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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전주시장 김승수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전주의 미래를 위해 크고 단단한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시민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7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동참해 주셨고,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을 125년 만에 전주에 안장하는 역사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상을 수상했고 37년 된 낡은 전주역사를 신축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은 여전히 높습니다. 전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3대 프로젝트를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수소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정부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올해 말까지 수소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습니다. 탄소산업은 기업체와 연구시설을 집적화하고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육성, 신뢰성평가 기반구축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드론기업지원 허브센터를 구축해 기업지원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드론축구 종주국으로서 산업기반을 확산시키겠습니다. 또한 청년지원 성공모델인 ‘오렌지 팜 전주센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합니다. 아울러 1,50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담대한 미래로 가기 위한 8대 역점사업도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전주 특례시 지정, 종합경기장 ‘시민의 숲 1963’프로젝트,구도심 문화심장터 관광트램 도입,예술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예술교육도시, 월드컵 경기장 인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시내버스 정책과 노선의 혁신적인 개편,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치매관리 본격 추진,전국 최초 놀이문화 전담부서 신설로 야호 놀이터도시 추진 등 8대 역점사업이 전주를 전주답게 만드는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경제비전은 수소·탄소산업과 청년일자리로 찾고 도시비전은 특례시 지정과 시민의 숲 1963으로 이루겠습니다. 문화산업비전은 관광트램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으로,교육비전은 예술교육과 놀이터도시로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늘 새로운 시선과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겠습니다. 우리 시민들과 함께 전주에서 사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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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층 아동 건강 위해 해충 없앤다!전주시가 아동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하였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36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해충 ZERO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안에 해충 발생과 확산이 염려되지만 경제적 문제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해충퇴치뿐만 아니라 주거위생교육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시에서 진행하는 방역서비스를 받는 가정을 제외한 가구를 선정,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유해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살균·소독 등의 방역서비스를 매월 1회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특히 시는 사업대상 가정이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대로 받기 힘든 저소득층인 만큼 오는 9월까지 세 차례 집중 방역을 시행한 후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실시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알레르기성 질환 및 전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전문방역업체이자 사회적기업인 (유)페넥스와 비용 중 일부를 후원받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ZERO 사업을 추진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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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전북지역단 발대식【전주=OMG】 이준식 기자취재=지난 19년 6월27일 목요일 3시 전북여성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전북지역단 발대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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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 ‘전주부채, 여름아 꼼짝 마!’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부채를 주제로 한 절기축제가 펼쳐진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오는 29일 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 하지(夏至, 6월 22일) 절기 행사인 ‘전주부채, 여름아 꼼짝 마!’를 진행한다. 이날 부채문화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는 ‘여름의 초입인 하지에 바람을 일으켜 시원한 휴식을 주자’는 주제로 부채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한옥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교동풍물패’와 전문풍물패인 ‘소리樂’ 등이 연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과 특강 및 부채 제작 시연 △전국부채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야외전시 △전주부채를 든 성악 그룹 쁘레데레 공연 △2019신상품인 ‘전주를 보다Ⅱ’부채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7개 문화시설의 특색있는 체험·홍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여섯 가지 이상의 전통놀이와 부대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특이 이번 한옥마을절기축제인 ‘여름아 꼼짝마!’를 주목할만한 이유는 이 행사가 지역예술인·전주시민·여행객, 문화시설 등과 함께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지역예술가의 경우 초대전과 특강, 부채제작 시연을 맡은 국가무형문화재 김동식 선자장과 전국부채사진공모전 심사를 맡은 사진작가 유백영, 특별 배포되는 ‘전주를 보다Ⅱ’ 부채를 제작한 판화가 유대수와 선자장 방화선, 젊은 성악가 그룹 ‘쁘렌데레’ 등 다양한다. 또 한국화가 이봉금·최미현은 절기축제에 앞서 27일 전주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선면화 체험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5개 문화시설(소리·술·부채·최명희·완판본·문화관)과 전주한벽문화관·전통문화연수원 등 7개의 문화시설의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홍보 행사도 함께한다. 이들 문화시설은 각기 소리체험·음식나누기·부채 선면화 체험·꽃갈피 만들기·창작목판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절기축제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풍선 아트와 페이스페인팅도 진행되며, 전주부채문화관 시니어 도슨트와 2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전주대학교 영상방송제작학과 학생들은 행사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중한 축제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이날 전주한옥마을에서는 5개 문화시설 체험 스탬프 릴레이 행사가 진행되고 당일 젠가·대왕장기·김종환찾기·고치고부치고 참여·공연행사 페이스북 업로드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부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후행사로 전주전통술박물관 주관으로 전주한옥마을 내 다문에서 ‘전주 8미, ‘한벽 모래무지’ 주안상‘을 주제로 ‘절기주와 주안상’ 여흥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주한옥마을 주민과 시민, 여행객 등이 소리꾼과 찬주가와 권주가를 함께 부르며 흥을 더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절기축제에 이어 오는 소서(小暑, 7월 7일)와 칠석(七夕, 8월 7일)에는 각각 최명희문학관과 완판본문화관이 중심이 돼 절기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는 한옥마을 주민을 비롯한 전주시민과 여행객, 문화시설 등이 함께 한옥마을을 더욱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시설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한옥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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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내 이야기를 들어볼래?”