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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명절선물 전달우아2동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문숙) 회원들은 우아2동(동장 오진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명절나기 햄세트 선물을 전달했다.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은 우아2동 관내 아중천 환경정비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온 모임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모임이다. 이번 명절 선물은 아동이 있는 30가정에 고루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오진욱 우아2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변을 살뜰히 살피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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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허파, 바람길 숲 만든다!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의 대동맥인 백제대로 주변에 맑고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바람숲길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해 백제대로 곳곳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만드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은 전주를 미세먼지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시원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이다 산림·공원과 도시숲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 숲이 조성되면 도시 외곽에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신선한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백제대로 주변의 불필요한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열섬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주골네거리부터 꽃밭정이네거리까지 백제대로(도로 폭 50m, 양방향 인도 폭 20m) 구간 중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넓은 콘크리트 포장면을 걷어내고, 하천과 만나는 구간의 주풍방향과 풍속 등을 분석해 가로변에 가로수와 띠녹지, 벽면녹화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 계획 수립부터 LID(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하고, 도심의 복사열을 줄이면서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유형별 녹지 공간을 조성해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먼저 이달부터 총 9억8000만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 바람길 숲이 조성되면 △전주를 둘러싼 모악산·고덕산·묵방산·건지산·황방산 등 외곽 산림·근린공원 △만경강·전주천·삼천·소양천 등의 물길 △공원과 기존 시설녹지, 완충녹지 등 소규모 녹지 △도심 가로수 등을 녹지·하천 생태축으로 연결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열섬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백제대로 주변 관공서·상가·병원·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용역을 진행할 것”이라며 “바람길 숲 조성 등 녹색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이 줄어든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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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함께하는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전통적인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Flowers in heavens’을 무대에 올린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내 한을 들어주고, 달래줌으로써 편안히 저승길로 보내는 ‘진오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해 인생과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을 현대공연예술 굿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은 사업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이뤄지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예술단운영사업소(281-6652)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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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축제, 제1회 전주시 야호시장 열린다.전주시가 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축제이자 시민장터인 첫 번째 야호시장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낮 12시 전주종합경기장 수영장 앞 주차장 부지에서 ‘제1회 전주시 야호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호시장’은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주의 브랜드 네임이다. 시는 이번 야호시장의 슬로건을 ‘2019 야호시장, 맘껏 웃음꽃이 피다’로 내걸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기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판매를 목적으로 한 플리마켓 위주보다는 환경·공유·나눔·청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플리마켓 분야 50개 팀 △체험교육 분야 50개 팀 △아나바다(어린이 중고장터) 20개 팀 △문화공연 분야 15개 팀이 참여해 야호장터를 구성하게 된다. 먼저 플리마켓의 경우 전주시에서 활동중인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시민 셀러가 참여해 직접 제작한 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플리마켓 참여자들의 판매금액의 일부를 자율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체험교육 분야의 경우, △페이스페인팅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싸이클링 제품 만들기 △소규모 수공예품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시는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활동과 재활용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청년 공연팀을 모집,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현장에 가지고 나와 기부하고, 다른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 중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의 ‘나눔과 물물교환 부스’도 운영한다. 야호시장 부스운영은 공동체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참여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부스 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올해 행사 운영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풍부하고 만족도가 높은 야호시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동시에 야호시장 운영하고자 하는 공동체와 일반시민들에게 △시장개설자와 시장참여자에 대한 교육 및 정보의 제공 △개설 장소의 확보 등 야호시장 개설·운영에 필요한 사항 △야호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야호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주시 야호시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야호시장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또, 지난달에는 야호시장 추진에 앞서 플리마켓·중고장터 운영자들의 노하우와 운영 조언을 받기 위해 야호시장 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야호시장은 판매자 중심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목적도 수익이 아닌 나눔 문화 확산에 있다”면서 “그동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공동체회원들에게는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도 직접 제작한 물건을 팔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야호시장을 전주시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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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363회 제2차 본회의..,9월5일 오전 10시에 발표순대로 서윤근. 김윤철. 최명철. 이미숙 등 의원들이 시정 질문을 한다. 이날 참석자는 김승수 시장 및 양 구청장과 실국소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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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로비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소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 산하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시는 이날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에 이어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남부시장 등 5개 시장에서 전주시 전 직원과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전통시장들도 추석 명절 손님맞이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특별이벤트와 할인판매, 경품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풍남문상점가는 5일 풍남문광장에서 초청가수의 공연, 상인 및 시민이 참여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진행하며, 건어물과 버섯, 과일, 잡곡 등 추석명절 선물세트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또한 모래내시장은 추석을 맞아 보부상 경매 이벤트 지난4일와 모아마켓·주부 팔씨름 대회(6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앙상가의 경우 오는 12일까지 추석을 맞아 의류점포가 특별세일에 들어간다. 