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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축제‘2023 임실N펫스타’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3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관광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박세근)와 함께 오수의견공원 일원에서‘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8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군은 최근 반려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반려동물에 대한 친화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의견문화제의 범위를 더 확장해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로 축제 명칭을 정하고,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23 임실N펫스타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단위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출연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박상민, 강혜연, 박진도 등이 출연하여 의견문화제를 축하해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11여 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하여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놀이 프로그램,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반려동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심 민 군수는“반려동물과 그 가족의 행복한 축제의 장인 2023 임실N펫스타에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반려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오수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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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지난 12일 학생 및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가졌다. 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2명과 고등학생 27명을 포함한 총 119명의 애향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 총 2억8,95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애향장학생 선발은 지난해보다 19명이 증원되어 역대 최대인 총 119명을 선발하여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애향장학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하여 우리 지역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1천8백여명의 학생에게 3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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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나라여행박람회'참가 관광자원 홍보임실군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임실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박람회이다. 임실군은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국내 여행수요에 발맞춰 임실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전라북도합동홍보관을 운영하여 잠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올해 3월에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집중홍보함은 물론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임실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관광 안내책자, 관광지도 및 리플렛 등을 배포하여 임실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트룰렛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위해 임실 특산품인 치즈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3월에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홍보전략을 기획하여 관광객 유치와 임실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정 슬로건을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갑니다’로 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으며, 5월 가정의 달 행사, 7월~8월 아쿠아페스티벌, 10월 임실N치즈축제, 12월 임실산타축제 등 계절별 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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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愛 반하다! 임실愛 끌리다!’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 대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오픈‘로컬愛 반하다! 임실愛 끌리다!’ 임실군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3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군의장과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 대표, 로컬푸드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과 6차 직거래 활성화장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3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한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됐다. 센터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부지에 2개동(본관, 부속동) 2층 1,788㎡ 규모로 조성됐다. 본관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그리고 임실군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를 판매한다. 2층에는 한우 음식점으로 관내에서 사육한 3년생 암소 한우를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임실한우 음식점’은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암소 한우고기를 제공하는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속동 1, 2층은 공공급식지원센터로 농협 및 생산자 단체와 협의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을 학교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공급식 지원센터’는 농협과 생산자 단체와 손을 맞잡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농가 조직화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하여 임실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군은 앞으로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관광지는 물론, 임실터미널 건너에 예전 제일극장 부지, 대도시권에도 유사 형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어,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활로를 더욱 넓혀 나가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가장 중요한 사업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과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하여 청정 임실 위상에 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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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다음달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6개반 56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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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 야외공연 운영임실군이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임실군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문화예술공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치즈 체험객과 치즈테마파크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버블․풍선․서커스․음악․마술 등 다양한 상설 공연 및 버스킹, 인형극, 농악 등으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말․공휴일 및 각종 축제 기간에 일정별로 구성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공연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전라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월 중순부터 운영을 개시하여 각종 축제와 연계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대표관광지 문화예술공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치즈테마파크 분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일 2회, 각종 행사 기간에는 1일 4회 이상 추가로 운영하여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매주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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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속 추진임실군이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된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은 올해 정부 지원이 중단되었지만, 임산부들과 친환경 농가들의 호응이 좋고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어 사업의 중단없이 50명의 임산부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신규 소비층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120명의 임산부에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 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로서 신청 이후 에코이몰(www.ecoemall.com)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됐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발급받은 임산부로 확인된 임산부이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에 한하며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한다. 지원조건은 임산부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지원하며, 이 중 20%인 9만6000원은 자비으로 부담해야 한다. 1회 주문 한도액은 최소 3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이하이지만 자부담 할경우 초과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공급은 위생 조건을 갖추고 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공급업체가 임산부들에게 직접 배송할 계획이며, 이르면 6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20년부터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가운데 올해부터 국비 지원은 중단됐으나 미래세대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며“관내 모든 임산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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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쓰레기 고질민원지역 환경정비 실시임실군이 지난 7일 오수면 금암리 일원의 쓰레기 무단적치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군 청소위생과, 오수면, 공공근로 참여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무단투기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불법 쓰레기가 무단으로 방치됐던 자리에는 꽃 그림이 담긴 플래카드를 설치해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판을 설치해 향후 쓰레기 배출과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군은 추후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치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질 민원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금암리 마을주민들과 인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 같은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후 임실군 전역에 대해 쓰레기 고질민원지역을 조사․관리하여 깨끗한 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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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다채로운 행사 운영임실군립도서관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임실군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인문학 특강, 특별공연 등을 통해 기존의 정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문화의 장소로 도서관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문화가 있는 수요일’행사로 오는 19일 여행작가 김집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여행은 발로하는 독서다’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재즈공연팀 더블루이어즈의‘따스한 봄, 도서관에서 재즈읽기’를 주제로 문화공연이 열린다. 참여 신청은 군립도서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 정보는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063-640-304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인 대출 반납기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출력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및 연체를 풀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해외 원서로 된 아동그림책을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하고, 북카페에 지역 무명 화가의 그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책과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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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쾌거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2년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룬 쾌거다. 건강검진사업 평가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 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홈페이지 게재 및 신문보도를 활용하여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였으며, 대상자에게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및 이장회의를 통해 이동건강검진을 홍보하고,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에 건강검진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출장 암검진이 가능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동건강검진 시 협진을 통해 건강검진 및 암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해 힘썼다. 질병의 조기 발견 조치 치료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3년 일반건강검진은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 20~64세 의료급여 수급자로 홀수년도 출생자가 그 대상이다.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정확한 검진 결과를 위해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임실군 보건의료원에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하니 미루지 말고 올해 안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