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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지난 4일 만경강 하천 인근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펼쳤다. 활동 1부에는 익산 목천삼거리 도로변에서 재난 발생 시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2부 활동으로는 만경강 하천 주변에 집중호우에 떠밀려온 생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활동 참여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하여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은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시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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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울림·원도심 학교 종합평가를 위한 현장방문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어울림·원도심 학교 균형발전 종합평가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어울림학교 121교, 원도심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균형발전 정책의 진단과 교육적 책무성을 제고하고 교육공동체의 자치·협력·소통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평가 영역은 학습공동체와 특색활동 (참여와 소통의 교육과정 구성, 지역과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 교육) 등이다. 평가는 초등의 경우 교육지원청별로 자율적으로 구성되며, 중등은 도교육청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가 학교에서 제출한 진단서와 현장 방문을 통한 면담 평가를 종합 진단해 학교별 종합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학교별 평가위원회는 3~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평가위원회가 작성한 학교별 종합평가 진단서를 바탕으로 농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원도심교육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종합평가 결과는 학교별 성찰 및 발전 계획 수립의 자료로 활용되며 공유·확산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찾아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며 “삶과 연계된 배움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치·협력·소통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지정 후 어울림·원도심학교 운영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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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38명 발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월 4일(금)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3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11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으며, 그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270명이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203명(일반 194명, 장애 5명, 저소득층 4명), 전산 4명, 사서 8명, 기록연구(기록관리) 2명, 공업(일반전기-일반) 1명, 시설(일반토목-일반 1명, 건축-일반 3명) 4명, 공업(일반기계-고졸 1명, 일반전기-고졸 1명) 2명, 시설(일반토목_고졸 1명, 건축-고졸 2명) 3명, 운전 11명이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34.5%, 여성 65.5%이며, 30세 이하가 81%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9월말에서 10월초에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1개월(공업·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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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개교,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 지원’ 거점학교 선정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김종천 교장),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두승 교장)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거점학교에 선정됐다. 두 학교는 최대 5년간 매년 1억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졸업생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졸업생 이력 관리와 취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총 17개교가 선정됐으며, 수도권 6개교, 강원‧경상권 5개교, 충청‧전라권 6개교가 선정됐다. 군산기계공고는 ‘취업 관리 앱 개발·활용’, 전북기계공고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통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의 취업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개 학교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종합고 등의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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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 창의미술 릴레이전’ 5일 개막도내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4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2020 전북학생 창의미술 릴레이전’이 오는 5일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창의미술 체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력과 풍부한 인성 함양을 위한 교내·외 미술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릴레이 전시에는 한국전통문화고·이리북중·서전주중·양현고·백화여고·원광정보예술고·전주한일고·전주서곡중 등 8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전시뿐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장 먼저 한국전통고는 오는 5~7일까지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갖는다. 또 이북북중·서전주중·양현고·백화여고는 오는 10월31일~11월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원광정보예술고·전주한일고·전주서곡중은 11월17~23일까지 같은 공간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순수미술, 주제가 있는 웹툰, 디자인, 공예, 디자인 패션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는 JBART 홈페이지(http://www.jbart.co.kr)를 통해 운영된다. JBART 홈페이지에서는 전시소개, 전시일정, 학교별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 오픈 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도교육청 예술교육 담당 장학사는 “창의미술체험 프로젝트에는 도내 30개 학교가 참여했고, 그중 8개 학교가 이번 릴레이 전시를 희망했다”며 “온라인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미술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의한 비대면 감상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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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위(Wee)센터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프로그램 운영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 위(Wee)센터는 지난 2일 부터 오는 4일 까지 총 3일에 걸쳐 김제중앙중학교에서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과 선생님들이 원으로 배치된 의자에 둘러앉아 상상력 가득한 질문과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깊이 연결되는 신뢰의 자리를 만들었다.