남부시장의 경우,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명절 선물세트 할인 판매하며 서부시장과 신중앙시장도 시장 내 물품 구입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금액별 물품교환을 해주는 고객 감사 행사도 전개한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큰 역할”이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농협·우체국·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1일까지 개인별 구매 한도가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고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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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MTF레저, 올 추석에도 덕진구에 통큰 기부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유)MTF레저(대표 엄기완)에서는 지난 3일,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00포(2,500만원 상당)를 덕진구(구청장 김종엽)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MTF레저는 낚시용품과 등산장비, 아웃도어 제품 전문 판매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덕진구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00세대에 1억원 상당의 백미(10kg, 4,000포)를 지원하였다. 이번 추석에도 25백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후원하여 관내 16개동의 찾아가는 동네복지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이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하였다. (유)MTF레저 엄기완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의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는 것 뿐” 이라며, “추석명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풍성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엽 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통큰 기부로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유)MTF레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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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빛나게 하는 당신의 손길...덕진구(구청장 김종엽) 는 지난 3일,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의 하반기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덕진구 건강지킴이인 서금요법, 발마사지, 귀반사요법 전문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매주 화요일) 덕진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서비스와 건강관리법 안내 등 어르신 건강지킴이 활동을 수년째 펼쳐오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도 3월 5일 호성동 만수경로당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한주도 빠짐없이 총 1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은식 귀반사 봉사자는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에게 귀반사를 통해 혈액순환을 시켜주며,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드릴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19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봉사로 어르신을 만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뵈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성주원 과장은 ‘효자손 전문봉사대 봉사자들에게 “효자손 봉사대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당부 드리며, 또한 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여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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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한마당 자원활동가 ‘혁씬스틸러’ 모집전주시가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혁씬스틸러’ 모집한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 70여명을 전국 각지에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한마당’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의전당과 차 없는 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혁씬스틸러는 혁신센터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사업을 지원하고 운영하기 위한 자원활동가로, 행사지원과 운영, 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혁씬스틸러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전국 혁신가들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은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jjssinfest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혁씬스틸러로 선정된 자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1차 교육), 10월 4일 오후 5시로 예정된 2차 교육을 통해 행사 전 명확한 역할을 숙지하고, 다른 혁씬스틸러들과 네트워크를 도모하게 된다. 혁씬스틸러에게는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포털 ‘1365’에 가입된 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또, 참여증서(활동인증서)와 기념품, 혁씬스틸러를 상징하는 전용 유니폼(후드티)과 간식 등이 지급되고, 우수한 활동실적을 보인 혁씬스틸러에게는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혁씬스틸러들은 향후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_전주’ 멤버 가입을 통해 사회혁신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관계자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의 마스코트, 혁씬스틸러를 통해 ‘모든 일상이 새롭고 즐겁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명료하고 임팩트 있는 혁신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위대한 변화의 한 페이지를 멋들어지게 장식할 사회혁신 한마당 서포터즈, ‘혁씬스틸러’와 혁신의 도시로 비상하는 전주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혁씬스틸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jjssinfesta@gmail.com) 또는 전화(070-4173-9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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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되살아난 팔복예술공장, 아시아 최고 경관 ‘우뚝’폐공장을 문화예술로 재생시킨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이 도시경관분야 최고의 국제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팔복예술공장 조성 사례로 아시아 지역에서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타도시의 모범이 되는 도시·지역·사업 등에 수여하는 도시경관분야 최고 국제상인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아시아해비타트협회와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17년 첫마중길 조성사례로 수상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시는 팔복예술공장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공장 기록물을 수집하고, 지역민의 구술과 자료 등을 바탕으로 공간을 재생함으로써 도시와 시민의 기억을 되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주시를 포함한 대한민국 3건, 중국 4건, 일본 3건, 인도 1건, 인도네시아 1건 등 총 12건이 수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3월 개관한 팔복예술공장은 시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을 들여 조성한 곳으로, 20년간 문을 닫았던 폐카세트공장은 전시공간과 예술인 창작·전시공간, 주민 문화공간, 카페 등을 갖춰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시는 팔복예술공장 2단지 사업으로 현재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실내 예술교육공간(475㎡)과 실외 예술놀이터(475㎡), 예술융합공간(350㎡), 어린이놀이책방(112.5㎡) 등을 갖춘 팔복예술공장 2단지 문화예술교육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낡은 것 오래된 것이 도시의 경쟁력임 입증하는 것이다. 도시의 기억을 예술의 힘으로 살려내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만들어낸 팔복예술공장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를 사람과 자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도록 가꾸고 재생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