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김성화)에서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백산중 등 5개교 348명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Dream up! 직업군별 전문가 특강’을 찾아가는 교육기부로 운영했다. 직업군별 전문가 특강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초청하고 싶은 직업군을 조사한 후 7개 직업군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로 특강 수업을 진행했다. Dream up! 전문가 특강은 우리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인 중에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은행원, 경찰, 신문기자, 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 7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 스스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기르기 위한 진로 길잡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강자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삶의 경험을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이다. ‘진현이 새마을금고 과장, 최명순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 최진희 경찰관, 김종철 부안독립신문 기자, 오다솜 한국전력공사 주임, 허진상 부안군청 팀장(공무원) 등의 특강자가 학교로 찾아가 직업에 대한 설명, 직업 선택에 필요한 자질 등을 설명해 줌으로 학생들에게는 해당 직업군에 대하여 세세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특강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말들과 새롭게 배운 점,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된 점 등을 설문 형식으로 작성해 봄으로서 개개인의 희망 직업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안여자중학교 학생은“강사님의 강의가 대체로 좋았고, 무엇보다도 실생활에서 어떤 어려움과 보람이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색다르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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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양원 전주부시장(김양원 전주부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6월27일 목요일 국외 출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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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승수 전주시장(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전주시장10시객리단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력 체결 및 BI 현판식참석 후 오후 2시 전국자원봉사센터 컨퍼런스 개회식,3시30분 전통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와 전북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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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전북지역단 발대식6월27일 목요일 오후 3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전북지역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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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아, 재도전의 기회가 있으니까!’2019 권역별 실패박람회 합동평가회 전주서 개최실패의 경험을 두 번째 기회로 삼아 재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대한민국 실패박람회의 각 권역별 합동평가회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 권역별 실패박람회를 개최한 강원도,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는 26일 전주 향교문화관에서 정부 관계자와 실패박람회 개최 지자체 관계자, 2020년 실패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차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권역별 실패박람회의 개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합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평가회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목표로 전주와 강원, 대전, 대구 등 4개 권역에서 진행된 2019 권역별 실패박람회의 개최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종합 박람회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합동평가회는 글로벌 문화도시답게 ‘문화예술의 실패사례’라는 특성을 반영해 실패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주에서 열려 내년도 실패박람회 개최를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에게 훌륭한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실패박람회 in 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주시가 다양한 사회혁신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우리 사회의 구태의연한 인식전환 등 지역사회 내 사회 혁신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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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같이 읽어야 가치 있다!’전주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6월 중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동네서점인 책방같이[:가치](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책방지기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에는 현재 그림책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영선 책방같이[:가치]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같이 읽어야 가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책방지기에게 직접 듣는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 하는 일들 △치유가 되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 고르는 방법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립도서관은 전주시민들에게 지역책방과 서점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책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책방지기와 북토크 형식으로 꾸며지는 ‘책방지기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책방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북토크 형식의 강좌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책방 이야기,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책방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7월 31일에는 전주 동네서점 잘익은언어들(전주시 송천동)에서 ‘책을 통해 보는 삶의 관점들’을 주제로 책방지기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문화생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효자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