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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대부고, 호주 자매학교 초청 국제교류수업 성료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자매학교인 호주 시드니 버우드 걸스 하이스쿨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이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류수업 초청수업 일환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상용차 생산 시설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견학한 후 전주대사대부고를 찾아 그동안 온라인수업만 만났던 친구들과 대면 교류를 이어갔다. 전주대사대부고에서는 △학교 투어 △짝꿍 친구와 함께 듣는 수업 △급식 체험 △양국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한국 고등학생의 하루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단은 방과 후 전주대사대부고 짝꿍 친구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한복 체험, 전주비빔밥 시식 등을 하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버우드 걸스 하이스쿨의 안기화(Qeefaa An) 교사는 “자매학교에서의 환대가 낯선 곳에서의 익숙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학생들에게 세계인으로서의 자질을 심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사대부고 김나윤(2학년) 학생은 “작년 시드니 방문 이후 짝꿍 친구를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전주에서 친구를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전주대사대부고 유병선 교사는 “도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 지원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자매학교와의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대사대부고는 2024년 전북교육청 국제교류수업학교로 학기 중에 버우드 걸스 하이스쿨과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호주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교류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 63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국제교류수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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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급식, 선배 영양교사가 돕는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교육급식 운영 활성화 및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급식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은 교육급식 자문단과 학교 현장의 선배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으로 운영되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 운영(식단 운영, 급식조리 관리, 인력관리, 저탄소 채식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검수, 해썹 시스템 관리 등) △급식시설·설비(식생활관 신설 및 개축학교 자문, 시설개선 및 기구 배치 등) △영양·식생활 교육(수업설계, 영양수업 공개 및 분석 등) △학교급식 행정업무 지원(NEIS 관리, 에듀파인 업무) 등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교와 전년도 위생안전점검 결과 C등급 이하 학교다. 올해는 급식운영 분야 30개교, 영양수업 장학 10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시설 공간 재구조화 진행 학교, 급식기구 배치 등을 고민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 요청내용을 검토하고 자문한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는 학교단위 자주적 관리능력을 키우고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교육급식을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이달 초 컨설턴트 발대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했다. 신규·저경력교사가 수석교사 등 경력교사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공감·나눔의 시간을 갖고, 선배 교사들이 후배 영양교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종합컨설팅과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규 영양교사 배치학교의 학교급식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컨설팅에 대한 표준 매뉴얼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급식 컨설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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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365,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전북특별자치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며, 모집기간은 지난 17일(수)부터 다음달 17일(금)까지이다. 대회 주제는 제조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제작이며,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7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은 최종평가를 거쳐 순위별 우수 시제품을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선정하며, 총850만원 상당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는 7월 17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뚝딱365 홈페이지(www.maker365.kr)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19-359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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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 2024년 제1회 모의 면접 경진대회 실시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스킬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제1회 모의 면접 경진대회’를 지난 17일(수)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단장 회계세무학과 김효진 교수) 모의 면접 경진대회에 커플링사업 참여교수와 ㈜BNP컬쳐 양세벽 대표와 신한투자증권 김진성 전주지점장이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하여 실제 면접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지원하는 희망 직무에 맞춰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미리 제출하였으며, 이를 사전에 검토한 면접관들이 면접자에 대한 맞춤형 질문을 작성하여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은 총 6개 조로 구성되어 실제 기업 입사 면접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복장, 태도, 표현력, 면접 태도, 취업 의지, 책임감 등을 포함한 인성, 전공에 대한 지식수준, 희망 직무와 전공 적합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친 평가가 이뤄졌다. 다대다 면접을 통해 30여 명의 학생이 실전 모의 면접에 참여하였고, 모의 면접 이후 학생의 면접역량 향상을 위한 면접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진 단장은 “이번 모의 면접 경진대회를 통한 참여교수의 면접지도 및 기업 채용 담당자의 피드백이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사업단은 매년 2회 이상의 모의 면접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 및 취업 트렌드에 맞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모의 면접 경진대회는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주대 지역기반ICT경영 커플링사업단은 전라북도 교육협력추진단에서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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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2024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 실시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 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교육 첫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사회복무포털 시스템 사용법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에 앞서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 직원 6명에 대하여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준 전북병무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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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한국전문대학 기획실처장협의회 고문단과의 간담회 개최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한국전문대학 기획실처장협의회 고문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 삼육보건대학교 박주희 총장 외 前·現 전문대학 총장 및 기획실처장협의회 고문단 12명이 참석했다. 