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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임실군(군수 심민)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지난 14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실행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임실군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에버스톤,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나래식품(주), 녹미원식품 영농조합법인, ㈜진성기업, 유한회사세일산업, 서광산업주식회사 총 7개소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 새일여성 인턴지원,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심리‧노무 고충상담,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관련 재직자 교육 등 여성 고용유지 및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협약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여성친화적 조직문화로 인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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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 환경 보전 활동 앞장임실군이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호우로 인하여 옥정호 상류에서부터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변에 밀려들어 방치 시에는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녹조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군은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활용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개 조로 구성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4월부터 옥정호 수변에 배치되어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단속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옥정호 내 서식하는 외래어종인 블루길, 큰입배스 등 생태교란종 전반에 대한 퇴치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한 번식력과 육식성으로 수중 상위포식자가 되어 옥정호의 토종 어종을 위협하고 있는 배스와 블루길은 환경부가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이다. 주로 대형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 서식하며 닥치는 대로 섭식해 토종어류를 급격히 감소시키고 과도한 번식으로 생태계를 교란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은 총 3800만원을 투입해 산란철인 5월부터 8월까지 물고기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한 유인 그물망 등을 활용하여 옥정호에 서식하는 외래어종 포획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토종 어종인 민물새우, 동자개, 빙어 등이 지속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마다 옥정호의 토종 어종 보호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어종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회에 걸쳐 현재까지 281㎏의 외래어종을 퇴치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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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임실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거나 산림조합에서 발급한 조합원확인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15세~87세 군민이다. 또한 농기계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농기계로 인한 대인‧대물, 자기신체사고 시 보상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총 12종의 농기계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농가이다. 두 보험 모두 신청 기간은 연중으로 지역 농축협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1인당 보험료는 유형에 따라 다양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사고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임실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건수는 3,266건으로 2021년 대비 54건이 증가했다. 군은 올해도 117백만원(도35.1, 군81.9)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생활에 보탬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안정적인 치료와 영농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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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임실군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 임실군이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실적, 산림병해충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등에서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18ha를 조림하고, 1,363ha에 대하여 숲을 가꾸는 등 산림자원 육성에 힘썼으며, 봄‧가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3개소에 설치‧운영하여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갖추어 대형산불을 사전 예방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 제거 1,553본과 예방나무주사 50ha를 실시하고 돌발해충 등의 예찰 및 적기 방제로 건전한 숲을 육성했고, 간선임도 3km와 작업임도 1.5km 신설 및 기존 임도 10km를 보수하여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했다. 심 민 군수는“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은 물론 산림휴양‧복지서비스 강화, 임업인 소득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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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축제 백미 천만국화 재배 총력임실군이 가을에 개최될 치즈축제의 백미이자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형형색색으로 단장할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2023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등에 전시될 화분국화 4만500개와 현애조형작 350개, 꽃탑 등 단장을 위한 포트국 2,100개 등 약 4만3,000개 국화 생산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임실읍 갈마 및 관촌면 방현 등 화분 국화 재배단지 4개소에 국화 모종 7만5,000주 정식 작업을 했다. 별도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도 현애국 소형 조형작 및 중형 조형물 350개도 4월 중순 식재 후 고품질 국화 생산을 위한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치즈축제 행사장 전시와 경관 조성용으로 생산하되 국화는 약 4만3,000개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된 수량이다. 올해 9월 하순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일원에 전시하여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감동과 힐링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화 전시장을 더욱 화려하게 단장하기 위하여 화분 국화 유채색의 비중을 늘리고 혼합색의 비중을 증가시켰으며, 현애조형작도 생산을 확대했다. 또한 화분 국화 신규재배지를 확대하고 자동화 관비‧방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 물주기는 물론 정밀한 양분관리와 효율적인 병해충방제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국화 생산시스템 확충에 노력해 왔다.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일대를 수놓을 국화꽃 경관은 지난 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견인하고, 치즈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을 대표 꽃인 국화꽃으로 축제 행사장 및 옥정호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방문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조기에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가을의 전령사인 국화꽃 경관은 치즈축제의 백미라고 할 만큼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며 “올해는 더 많은 국화를 재배, 생산해 치즈테마파크는 물론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전시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국화꽃 재배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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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 실시임실군이 지난 9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관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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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임실군이 2023년 6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6월 말 납부 기한으로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 부과 대상 차량은 종류별로 승용, 승합, 화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특수차량, 이륜차(125cc 초과)로서 총 부과 세액은 6,844건에 5억8천만원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일수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가 1월,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자신의 부과 내역을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 서비스인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하여 은행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언제나 종이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도 없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로납부(http://giro.or.kr)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병행 운영하고 있어 혼잡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납부 가능하다. 군은 납부 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 홍보반을 편성하여 자동차세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수 처리하며, 자동차세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063-640-2183~6) 및 각 읍․면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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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농산물&치즈 활용 먹거리 신제품 출시임실군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특산품인 치즈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임실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함께‘임실치즈와 유제품에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포장재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먹거리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임실레드팜(영)(대표 김영미)의‘토마토 만능 소스(처트니) & 치즈 먹은 토마토잼’과 오지(영)(대표 정순자)의‘홍시잼(조청)’이다. 이 제품들은 임실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치즈와 유제품과 함께 먹거나, 직접 요리에 응용해 퓨전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요즘 먹거리 트렌드와 부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와 호응이 주목된다. 새로 런칭된 제품의 생산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미 토마토 주스(임실레드팜), 한과(오지) 등 2차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 검증된 단체다. 여기에 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의 노력이 더해져 건강하고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실제 이 제품들은, 지난 4월 28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전북신활력플러스협의회 주최)’에 출품해 시식 및 맛 평가, 포장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 군과 (재)임실엔치즈클러스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임실군 대표 유제품들과 패키지 상품으로도 개발되어 우리 고유의 명절 상품, 또는‘고향사랑기부제’의 임실군 대표 답례품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추진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먹거리와 프리마켓 액션그룹들을 대상으로‘2차 공동체 맞춤형 상품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또 다른 새로운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신상품 출시로 우리 군 농업의 농촌융복합산업화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며“특히 임실N유제품과 함께 임실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창출과 임실N치즈 브랜드 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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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적 재조사사업 신속 추진임실군이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대리지구 1,147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소관청-LX-민간측량업체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세부 추진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경계 설정 기준 및 토지 현황 현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한다. 토지소유자의 성향 및 현장의 불편 해소방안 등을 모색하고 합동 실무교육 및 수시회의를 추진하여 민원 발생 우려 지역 사전협의제를 통해 대리지구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기준점측량과 드론 영상 촬영을 마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진행 중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 재조사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가치상승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 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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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 이전 개소임실군이 관촌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이용시설인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대표자 김학열)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새 공간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의 두 번째 출발을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는 2016년‘우리 지역의 아동은 우리 손으로’라는 주부 모임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돌봄 공간에서 첫 발걸음을 뗀 이래, 관촌면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개척하는 데 큰 일조를 했다. 방과후 틈틈이 배워온 치어리딩과 케이팝 댄스공연을 특기로 각종 행사 무대에 공연을 선보여, 지역사회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농촌지역 아동들의 자신감 상승과 유년 시절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는 기존 센터 공간이 협소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올해 3월 개관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로 이전한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아동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심 민 군수는“행정 유휴공간의 최대 활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사랑을 듬뿍 받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