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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성농업인 농작업용 편의 의자 보급임실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 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를 지원한다. 이번 편의 의자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이 목적이다.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중되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편의를 위해 재작년부터 농작업용 편의 의자(쪼그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예산 15,000천원(군비 12,000, 자부담 3,000)을 투입하여 여성 농업인들에게 1,00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편의 의자는 환경개선 농작업용 우수 발명 제품으로 기존 다리 사이로 끼우는 보급형 제품과 달리 허리띠처럼 착용하여 분리가 쉬워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농촌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만큼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편의 의자를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더 쉽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육체적 부담 해소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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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소화마을 찾아가는 영양돌봄사업 인기임실군이 지난달부터 과소화마을 영양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돌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농촌지역의 빠른 고령화에 따라 동반되는 고령층 만성 기저질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균형 잡힌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과소화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주민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찾아가는 영양돌봄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과소화마을 우선 대상으로 영양 관리 식단이 필요한 33개 마을 영양돌봄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도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1개 마을당 4회차씩 총 40회차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식생활 지도사의 영양 관리 식단과 식품 조리법 등을 배우고, 건강 체조 등 레크레이션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심 민 군수는“균형 잡힌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과소화마을 주민의 건강을 증진해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임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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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논콩 생력기계화 재배 교육 강화임실군이 전략작물직불제의 일환으로 논콩 재배 확대에 적극 나선 가운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논콩 재배 기술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쌀 수급 및 가격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농작업 대행단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논콩 재배를 위해 지난 3일과 11일에 논콩 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생력기계화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논콩 파종부터 관리, 수확 등 전 과정에 걸친 생력기계화 재배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기계화 표준재배법,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에 관한 재배관리법, 논콩 관련 임대 농업기계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파종기 제조업체를 초청하여 파종 연시회를 추진해 농가들의 기계화 재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논콩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재배 및 영농철 농업기계 적기 사용을 제고하기 위해 파종기 등 총 17대의 관련 농업기계를 확보하여 임대사업소에 배치했다. 논콩을 재배할 경우, 수확을 대행해주는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단도 운영하여 적기 수확 및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쌀 적정생산량 유지와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정부의 역점시책인 전략작물직불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콩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해 왔다. 특히 국비와 별도로 군 자체 논콩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논에 전략작물로 콩을 재배할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제로 ha당 국비 100만원 외에 별도로 군비 16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겨울철에는 밀․조사료를 재배한 후 여름철에 논콩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더해져 동계조사료 밀과 논콩 재배의 이모작을 하면 기본단가 150만원과 군비 160만원에 인센티브까지 총 41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식량작물과 논콩 재배시에는 기본단가 150만원과 군비 160만원을 포함해 총 310만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군 수매장려금 500원에 지역농협(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의 500원 지원금을 보태서 kg당 1,000원의 논콩 수매장려금이 지급된다. 심 민 군수는“논타작물 재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논콩의 원활한 재배를 위해 재배 교육 및 관련 농업기계 확보에 힘쓰고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적기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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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해충 방제 방역소독 시작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관내에 진드기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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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유재산 관리 철저임실군이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함께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제회가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에 용역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임실군만 선정됐다. 조사 대상은 군 소유 재산 중 일반재산 토지 2,573필지 821,338㎡, 건물 6개 동이다. 조사목적은 군유지 사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무단 점유 및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용역업체와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임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대부(임대)가 가능한 공유재산은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정하게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특히 올해는 전문업체와 함께 실태조사를 하는 만큼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는 전체 군유지에 대해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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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엔 여행 천국 임실로…관광객 유치 특별지원‘천만관광시대’를 목전에 둔 임실군이 5~6월을 임실로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던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임실 여행가는 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특별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달 전라북도에서‘2023 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30인 이상 유치,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관내 음식점 1식 이상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SNS 관광이벤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개발과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천만관광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군 방문객 수는 810만명으로 지난 2018년 409만명에서 162%나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옥정호 시대와 임실N치즈축제 등 천만 관광 임실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심 민 군수는“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만관광 임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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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노부모 모시는 가정 효도 물품 지원임실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24가구에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 2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사업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원된 가구는 730가구 138백만원이다. 올해도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24가구에 가정 방문하여 효도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사업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95세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사는 가구를 방문하여“고령의 노부모를 모시고 함께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군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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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 행사 성황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난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에 연휴기간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튀어보자 통통통! 날아보자 훨훨훨~’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장난감,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뽐내듯 리듬감 있는 댄스로 관광객을 사로잡은 관내 아동들의 멋진 무대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보물찾기 이벤트, 인형탈 공연, 피노키오 특별공연 등 동심을 자극하는 이벤트와 공연도 연일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또한 임실N치즈 플리마켓 행사에서는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여 관광객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했다. 이와 더불어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도 개관하여 베스트 포토존과 쉼터, AR‧VR을 활용한 체험 공간 등 오감만족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가득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심 민 군수는“5월 가정의 달 행사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5월 말부터는 장미꽃이 만발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임실치즈테마파크가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쉬어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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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축제‘2023 임실N펫스타’성황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3 임실N펫스타에는 반려 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와 설채현 수의사,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출연한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고 7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서 구조견‘티나, 토백이, 토리, 해태’와 구조활동을 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에 의로운 반려동물 시상식을 진행했고, 개그맨 겸 영화감독인 박성광 씨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박상민, 강혜연, 박진도가 신나는 공연으로 1,000여 명의 관광객과 호흡하며 의견문화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이정규,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셀럽으로 출연하여 패션쇼를 빛냈다. 또한 둘째 날 개최한 제11회 최갑석 가요제에서는 예선전을 치른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희재, 조명섭, 정정아, 레이디티, 장영우가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와 좋은 추억을 제공했다. 심 민 군수는“축제기간 동안 많은 비로 인해 어려움이 컸지만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임실N펫스타가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로써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견문화제는 잠들어 있는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의견’의 범위를 넘어서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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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 가곡마을, 임실N가곡 영화 마을 축제 열려2023년 임실N농촌축제로 선정된‘제1회 임실N가곡 영화 마을 축제’가 지난 8일 가곡마을 주민을 비롯한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치면 가곡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제1회 임실N가곡 영화 마을 축제(위원장 박정기)는‘이장과 군수, ‘쑥부쟁이’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가곡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임실군이 주관한‘2023년 임실N농촌축제’로 선정돼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 등신대 포토존, 영화 속 음식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한 주민들과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가곡마을 김영수 이장은“이번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위해 멀리서 와주신 향우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