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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임실군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영업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김밥, 밀면, 회, 육회 등 2022년 집단 식중독 발생 품목 및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 취급 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 보관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식재료 전처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보관공정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휴대용 세균측정기(ATP) 측정이다. 특히,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칼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현장에서 계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지도를 통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심 민 군수는“식중독 취약 요인 분석 및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업소별 자율 관리 능력 및 위생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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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문모 벼 생산단지 이앙 완료임실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신품종의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 기술 적용 시범단지 조성에 나섰다. 지역 전략 쌀 신품종 조기 확산 및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5,000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로)으로 생력화 농기계, 드문모 심기, 신품종 종자 등을 지원하여 임실군의 고품질 벼 생산기술의 현장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신평면 벼 재배단지 중심 선도농가 5명이 참여하여 15ha 규모로 사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최근 전북지역의‘벼 품종 다변화’노력에 발맞추어‘해담, 참누리’두 품종을 시범 도입했다. 해담벼는 2023년 임실군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최고품질 조생종 품종이며, 참누리는 2022년 임실군 공공비축미였던 해품벼의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이 개선된 전북지역 적응 가능 품종 중 하나이다. 또한‘드문모심기 재배법’을 도입하여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유도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드문모심기는 평당 이앙 포기 수를 기존 80포기 기준에서 50~60포기 수준으로 줄이고, 포기당 모의 수도 3~5본 내외로 줄여 간격을 넓혀 심는 재배 기술이다. 지난 5월 16일 조생종인 해담벼 이앙을 시작으로 6월 5일 중생종인 참누리까지 드문모심기 재배법을 도입하여 결주가 생기지 않도록 횡 이송 횟수 조정 및 평당 적정 주수를 식재하도록 주의하여 이앙을 마쳤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적으로 확산이 가능한 신품종의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고품질 벼 생산기술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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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사선대 야경 ‧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등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음색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유리상자’가 사선대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노래한다. 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유리상자 등이 출연하는‘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최근 사선대에 야간경관 시설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사선대 야간경관 시설 조성사업은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억원이 투자되었으며, 계절꽃 식재, 연못 주변 경관조명과 이벤트 야경, 야간조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셉으로 이뤄졌다. 음악회는 이달 24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 8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4일 처음 문을 여는 작은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사전공연인 버스킹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린 후 오후 7시 본공연에서는 유리상자, 금현앙상블 등이 출연하여 다수의 곡들로 한 여름밤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승화, 이세준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1996년에 데뷔해‘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순애보’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금현앙상블은 가야금, 건반, 보컬 등으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밴드로 국악과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등 다양한 장르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날 사선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외부 관광객 유입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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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실시임실군이 오는 20일부터 여름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해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식용얼음)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과망간산칼륨 △(더치커피)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등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 및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심 민 군수는“특히 제빙기를 사용해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영업자는 주기적으로 제빙기의 세척‧소독, 필터 교체 등을 청소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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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H연합회, 콩 과제포 조성임실군이 지난 14일 4-H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사면 계산리와 오수면 대명리에 있는 공동 과제실습 포장(5,280㎡)에서 영농과제 일환으로 더 나은 콩 재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제 포장을 조성했다. 공동과제포 활동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콩 파종부터 수확, 판매 과정까지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등 재배 노하우를 익히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며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동과제포장은 비닐피복(생분해성 멀칭비닐) 유무에 따른 생육과 수확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작업의 효율성, 수량 증대 여부, 논타작물로써 소득향상 기여도 등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영농 시험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콩 판매수익금 일부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어서,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회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임실군 4-H연합회 최용하 회장은“공동과제포 활동을 통해 콩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회원들의 농업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임실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만 19세~35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4-H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3-640-2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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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지역 개조사업 9회 연속 선정…도내 유일임실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 농촌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또 선정되면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은 공모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선정되며, 농촌 마을 대상 사업에 대한 탁월한 공모 실력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 ▲2019년 임실읍 갈마마을 ▲2020년 임실읍 연화․청웅면 발산마을 ▲2021년 오수면 한암마을 ▲2022년 강진면 신기․덕치 가곡마을 ▲2023년 관촌면 슬치‧강진면 백련마을 ▲2024년 지사면 관기․오수면 주천마을 등으로 총 16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던 업무가 2024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양되어 공모방식이 달라졌음에도, 올해에만 2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와 올해 4개 마을이 선정,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주택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및 담장 정비 등을 통한 정주 여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과 오수면 주천마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1억이 투입되어, 그동안 열악한 마을의 주거환경을 종합적이고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에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준비했으며, 최초 주민설명회부터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 및 마을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세부 계획으로 지사 관기마을은‘돌담길따라 옛 장단소리 신명나는 살기좋은 관기마을’비전을 토대로 안전한 관기마을, 살고 싶은 관기마을, 화합하는 관기마을을 구상하여 계획을 수립했다. 오수 주천마을은‘아늑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주천마을’비전 아래 아늑한 마을, 안전한 마을, 아름다운 마을을 마을 상황에 맞게 밑그림을 그렸다. 심 민 군수는“취약지역 공모사업 9회 연속 선정은 군민의 자랑이자 더 나아가 임실군의 자랑”이라며“그동안 축적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계획부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귀농‧귀촌 등의 인구도 늘어나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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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임실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과 도우미들이 참가한 가운데‘제1회 임실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체육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개 종목에 선수단 10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치러졌다. 고리 걸기, 한궁, 투호 놀이는 읍‧면 대항전으로 읍‧면별 5명씩 참가했으며, 공 튀기기 경기는 지체장애인 20명, 슐런은 청각장애인 10명, 윷놀이는 시각장애인 1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행사는 심 민 임실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하고 격려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체육경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장애인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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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임실군이 주요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일손 부족 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6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20년 4월부터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 중인 22종 830여 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운영하여 농가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물가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힘든 시기 영농을 이어가는 농가에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인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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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임실봉황인재학당이 하반기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과 봉황인재학당 입학생을 추가선발 할 예정이다. 먼저,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예능(1~6학년) 80명, 보습(6학년) 15명을, 중학생은 보습(1~3학년) 67명 등 총 1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학생이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예능 10만원, 보습 12만원, 중학생은 보습 15만원을 지원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보습‧예능학원에서 1과목을 선택하여 위탁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전학 등으로 발생한 결원 3명에 대해 하반기 입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자격요건으로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오는 24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학년당 1명씩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학원위탁 및 학당 추가 입학생 선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임실봉황인재학당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http://www.imsil.go.kr) 임실소식 게시판 공고문 또는 전화(063-643-95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봉황인재학당은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매년 150명씩 총 7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등교육의 질을 한 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미래가 원하는 인재 발굴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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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 개최임실군이 지난 13일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임실군청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임실군수어통역센터 ▲대자인병원 등 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