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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은 지난 29일 오전 전주지청 지청장실에서‘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관계 상생 및 연대에 기여한 근로자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은 그간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철탑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등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수상자는 훈장 9명, 포장 9명 등 총 191명으로, 훈·포장 수상자에 대해서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정부 시상식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영예의 철탑훈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백승락 인재경영실장이‘공공기관 최초로 「사람중심 노동전환의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사 공동 직무중심 인사보수체계 개편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전 직원 직무급제를 도입함으로써 공공기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예수병원유지재단 강정애 과장이 ‘노사 간의 소통 창구로서 원만한 관계유지와 상생·협력을 강화하였고, 인력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직원교육, 직원복지향상, 전문역량강화 등을 통해 퇴직률 감소 및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맡은 자리에서 여러 고비를 넘으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 상생을 위해 애써 오신 수상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근로자 등이 더 많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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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교육자치 문 활짝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출범 100일을 맞아 교육자치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 18일 출범했다. 지난 26일로 출범 100일을 맞은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교육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범을 앞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에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4가지 특례가 반영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2월 27일에 시행 예정인 이들 특례에 대해 그동안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과제와 타 시‧도교육청 사례 등을 참고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비를 준비해 왔다. TF팀과 전문가 자문, 세미나 등을 거쳐 지역 학교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실행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추가 특례안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보장 △인구감소 지역 내 만 2세 영아 입학 △조부모 육아휴직 △특성화고 등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인재 채용 등 9개 특례안을 새로 발굴했다. 전북교육청은 출범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지역주민 등 100명을 교육청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100인에게 듣는다 –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는 지난 100일 전북교육의 성과와 과제 등을 놓고 교육가족이 머리를 맞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을 계기로 교육자치를 향해 발걸음을 더 크게 내디딜 계획”이라면서 “특히 올해 12월 시행되는 교육특례와 새로 발굴한 교육특례안이 더 특별한 교육자치를 활짝 열어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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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든든하니, 학교생활도 즐거워요”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교장 봉미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한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지난달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용소중학교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 및 모니터링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있으며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아침간편식을 만들어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아침 간편식은 제공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을 먹는 학생들과 담소를 나눈 뒤 봉미자 교장 등 이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밥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침 간편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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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중국 무역사절단 운영으로 해외시장 개척 시동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 미용뷰티, 생활소비재 10개의 기업과 함께 2024년 첫 번째 무역사절단(이하 사절단)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절단은 전북특별자치도 2위 교역국인 중국에서 추진되었으며, 10개사가 참가해 상담 161건, 상담액 760만불 등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신호를 밝혔다. 올해는 미백크림, 에센스 등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업체인 ㈜원스킨화장품, ㈜오키, 올스킨, 헬스엔뷰티, ㈜메디앤리서치, 피에스비바이오 6개사와 반려동물용품 관련 기업 ㈜아임, 써니싸이드업, (농)(유)코인, (농)(유)영인바이오 4개사로 총 10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 ㈜메디앤리서치는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제품으로 중국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으며 중상류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고기능성 제품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보였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기업 ㈜아임은 온라인 판매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 5위, 중국 20위에 들어가는 바이어와 열정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바이어로부터 ㈜아임의 펫드라이기 3C 인증 취득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인증 취득 후, 시판매 등 수출로 이어갈 가능성을 보였다. 중국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의 특성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과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진행된 상담을 실질적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 관리로 참여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s://www.jbexport.or.kr)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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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 기부 릴레이 이어져..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총동문회로부터 개교 60주년 기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 받았다. 전주대 총동문회(회장 임정엽)는 지난 26일(금) 14:00 대학본관에서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학교의 100년을 향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총동문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20명의 후배에게 장학금을 수여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천잠(교수)재직동문회 및 직원재직동문회도 함께 참여하여 각 1,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4천만 원의 동문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천잠(교수)재직동문 이존걸 회장과 직원재직동문 송태진 회장, 박진배 총장 및 장학금 수여 학생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전주대학교가 지금 이 자리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학교를 빛내는 수퍼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배 총장은 “올해 전주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 주는 9만 동문이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100년이 더욱 밝을 것이라면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 총동문회와 천잠(교수)재직동문회, 직원재직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5월 2일(목) 개교기념일에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이 10시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열리며, 개교 기념 축하 주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학생회관 앞 축하 행사,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명예박사 학위 수여,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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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전주기전대학 교무학생처 유학생 학부 지원센터는 지난 26일(금) 학부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80 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정한 필수 교육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법령의 이해를 통해 한국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적응을 돕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폭력 범죄의 정의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사례 ▲대처 방안 및 신고 절차 안내 ▲위험 및 제한 아르바이트 ▲시간제 취업 신고 절차 ▲교통법규 및 사고 예방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법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기초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체류하고 학업을 마치고 지역 정주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 티 하 짱(글로벌산업인재과 2학년) 학생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법령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어렵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이런 정기적인 교육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매년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 법령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유학생 학부 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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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첫발’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2024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매년 증가 추세여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기본 방향이다. TF팀은 현장 교원, 장학사, 학부모, 지자체 및 직업재활시설 등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1차 협의회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업 추진 배경 및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TF팀 정기 협의회 일정, 위원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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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2024년도 합동 소방훈련’ 실시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지난 25일(목), 청사 내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자율소방체계 점검을 통한 위기 대응능력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자 신고, 초기 화재진화, 인명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사상자 응급조치 및 병원 후송, 119소방차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초기 화재진화 단계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실제 사용함으로써 직접 체험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중요문서 및 시설물 소실 피해가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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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어서 와 총장이 사주는 커피는 처음이지!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지난 24일(수) 오후 전주대 국제교육관 광장에서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 나눔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진배 총장과 교직원들이 "A-yo! 너희들의 A+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도넛 그리고 총장님께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학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달했다. 베트남 유학생 팜티하오(영미언어문화학과 4학년)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이번 중간고사 격려 이벤트에서 총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동하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힘차게 학업에 임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보겠다.”라고 총장님과 국제교류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타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언어와 문화, 생활환경 등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중간고사를 맞이해 조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유학생들을 응원하고, 앞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과 학업 지원에 더 많은 시간을 갖고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영어 100% 수업을 하는 영어트랙 학과를 더욱 확대하고 영어권을 비롯한 전 세계의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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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해양수련원,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지난 23일 인근 수락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련활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박영석 원장이 직접 청취하고, 학생들의 수련 활동에 필요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원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차량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대비해 부안군과 협업을 통해 속도제한기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생해양수련원 직원들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미(米)도 전달했다. 지역주민 김경옥씨는 “학생들의 수련 활동 중에 소음이 들리기는 하지만 적막한 마을에서 들리는 활기찬 학생들의 웃음소리는 싫지만은 않다”며 학생들의 수련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지역 상생의 문화와 수련원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