김현덕 전주기전대학 기획예산조정처장은 전주기전대학 주요사업(△LINC3.0 △혁신융합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하며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대학 특성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혁신융합캠퍼스는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된 사업이며, 24년 9월 개교 예정이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호남권 전문대학 최초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24년에도 사업이 선정되어 앞으로도 5년간 사업이 지속될 것임을 밝혔다. 조덕현(전주기전대학) 부총장은 “전주기전대학은 전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문대학 기획실처장협의회 고문단 분들의 좋은 조언을 요청 드리며, 전문대학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고문단은 “앞으로 10년은 대학의 존폐여부가 달린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RIS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운영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전주기전대학도 이에 발맞춰 대학의 정책과 운영 방향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헌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간담회 외에도 △전주기전대학 말산업복합센터 견학 및 승마체험 △ 24년 9월 개교 예정인 전주기전대학 혁신융합캠퍼스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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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 및 청렴 교육 특강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지난 18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함양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 대회 및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을 통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 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나비효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라는 주제로 총 120분 교육을 실시했다. 이윤미 청렴 전문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과 거리두기, 청렴의 쓸모, 우리와 가까운 청렴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현규 관장은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과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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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휴먼북’ 진로교육 운영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시보건소, 전라북도약사회와 협력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중등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휴먼북(Human-book)(특정한 경험, 재능이나 지식, 지혜를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휴먼북(Human-book)’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진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한 생각을 모아 의학 및 약학 계열의‘휴먼북’을 선정해 ▲전주시보건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전라북도약사회 소속 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전라중 이예지 사서교사는 “평소에는 주로 책을 활용해 학교도서관 진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인과 진학·직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교육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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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지도’ 안내서 3종 제작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업무매뉴얼, 학생생활교육 길라잡이 총 3종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은 지난 3월 1일자로 일부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대폭 수정됐다.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신규 구축으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피해학생 전담 지원관 제도의 운영과 역할에 대한 세부 내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모든 사안에 학교장 긴급조치 2호(접촉금지) 의무화, 피해학생 긴급조치 요청권 신설,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추가해 피해학생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업무 매뉴얼은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안 조사 단계 및 대상별 시나리오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조사관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당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담 조사관 배정 기준을 마련했다. 배정 기준은 모든 사안에 전담 조사관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의 요청에 따라 종전대로 전담기구에서 사안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의 교육력 및 재량권을 강화함 마지막으로 학생생활교육 길라잡이는 다양한 학생생활지도 사례에 대한 교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Q&A 자료집,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방법과 학생생활규정 예시안 및 제·개정 절차 등을 수록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에 제작·배포된 안내서 3종은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와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안내서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경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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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두드림 프로그램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생선수 학사관리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교류의 장’ 형성을 통해 운동부 ‘섬 문화’ 탈피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대비 급감한 국고기금 지원비로 평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건국대, 동국대 등 총 17곳이 선정되어 각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특히 전주기전대학 3년 연속 선정되었고 축구부 단일 종목으로 지원받게 된 점과 전문대학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체육교육지원팀장 이종민교수(운동재활과)는 “여러 운동 종목을 보유한 굵직한 4년제 대학들 사이에서 운동부 운영 주요 전문대학임이 검증되었으며, 학교생활과 운동부 생활에 지친 축구부 학생선수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