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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전주시가 첫마중길 건물주·임차인·주민을 대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시는 3일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첫마중길 주변 건물주와 임차인,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마중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과 지난 3월 첫마중길 11개 건물의 건물주 및 임차인과 적정 임대료 유지를 골자로 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생협약을 체결한 건물에는 ‘건물주·세입자 함께 가게’라는 문구가 담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BI 현판이 걸려있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개발한 구본기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젠트리피케이션 개념 △구체적 현상으로서의 젠트리피케이션 메커니즘 △권리금 바로알기 △개정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첫마중길 건물주·임차인·주민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껴 상생협약 참여 등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해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상생협약 참여 대상을 기존 대로변 건물 외에도 이면도로 등 역세권 주변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첫마중길과 객사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에 참여한 건물주 16명에게 상권임대료 안정과 건전한 상권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도 전달한 바 있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그동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주민 교육을 추진하면서 건물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지역공동체의 상생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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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전주국제행위예술제 개최2019전주국제행위예술제 개최 오는 19년 9월 4일 오후 6시부터 9월 5일 오후 3시 NO WAR, NO GREED, NO ABE주제로 매년 남천교 청연루에서 행해지던 전주국제행위예술제를 이번에는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 대한민국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전쟁과 이기심 없는 세상으로의 외침과 일본의 경제보복성 화이트리스트베제등의 부당성을 켐페인처럼 펼쳐나가려고 한다고 했다. 예술인은 자기의 입장에서 시대적인 이슈를 끌어내어 목소리를 내야 하며 지금 아베정부의 역사왜곡과 더불어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경제 보복을 감행한 행위를 규탄하는 자리로 삼고저 전주국제행위예술제을 행사을 진행한다 . 세계적인 흐름에 반하는 아베의 꼼수에 행위예술제를 통하여 각국의 표현 언어로 평화를 논하고저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졌주길 바란다고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 심홍재는 밝혔다. 전주국제행위예술제 참여작가에는 ;Guzalia Tuiumbaeva/러시아.Inaki Oyarvide/멕시코.Miguel A Camatero/스페인.Jambon Patrick/프랑스.김석환,임택준, 이혁발, 유지환, 성백, 나비, 심홍재/한국.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 심홍재(010-6253-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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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학동예술촌 예술인들과의 간담회 개최...,【OM뉴스 = 이준식 기자 】전주 서학동예술촌 예술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촬영/이준식 기자) 지난 전주팔복예술공장2층에서 전주서학동마을 40여명인 예술인과 전주시장 김승수시장,"전주문화재단" 정정숙대표,와 함께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전주시장 김승수시장 기자와 인터뷰내용에는 서학 예술마을은 전주의 흔적과 전주을 예술의 도시로 예술을 삶으로 가져가고, 그런시대이며 많은분이 함게 소중한 공간이다 라고 하며 우선 이공간에는 예술인과 끝임없이 소통하며 전주도시가 아름답고 제 탄생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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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입담으로 전 "MBC" MC"사투리박사 이 덕형의 입담...,【전주=OMG방송】 이준식기자 = 지난 26일 (사)전국트로트가수협회 전북 전주지회 최홍식회장 취임식장에서 전 MBC 권오춘과 콤비였던 여성시대 진행자 MC인 사투리박사 이덕형은 걸쭉한 사투리로 취임식현장에서 즉석, 구수하고 걸쭉한 사투리로 귀빈들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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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 ”전주시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세상의 모든 독서”(대표 정숙자)에서는 지난 29일(월) 덕진구청 도서실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세상의 모든 독서”는 전주시에서 공무원들이 책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양방향 소통으로 책 읽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시정발전을 견인하고자 구성․운영되는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에 소속된 독서 동아리로써, 2019년은 “삶 <희노애락>의 북 큐레이션 만들기”를 주제로 매월 1권의 독서를 선정하여 관련된 소품 소개 및 토론 진행, 아울러 봉사활동과 벤치마킹 등을 병행․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7月의 선정도서, 故김진영 작가의 <아침의 피아노>를 읽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책은 김진영 작가가 암선고를 받고 투병생활 중 임종 3일전까지 병상에서 메모장에 썼던 일기 234편을 담은 산문집으로 한겨레출판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단순한 투병일기가 아닌 자신의 문학과 철학에 대한 성찰과 주위 사람들과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담겨져 있다. 동아리 정숙자 대표는 “<아침의 피아노>를 통해 우리 곁에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거나 혹 회피하고 싶은 죽음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었다.”