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교육청, 하반기 과학체험마당 풍성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일 군산을 시작으로 무주, 순창, 완주, 고창 등지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활동 위주의 융합(STEAM) 과학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융합인재교육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 등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을 일컫는다. 지난 5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는 ‘2019 군산 융합(STEAM)체험한마당’이 열렸다. 달걀 착륙선 만들기 등 융합체험 활동 35개, 군산영재교육원 융합활동 10개, 학부모 대상 3개 부스 등 총 48개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12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2019 청정 무주 과학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알쏭달쏭 과학에 빠진 세상, 반짝반짝 나도 메이커, 무한상상 미래의 꿈 등 총 27개의 부스별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활동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6일 순창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함께 하는 과학, 행복한 순창’을 주제로 ‘2019 순창 과학체험마당’을 연다. 과학 체험활동과 가족 체험 및 가족 퀴즈대회 등 25개 부스가 마련된다. ‘2019 완주 융합(STEAM) 과학체험마당’은 오는 26일 봉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로봇체험마당, 발명 과학 체험마당 등 29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키워갈 예정이다.
-
【동정】 김양원 전주부시장【OMG뉴스】 이준식 기자 = 김양원 전주부시장 7일 오전 9시 주간점검회의 참석한다.
-
【동정】 김승수 전주시장【OMG뉴스】 이준식 기자 = 7일 오후 2시 김승수전주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주시 민·관 협의체' 2차 회의에 참석한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6회 공감데이 개최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6회 공감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어르신 표창, 초청공연 등을 통해 노인의 날을 맞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축하인사를 함게 나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동노래방 ‘부르면 복이와요’ △공감주막 △비즈공예 △방향제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감데이에 참여한 조찬문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충분히 대접받고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감데이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암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만들고, 여가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만들어나가는 복지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노송동 천사마을 골목길, ‘얼굴 없는 천사’로 가득낡고 칙칙했던 전주시 노송동 골목길이 19년간 이어져온 ‘얼굴 없는 천사’의 감동스토리를 담은 벽화로 환해지게 됐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2,200만원을 들여 주민참여 마을개선 희망사업의 일환으로 노송동 천사길에 담장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주시는 노송동 문화마을 일원 담장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벽화를 그려 마을주민과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부 천사가 주는 감동을 느끼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창의적이고 양질의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공공디자인 심위위원회 심의 등 여러 차례의 보완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공갈할 수 있는 내용의 벽화조성안을 도출했다. 현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속에 벽화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담장벽화 조성이 완료되면 노송동 천사마을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구도심인 노송동의 노후담장이 산뜻해져 쾌적한 마을환경 제공으로 주민들의 주거복지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각각 인봉경로당 앞 골목길과 문화1길 담장에 천사의 날개 등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과거 칙칙했던 담장은 단색의 채색과 예술인의 손길이 닿은 벽화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벽화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주민들로부터 ‘얼굴 없는 천사’가 주는 감동을 이어받아 주민 간 협치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지원하겠는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주민이 참여하고 희망 하는 마을개선 사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무료 교육전주시가 국민연금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인생 2막 설계를 돕는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는 4일 센터에서 2019년도 시니어 바리스타 무료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국민연금 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2차례에 걸쳐 4개월간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노인취업재원센터는 9월 중에 모집공고 및 접수를 받아 무료교육 대상자를 확정한바 있으며, 이론과 실기교육 2개월을 마치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게는 취업알선과 창업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적으로 노년기에 대한 의식이 달라지면서 시니어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의 전문직종 재취업 교육기회가 많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거는 기대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솔초 박주은 학생,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한‘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정읍 한솔초등학교 6학년 박주은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주은 학생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옷걸이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한솔초등학교 한승인 선생님의 지도로 쉽게 밀어서 끼우고 당겨서 뺄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한 ‘밀․당 옷걸이’를 제작해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300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전라북도 학생 작품은 총 18작품(초등학교 14점·중학교 1점·고등학교 3점)이 출품돼 최우수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1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김영찬 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보려는 자세와 열정적인 작품 제작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수상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대회 출품을 위해 작품 제작에 최선을 다해 준비한 학생,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컨설턴트,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진학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학 전형요강 및 내신성적 산출 설명회를 연다. 도내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평준화 지역 고입전형 일정 및 원서작성 방법, 체육특기자·다자녀·지체부자유자 및 희귀병질환자 등 선배정 지침, 선배정 판정 시행 계획, 특례입학 대상자 판정 시행 안내 등이다. 2020학년도 배정인원은 학급당 정원이 전주·익산 27명, 군산은 28명으로 총9,647명이며 세부적으로 전주 6,021명·군산 1,736명·익산 1,890명이다. 자율형사립고로 운영되던 군산중앙고와 남성고가 일반고로 전환됨에 따라 2019학년도보다 배정인원이 87명 가량 증가했다. 전형방법은 평준화지역 학군별 입학정원 내에 해당하는 자를 남녀구분 없이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며, 학교 배정은 일반고 합격자에 한해 선지원·후추첨 방법으로 성적 등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 희망순위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 지역별로는 전주 일반권역 1~13지망(남녀), 전주 혁신권역 양현고+1~6지망(남녀), 군산은 남학생 1~4지망, 여학생 1~3지망, 익산은 남학생 1~4지망, 여학생 1~5지망까지 희망순위를 작성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3~26일까지로 해당 중학교에서 나이스를 통해 제출하는 방식이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 학교 배정발표는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부장들에게 내년도 고교 입학 전형의 이해를 돕고, 변화되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함”이라면서 “전형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전주시사회혁신센터,사회혁신 10대 맛집 선정‘책방 토닥토닥’, 소나무공동체, 전주시장실 등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사회혁신 맛집으로 선정됐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소장 원민, 이하 혁신센터)는 2일 올해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을 위해 도전하고 소통한 공간을 의미하는 ‘사회혁신 맛집’ 10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전주시장실 △꼭두 △착한공작소 △책방 토닥토닥 △카페나비 △기린토월 △커뮤니티 마실 △소나무공동체 △커먼즈필드 △성평등플랫폼이다. 사회혁신 맛집으로 선정된 장소에는 입간판이 설치되고, 사회혁신 지도로 제작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선정된 10곳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오는 18일과 19일 열리는 ‘2019 사회혁신 한마당’ 행사장 야외공간에서 사회혁신 맛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회혁신 맛집 중 소나무공동체의 경우 서서학동 거주민들이 모여 만든 공공체로,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3년간 참여하여 기반을 닦고 현재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공동텃밭, 마을정화, 벽화그리기 등 마을 재생에서 앞장서고 있으며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남부시장 청년몰의 ‘책방 토닥토닥’의 경우 3.5평 규모의 독립서점으로 인문 강연과 낭독회, 독서모임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보호와 페미니즘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책방 토닥토닥’은 기존 서점과 달리 독립출판사 책들을 취급하여 차별성이 있으며 독립출판사와 상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영감을 얻고 서로 연결 될 수 있는 공간인 커먼즈필드, 성평등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성평등전주 등 다양한 공간이 사회혁신 맛집에 포함됐다.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소장은 “올해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서 선정한 10곳의 사회혁신 공간은 전주의 사회혁신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전주시민들에게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정】 김승수 전주시장김승수 전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제3회 전주 세계슬로어워드 시상식 참석 후 오후 2시 전주 세계슬로포럼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