희망 국적의 93% 정도가 베트남인 점을 고려해 지난 2일에는 군산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붕따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전 사전실무진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화상회의는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 실무진과 베트남 붕따우시 노동부 실무진이 함께 했으며, 양측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기반한 업무협약(안)을 공유했다. 여기에 수산분야(김양식업 등) 근로에 적합한 계절근로자 선발 대상 및 세부기준도 논의하면서 인적교류를 위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향후 베트남 붕따우시의 현지 인력송출 체계가 마련 되는대로 군산시는 본 협약을 체결하여 수산업 분야에 적합한 어업경력이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빠르면 올가을부터 어업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이번 우호도시와의 실무진 협의를 시작으로 주요 국외 어업도시와의 지속적인 인적교류 경로체계를 마련하여 수산업 현장에 필요인력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수요가 해마다 늘어날 것을 감안해 김양식업 현장에 가장 적합한 인력 고용 체계를 마련, 인력 모집과 공급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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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총사업비 11억5,600만원으로, 2023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3년에도 진행되어 관내 소상공인 6,848개 업체에 약 12억 1천6백만원을 지원, 경제침체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공고일인 2024년 5월 7일 이전 휴 · 폐업 ▲타 시도로 이전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될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3일부터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군산시청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신청 기간 첫 주는 혼잡을 피하고자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5월 13일에는 끝자리 3·8, ▲14일에는 4·9, ▲15일에는 0·5, ▲16일에는 1·6, ▲17일에는 2·7이다. 18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063-454-268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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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민관 합동점검단 유도선 집중점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오는 9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유관기관과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여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최근 대형 안전사고에 따른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유․도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경은 먼저 유․도선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전계도와 행정지도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또 선박의 노후도와 사고 이력 등 선박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선박을 선별하고, 민간전문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관행 등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채 서장은 “소화기․구명설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 소홀이 매년 반복됨에 따라 사업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유․도선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유선 3척과 선착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쳐 13건의 안전 미비 사항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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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개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에서 6월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로컬 융복합컨텐츠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페스티벌 역시 1만9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대만의 교류도시 수제맥주업체,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들, 숙박업체, 관련 기업 단체들의 참여 요청이 줄을 이을 정도로 성공했던 만큼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음식부스와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밤 10시 축제공연 종료 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엔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맥주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의 교류도시 수제맥주 업체들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어 외연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또한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의 글로벌 이미지를 높이고 군산이 아시아 3대 맥주도시로 부상하도록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중국의 청도맥주축제, 일본의 삿포르맥주축제와도 상호교류 및 축제 참여를 협의중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하면 수제맥주가 연상될 수 있도록 확고한 도시브랜드 만들기와 농업과 연계한 지역특산 주류 산업화까지 견인하도록 다양한 스토리 발굴과 홍보마케팅에 고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의 맥아와 수제맥주 스토리는 지역 농업과 함께 숙박, 관광, 식품 등 관련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세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3대 맥주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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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기독교연합회 ‘어린이 큰 잔치’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어린이 큰 잔치’가 3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론쇼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드로잉쇼, 개그맨 이광재 마술쇼, 저글링 공연, YMCA 어린이합창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백일장대회에도 참가하여 글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고영완 목사는 “어린이는 지금 공존하는 우리세대이자 미래의 소망이 될 그루터기”라며 “어린이들이 오늘 잔치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임준 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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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방범협력단체와 합동 순찰[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 등 지역사회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방범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가시적인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군산은파자율방범대, 군산생활안전연합회, 군산시민경찰연합회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은파호수공원 일원을 순찰하며 방범예방 홍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박정환 서장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등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해 준 협력단체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온한 군산시의 지역안전을 위해 협력단체와 협업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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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짬뽕특화거리, 사랑의 짬뽕 나눔 봉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 대표 음식 짬뽕의 거리 짬뽕특화거리 중식당 영업자들이 한데 힘을 모아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짬뽕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해외월남전참전회 어르신 20여명을 짬뽕특화거리 내 중식당 점보짬뽕에 초대했다. 이날 점보짬뽕은 얼큰한 짬뽕과 중화요리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발달장애대안학교 사랑의 바자회에도 참여해 짬뽕 100그릇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렇게 꾸준히 나눔봉사를 할 수 있는 비결은 짬뽕특화거리로 입점한 업소 대표자들의 정성 때문. 이들은 매달 모임을 갖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수혜대상을 선정해, 하루 동안은 가게 문을 닫고 짬뽕 한 그릇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의기투합을 보여 지역 상생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춘화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짬뽕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만족하는 수혜자에게 보람을 느낀다”며 “군산짬뽕특화거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산짬뽕이 군산 대표 음식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인 해외월남전참전회 전북도지부장은 “매월 1회 회원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대접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나눔 봉사정신의 불씨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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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진로직업 체험활동 멘토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3일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진료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군산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3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며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군산의료원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 직업 준비 과정, 직업 가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직업 관련 시연과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오늘 체험이 본인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이며, 열정과 탐구 정신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란다”며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다향한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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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월명동 홍영장, 사랑의 식사 선물[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한 짬뽕특화거리 짬뽕협의체 회원 홍영장(대표 서원후)이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 37여명에게 사랑의 식사 선물을 대접했다. 월명동 짬뽕특화거리는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에 조성된 거리로 빈해원, 홍영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10개의 짬뽕 취급업소가 입점해있으며, 2023년 짬뽕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른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짬뽕협의체 회원들은 23년 10월부터 매월 1회씩 돌아가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식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원후 대표는 “작년에 받은 많은 사랑을 이렇게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순 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홍영장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는 월명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