며,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까지 사랑과 아름다움, 삶에 대한 희망에 대해 끊임없이 말했던 故김진영 작가의 모습을 보며, 영원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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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전주, 횡단보도에 장수의자 설치겨울철 탄소발열의자와 여름철 그늘막 등 친절행정을 펼쳐온 전주시가 주요 횡단보도에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신호를 대기할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총 1000여 만원을 투입해 이용객이 많고 교통약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에 어르신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할 때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신호등 지주에 장수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 지역은 △평화동지하보도(2) △평화동 꽃밭정이(4) △풍남문 교차로(4) △효자동 KT사거리(4) △전주역(2) △교동 르윈 호텔(4) 등 6개 교차로로, 시는 총 20세트의 장수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이처럼 장수의자를 설치키로 한 것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경우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할 경우 아프고 불편한 다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신호등 지주 1곳당 2개의 장수의자를 설치해 잠시나마 않아서 쉴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시는 향후 이용빈도와 사용효과 등을 모니터링한 후 향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그간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친절행정으로 소소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2014년 일용근로자를 위한 쉼터(다가동 이씨간장집 옆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겨울철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에 탄소발열의자를 꾸준히 설치해왔다. 또, 겨울철 칼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주요버스 승강장에는 바람막이도 운영해왔다. 뿐만 아니라 시는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이 따가운 햇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를 도시 곳곳에 설치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친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민원을 끝까지 동행하며 해결해주는 ‘끝까지 민원 동행실’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수의자와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겨울철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는 탄소발열의자 등 시민들이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공감행정을 펼쳐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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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자원봉사로 보람차게!’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매력에 대해 알렸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체험형 교육 11개 과정을 총 10일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나를 사랑하자’를 주제로 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는 8월 9일까지 재능기부로 참여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전북센터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전북본부 △전북대생활과학교실 △전주덕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은행 △지역교육연구소 등 총 10개 기관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해 신청하였는데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함께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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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주시 송천동 메가박스 인근 골프연습장서 대형 화재 발생29일 월요일 오후3시경 전북 전주시 송천동 메가박스인근 옆 건물 2층2동 큰 화재가 발생하여 수십여대 소방차가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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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지역에서의 독립운동역사 배운다도내 고등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연해주 지역에서의 대한민국 독립운동 발자취를 살펴보는 역사체험에 나선다. 오는 29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 사제동행 국외 역사체험학교’가 오는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일대에서 진행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을사늑약 이후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던 애국지사들의 대표적인 망명지로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우수리스크에는 수많은 한인마을이 형성돼 있다.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은 1910년대 민족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으로 구한말 이후 꾸준히 전개된 항일투쟁의 열기와 유적지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역사체험학교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30명과 지도교사 6명·독립운동사 전공 교수 1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지난 27일 러시아로 출발한 탐방단은 첫날과 둘째 날은 우수리스크에서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 유허비, 발해 5경 12부중 하나인 솔빈부 발해 옛성터, 안중근 의사 기념비,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한인사회의 영웅 최재형 선생 마지막 거주지, 한·러 고향마을 등을 탐방했다. 이어 셋째 날에는 크라스키노로 이동해 러시아 최초의 한인마을 ‘지신허’, 국내외 의병세력의 통합군단을 표방한 ‘차피거우 13도의군 편성지’,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기념비, 장고봉 전투 승전 기념탑 등을 탐방한다. 넷째 날과 마지막날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 함대 14척을 격파한 ‘C-56 잠수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한 ‘개선문’, 블라디보스토크의 심장인 ‘혁명광장’, 러시아 정교회 성당, 과거 한인들을 기리는 신한촌 기념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해주 지역의 독립운동사 교육 강화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참여 학생들이 자주독립과 민족의 화해·협력·평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나라 사랑과 민족 사랑의 정신을 품은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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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평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화)는 지난 주말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꽃밭정이 지역아동센터, 비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2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박경화) 등과 함께 현장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현장체험활동은 임실군 소재의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을 통한 재난 시 대처 요령 등을 학습하고, 임실치즈마을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매우 만족하였다. 평화1동 김재화 동장은 “평화1동 관내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현장 체험 활동을 경험시켜줌으로써, 아동들이 다양한 학습을 통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