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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향토자원 농식품 산업화 역량 집중임실군이 복숭아와 매실 등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2023년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전북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농식품산업은 물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화품목(복숭아․매실) 6차산업화사업은 임실군의 주요 생산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매실의 상품고도화 및 지역특화자원인 임실치즈와의 연계 상품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1,2,3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활성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다양한 과수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기반시설 및 축적된 공동체의 역량을 결합하여 복숭아․매실 등 로컬가공상품 공동인프라구축, 참여주체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로컬상품 활용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향토 자원을 연계한 농식품산업의 활성화로 농업의 신소득 창출 및 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인 방안 마련 및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복숭아와 매실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성장하는 과수가공산업 시장에서의 가능성 증대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의 대표 상품인 임실N치즈 이외에도 품목 다변화를 위한 지역특화식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식품산업의 기반 확충과 고도화함으로써 농가 신소득 창출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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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립도서관, 독서문화 공모사업 2개 선정임실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등 2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오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동센터의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책 놀이 강사 수업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임실군‘벨라보체 합창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길거리 음악회, 합창제 등의 활동을 4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식정보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 노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독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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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 영광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충성도 등 다양한 평가항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임실N치즈’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브랜드로 위치를 구축,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판매에 동력을 얻게 됐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이래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실N치즈는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치즈하면 임실’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됐다. 임실군의 치즈 산업은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3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 대한민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정환 신부님의 일대기와 임실치즈의 역사 및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문화․체험 공간으로 구성된‘임실치즈 역사문화관’은 지정환 신부 역사관, 임실치즈관, 세계치즈관, 치즈제조․숙성실, 치즈숍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앞으로도 치즈 및 유제품의 생산 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써 임실N치즈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확대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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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국가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총력임실군이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심 민 군수가 지난 17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간담회를 갖고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 ▲옥정호 생활권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등 현안 및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옥정호 순환도로, 자라섬 현수교 건립, 옥정호 수중보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지에 최종 선정된 국도 30호선 청웅~임실 구간의 터널 공사 추진과 오수 의견관광지에 국제 그레이하운드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경견법 제정도 함께 건의했다. 심 군수는 바로 이어,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임실군 생활체육관(탁구․피구장) ▲요산공원 로컬푸드판매관 및 관리사무소 건립을 비롯해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을 면담하고, 행안부에서 4월중에 진행하는 생활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옥정호 붕어섬 주변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임실군에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조만간 방문객이 10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 민 군수는“정부 예산안 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실군의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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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양파·마늘 생육 후기 관리 당부임실군이 올해 양파, 마늘의 수확량 증대를 위한 구 비대기가 시작되는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물관리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생육 후기의 양파와 마늘은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 수량이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고온 저습한 현상이 계속되는 경우 양파․마늘의 잎끝이 마르거나 노랗게 변한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도록 피해포기를 솎아내거나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은 작물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주원인이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주를 발견 즉시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뒤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전용약제 살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잎끝에 황백색의 반점이 생기거나 잎끝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건전부와의 경계는 청백색을 띄어 생리적인 잎 마름 증상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 양분이 부족한 경우 또는 반대로 질소질비료가 과다 투입되어 작물체가 연약하게 생육한 경우 발생이 쉽기 때문에 과도한 질소질비료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병 발생은 적용약제만으로는 완전 방제가 힘들며 태양열소독이나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자리파리는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포기를 뽑아내고 애벌레를 죽인 다음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선충,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충해는 정식 전 철저한 토양소독을 통해 예방하고 발생하면 초기 전용 약제의 살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파와 마늘의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관리 및 물관리가 중요하다”며“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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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 선정임실군이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27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지난17일 밝혔다. 재정 신속 집행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예산을 신속하게 사용함으로써 경기부양 효과를 제고하는 정책을 말한다. 군은 작년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하는 한편, 사업별 추진상황과 집행 부진 사유를 점검하는 등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률을 별도로 관리해 선금과 기성금, 준공금을 신속 지급하는 한편 사전절차로 집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집행 가능한 부분을 추가 발굴하며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집중했다. 군은 올해에도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결과”라며“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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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캄보디아와 농업 등 교류‧협력 상생발전 모색임실군이 캄보디아와 농업 분야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14일 캄보디아 농업농촌개발위원회 속 실로 차관이 임실군을 방문, 군과 캄보디아 간 농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속 실로 차관은 심 민 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이해하였으며,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임실치즈 소시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 속 실로 차관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치즈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특히 속 실로 차관은 지난 13일 개장한‘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속 실로 차관과 심 군수는 옥정호에 방문했다.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지난 3월 옥정호와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정식 개장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군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속 실로 차관은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옥정호의 친환경 생태관광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심 민 군수는“속 실로 차관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실군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가겠으며, 공동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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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 불편 해소 총력임실군이 강진면과 삼계면, 오수면 일대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하여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 취지와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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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축산 청년농업인 맞춤형 종합컨설팅 실시임실군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젖소사육 승계농, 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모임을 결성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해 지난 12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젖소 생육단계별 사양, 질병 관리 등의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강의 및 토론식, 현장실습,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1:1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거점지역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정보습득 및 네트워크 결여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현장 지원 체계를 확산함으로써 임실치즈 산업과 연계한 미래 전략형 치즈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마련하고,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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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연계하는 버스 투어 상품인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4월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군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임실의 관광명소, 자연경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1인 10,000원이며, 운행에 관련한 문의 및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일정 확인은 남북여행(1588-1466) 및 홈페이지(http://www.nb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