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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고을시장, 오는 21일‘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읍시 샘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시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노래자랑은 샘고을시장 상인회(☎063-539-6661, 6663)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가요제에서는 코미디언 황기순 씨의 사회와 초청가수 한혜진, 신인선, 이대원, 허미라(가희)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자전거, 여행용 캐리어, 후라이팬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요제는 샘고을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북상인연합회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JTV 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후원한다. 이흥구 샘고을상인회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훈훈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샘고을시장의 방문객이 늘어나고 활성화되어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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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시민소통실·농촌지원과, 전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뉴스 정읍시 북면·시민소통실·농촌지원과 직원 30여명은 16일 북면 한교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30여명은 복숭아 적과작업을 실시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유종천 농가주는 “가장 바쁜 봄철에 직원들의 도움으로 복숭아 적과작업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북면 김상훈(☏539-7096) □ 정읍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정읍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등 반찬은 산외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전달됐다. 남은 반찬은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양양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곽창원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자 산외면 최낙준(☏539-7642) □ 정읍시 덕천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정읍시 덕천면·동학문화재과·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덕천면 우덕리에 소재한 둥근마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지주대 세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월 농가주는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됐다”고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덕 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원 등을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농가들이 차질 없이 농사를 짓고 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담당자 덕천면 이승환(☏539-7334) □ 정읍시 초산동, 취약계층 30세대에 행복꾸러미 전달 정읍시 초산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30세대에게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고구마, 방울토마토, 달걀, 오이 등 지역농산물로 구성됐다. 고유화 동장은 “홀몸 가구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초산동 김소정(☏539-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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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배 유도대회·줄넘기대회 성황리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11일 유도대회와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대회는 전북권 유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초·중·고·대학생부와 일반부 남녀선수 체급별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단체전 4개부, 개인전 체급별 53명이 1위를 거머쥐었다. 같은 날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에는 전북권 줄넘기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두란노줄넘기교육관, 준우승은 유노점프앤핏, 3위는 갈라잡이&점프윙스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장배 유도대회와 줄넘기 대회에 참가한 도내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배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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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회서비스 공동체’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농촌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 마을·생활환경 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서비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3인 이상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지역활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70-4169-52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서비스 공동체 발굴·육성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하거나 부족한 서비스를 채워주면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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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최대 40만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친환경 축산 확산을 도모하고 실천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중 유기축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을 인증한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인증에 소요되는 신청비와 출장비, 심사·관리비 등의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용은 최대 40만원이며, 인증 비용 중 세부 항목별 한도금액 기준 내에서 실제 소요된 금액만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축산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 및 우선순위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장 및 사육조건, 가축 입식·번식방법, 사료·영양 관리, 동물복지·질병 관리, 운송·도축·가공과정의 품질관리, 가축분뇨의 처리 등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인증기관에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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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소년 대상 ‘도전!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소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초·중학교 11개소에서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과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흡연․음주 예방과 관련된 문제를 골든벨 형식의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담배와 술의 위해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해 흡연자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음주로 인한 폐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가정에서 금연․절주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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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 메기 35만마리 방류...자원증강·생태계 복원 기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14일 동진천 태인·옹동·칠보면 수계에 어린 메기 3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6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만 선별됐다. 메기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가 지난 4년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방류 효과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내수면에 방류할 경우 자원증강과 생태계 복원 효과가 있는 품목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까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불법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라져가는 토속 어류 자원회복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꾸준히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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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암환자 의료비 지원...성인 최대 300만원·소아 최대 3000만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보건소는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뉜다.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암과 관련된 치료비,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수술료 등이다. 가발구입비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가발구입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탈모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소견서,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암은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을 주는 병이기 때문에 암환자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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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차 대회 성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린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차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차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6개팀 600여 명이 참가해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으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졌던 1차 대회 보다 많은 팀이 참가해 더욱 성황했다는 평이다. 대회 결과, 1·2학년부 천안라마시아FC, 3학년부 BEST11RED, 4학년부 BEST11RED·송정서FC, 5학년부 서인천FC, 6학년부 정읍유나이티드, 중등 저학년부 광주광산남부F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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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8~19일 천변 축구장서 창의과학축전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2024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창의과학축전은 학생들의 생활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과학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프로그램 운영자와 봉사자로 참여해 ▲에듀테크체험 ▲4차 산업체험, ▲STEAM 과학체험, ▲생활과학체험 등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40여 개의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의과학축전에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참여해 과학과 소통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