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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족센터, 기타 교실 개강임실군 가족센터(대표 심민)가 2년째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취미반 중 하나인 기타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 수준은 기초부터 시작하여 기타 연주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단계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5회가 운영된다. 기타 교실에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초보자도 쉽게 배워 자신의 연주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과 결혼이민자들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기타 교실의 한 참여자는“농사일과 바쁜 일상에 어린 시절부터 만져보고 싶었던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꿈만 같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어 문화 프로그램을 익히는 것도 개인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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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토착 기생충질환 조사사업 실시임실군이 2022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과 섬진강 유역 주변 거주 군민,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 군민은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채변 용기(대변통)를 받아 대변을 채취한 후 대변통 수령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3개월 이상 경과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 파악 및 질병 관련 통계자료를 확보하여 감염 대상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교육하고, 기생충질환의 인식 제고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내 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를 통해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소화불량, 복통, 황달, 담석증, 담낭염, 담관암 등을 유발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하고 칼, 도마 등 주방 기구는 끓는 물에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며“설사, 냄새가 심한 대변, 소화가 안 된 대변을 자주 보는 주민은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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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인기”임실군의 트레이드마크인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을 뽐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바이어 상담회 및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관련 업계 및 지자체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또한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지역별 대표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B2B 형식의 1대1 상담회도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치즈늘리기 체험, 축제영상 상영, 피치 캐릭터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제9회 임실N치즈축제 및 임실N치즈를 홍보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새로운 모습의 축제 이야기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10개 테마 76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왕의 숲인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우수한 유제품을 판매하고 무료 시식도 병행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임실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는 임실N치즈축제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어 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자원들을 알림은 물론 대한민국 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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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살률 제로화에 총력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자살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내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자살예방 심리․정서 프로그램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시작으로 청웅면 두복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미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검사, 자살 사고 검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되어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생애 주기별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실천가게 운영, 자살예방위기상담, 자살유족모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신질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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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 유치‘탄력’임실군이 오수 제2농공단지에 3개 기업을 동시에 투자 유치하면서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7일 군에 따르면 (유)경원쇼트기계(대표이사 한창섭)와 (유)수엔지니어링(대표이사 한창섭․구연희), (유)에스원테크(대표이사 김영현)가 전라북도 및 임실군과 총 투자규모 160억원, 82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실군에서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이, 전라북도에서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도의원이 참석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경원쇼트기계 등 3개 기업은 제품 생산 공정상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4월 중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24,848㎡(7,500평) 부지에 14,877㎡(4,50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산업용 기계장비 제조 및 설치, 특장차 차체 및 트레일러, 자동차 차체용 크레인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창섭 대표이사는“이번 오수 제2농공단지 투자는 지속적인 주문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생산시설 투자가 시급해 조기에 공장을 착공하게 됐다”며“적기 투자 및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개발 및 산업화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 경제와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전북은 기업을 유치하고 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도정의 제1 목표로 삼고 있다”며“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들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고, 기업의 번성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2021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지난해 1호 입주기업인 ㈜뉴트라코어를 시작으로 두 번째 투자협약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38%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임실군은 최근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인‘하림그룹’유치를 위해 지난달 심민 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의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방문에 이어 하림 투자협의 실무단 방문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 지역의 기업 투자유치 행보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농공단지 조성 공사 공정률이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라며“투자기업의 계획에 맞추어 공장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발 빠른 행정절차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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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원데이클래스 원예수업 진행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한기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온라인 모금함‘카카오같이가치’를 개설하여 모금된 95만원으로 원예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원예수업은 전문 외부 강사가 선정된 2개소 경로당(임실읍 감성경로당, 지사면 원산경로당)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30명의 어르신 참여로 총 4회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칼라디바와 다육식물을 화분에 옮겨심는 과정으로 식물에 대한 특징 관찰과 키우는 과정을 학습하며, 농촌 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이 적어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이 꽃 같은 화사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원예수업에 참석한 경로당 관계자 최모 씨는“꽃을 보면 즐거운데 막상 키우려고 하면 꽃이 금방 시들어 키우기가 힘들어 매번 포기하고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식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갑수 관장은“특화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 조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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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인대학, 복숭아 선진지 벤치마킹임실군이 지난 4일 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 수강생 32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선도 농가에서 복숭아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최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조실농원 대표 조국행 복숭아마이스터의 농장을 방문해 복숭아 수형별 재배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규 과원 조성 농가들을 위한 과원 환경개선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특히, 과원 조성 전 식재 이전 연도에 과원 예정지 관리를 해 뿌리를 깊고 넓게 뻗을 수 있도록 해야 가뭄과 침수에 잘 견딜 수 있는 우량한 나무를 만들 수 있고, 복숭아는 다른 과종에 비해 습해 피해가 심하므로 배수 불량지는 피해야 하며, 암거배수시설을 꼭 설치해야 한다. 조국행 복숭아마이스터는“품질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 적지 선정 및 꾸준한 예정지 관리를 하고, 농장 여건에 맞는 수형을 선택해 과실 착과량을 줄여 관리해야 크고 당도가 높은 맛있는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복숭아 과정 박은철 회장은“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 노하우를 익힐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복숭아 재배 기술이 향상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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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추진임실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농촌 인력수급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할 계절근로자는 총 152명으로 베트남 뚜옌꽝시 MOU 근로자 3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6명을 선발했다. 이 중 143명에 대해 출입국관서에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작년 하반기에 참여한 계절근로자 재입국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45명이 먼저 입국해 농가 배치를 완료했으며, 영농현장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남은 결혼이민여성 가족 계절근로자 71명 또한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농번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개별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뚜옌꽝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계절근로자 36명이 4월 말쯤 입국계획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체 입국 후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오수관촌농협)와 농가에 배치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한 바 있다. 군은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공동기숙사를 신축하기 위해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기숙사는 시설 연면적 1,350㎡에 2인 25객실과 휴게실, 공동주방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되어 전개되면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2022년 계절근로자 사업을 첫 시행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등으로 이탈자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으로 유치하여 조금이나마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으로 농촌 인력난을 확실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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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회, 2023년 은빛경로대학 개강임실교회 부설 은빛경로대학(학장 송희종) 개강식이 지난 4일 입학생 100여 명과 이민숙 임실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교회 100주년 기념 예배당(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학장 환영사, 기관장 축사, 경로대학 학사일정 안내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희종 학장은“노인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당부했다. 이민숙 부군수는“대학 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즐기는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우리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고자 복지 정책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교회 부설 은빛경로대학은 2007년도부터 시작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 학생들 간의 정기적 교류로 대인관계 능력과 신체적․정서적 관리 능력 향상으로 지역사회 내 올바른 어르신 역할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노인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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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성문화 체험 교실 운영임실군(군수 심민)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 임실행복누리원에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성문화 체험 교실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4과목이 운영된다.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정을 돌보느라 지친 여성들이 힐링 체험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읍 박모 씨는“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직접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도자기를 만들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이웃과 대화도 하면서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실군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지도자 워크숍, 여성 취업상담사 운영,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