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는 원 안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평등한 존재가 되어 배우는 동시에 가르치는 사람으로 참여하고 나의 약속과 요구가 받아들여지는 학급 규칙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욕구가 결핍되고 좌절되면 불안과 두려움의 부정적인 정서가 교실 문화를 지배하게 되고 사소한 일에도 다툼이 발생하게 된다. 김제위(Wee)센터는 김제중앙중학교 1·2·3학년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 연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결핍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학급을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며 학교 구성원 간 존중하는 공동체 형성, 공동체가 합의하는 존중의 약속을 통한 학급의 평화적 하부구조 형성,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 제공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김제중앙중학교 교사 경○○은 “김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해 준 합의를 위한 존중의 약속 프로그램은 교육 가족 전체가 실천해야 할 모델임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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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2020년 제1회 전주 교육거버넌스 위원회 개최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지난 2일 15시 30분에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전주 교육거버넌스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구성된「전주 교육거버넌스 위원회」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전주교육 발전과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민주적 해결을 도모하고자 그간 운영해 온 민관협력위원회를 확대 발전시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022. 8. 31까지 2년간 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황선철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주 관내 학교군 변경 등 전주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황선철 위원장(변호사)은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전주 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하영민 교육장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전주 교육거버넌스위원회와 소통, 협치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전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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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언택트 청렴누리문화제’ 참여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5회 전북 언택트(Untact)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한다. 이번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청렴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고,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안전환경 조성 및 청렴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4곳과 전북도청, 전북대학교병원 등 도내 기관까지 모두 7개의 공공기관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청렴 실천! 다함께 코로나 극복!’을 주제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반부패·청렴 집중 홍보의 달 운영, 온라인 청렴전시회 개최, 상생협력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기관별로는 인터넷포털싸이트 및 모바일 홍보, 비대면 온라인 청렴 홍보(전북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SNS웹툰 청렴한 연대리 (국민연금공단), 온라인 청렴전시회(농촌진흥청), 코로나를 이기는 청렴 손위생(전북대학병원),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집중 홍보·청렴메시지 릴레이(전북도청), 청렴 동영상 제작 및 활용(한국국토정보공사), 안전공공기관 청렴·안전 협의체 구축 및 청렴활동 실천·전북현대모터스 협업 청렴홍보(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그간 청렴이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자존감과 건강성을 높이는 본질적인 수단임을 강조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2018)를 비롯해 6년간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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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실시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3일 도교육청은 ‘2021.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예비심사를 통과한 58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학생 9건, 학부모 17건, 교직원 및 주민 32건 등이다. 투표 기간은 오는 8일(화)부터 17일(목)까지 10일 간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3표씩, 1인 9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중복참여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문자인증을 실시한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시스템(http://yesan.jbe.go.kr)에 직접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단위학교 홈페이지 팝업 알림창을 클릭해서 가능하다. 또 네이버에서 ‘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예산 온라인 투표’를 검색한 후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최종 선정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70점)와 온라인투표(30점) 결과를 합산, 해당 분야별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예비심사를 거쳐 58개 사업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사업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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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교조의 법률적 지위 회복 환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이 적법하지 않음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최종 선고하였다. 2013년 10월 24일 고용노동부가 전교조를 대상으로 ‘법외노조’를 통보한 지 약 7년 만에 전교조는 법적으로 실질적 노동조합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전교조가 교원 근로자 단체로서 주체성·자주성·목적성·단체성을 갖추고 있고, 헌법상 단결체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교원노조로서 실질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고, 국제노동기구(ILO)·국제교원노조총연맹(EI) 등 국제사회 기구들에서도 권고하는 사항을 바탕으로 전교조를 단결체로 인정하고 단체교섭 등의 대등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최종 선고결과를 주목하고 있었다. 이번 최종 판결 선고에 대해 김승환 교육감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이 때에 우리에게 청신한 희망의 노래로 전달되고 있다”면서 “오늘의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헌법질서 수호 의식을 제대로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법적지위를 회복한 전교조를 대등한 교육 파트너로서 함께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 도모와 불합리한 교육 여건 등의 개선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