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 성황순창군은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의 소통의 장을 위해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주제의 어울림 가족 운동회를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순창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기존의 현장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이번 랜선운동회는 각 가정에서 서로 활동놀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가정 40여명이 참여해 가족끼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높이쌓기, 물병세우기, 온몸 흔들기, OX 퀴즈,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협동해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비대면 운동회의 재미를 선사했다. 어울림 가족 운동회에 참여했던 캄보디아에서 온 참가자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고 주말만 되면 집에서 보채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모처럼 집에서 남편, 아이 셋과 함께 게임과 놀이를 통해 맘껏 웃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이번 랜선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가족간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순창군의 많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10일 한부모가정 대상 ‘행복밥상나눔’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순창 관내 어린이집 10곳의 원아들에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홍당무’를 공연했고, 저녁에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센터에서 진행했다. 또 21일에는 슬기로운 방역생활 ‘마스크 만들기 키트나눔’과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
순창군, 실외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껏 즐겨요!순창군에 실외 롤러스케이트장이 조성돼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순창 청소년수련관 부지내에 조성한 야외 롤러스케이트장 개장행사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개장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아동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롤러스케이트클럽 시범단의 다양한 오픈공연(뒤로타기, 기차놀이, 점프하기, 브레이킹 기술 등)이 있었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타는 요령에 대한 강습도 있었다. 또한 달고나, 와플, 아이스커피 등 먹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 열기도 뜨거웠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관에서 VR체험, 탁구경기, 청소년 문화존(PC, 닌텐도, 조이스틱게임), 코인 노래방, 인형뽑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롤러스케이트장 조성은 관내 청소년들의 요구로 조성되었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롤러스케이트장을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김병수 관장은 ”그동안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움츠려 있었다“면서 ”지역 아동.청소년이 롤러스케이트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지역 최고의 청소년 놀이문화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롤러스케이트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청소년은 무료이며 25세 이상 성인은 2,000원이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sunchang1318.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63-65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창을 새롭고 행복하게 바꾸는 힘!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순창군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열린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30일까지「2021년 군정발전 제안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안공모는 순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발굴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분야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순창만들기(양육환경 조성) ▲순창의 백년미래를 위한 문화예술 진흥방안 ▲ 클린순창 만들기(일회용품 감축 등 환경보호 방안) ▲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서비스 제고방안 등 총 4개 주제다. 이는 그 동안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과 군정철학에 연계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추가 발굴해 군정운영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민선 7기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주민의 정책체감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겨있다. 제안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1년 순창군 군정발전 제안공모 모집공고」게시글에서 제안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pecialsna@korea.kr) 또는 팩스(063-653-4712)로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 및 군청 기획예산실로 방문.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결정될 예정이며, 채택제안 중 정책실현 가능성과 시책반영 기여도 등 평가지표에 의거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시상금과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의 백년미래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훌륭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군정 슬로건인 참 좋은 순창을 ‘더 좋은 순창’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안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순창군청 기획예산실(☎063-650-1103, 1154)로 문의하면 된다.
-
2021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12기 명품농업대학을 오는 2일(수)에 줌(ZOOM) 을 통하여 비대면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10년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15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도 농업대학은 2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10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사전교육을 통해 입학생을 결정하여 포도반:26명, 농산가공반:33명, 스마트팜반:29명, 농업기계반:29명으로 총 117명의 학생들이 출석률 공동 25등으로 입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포도반은 신품종 샤인머스켓반으로 운영되며, 농산가공반은 즙, 주스라인 위주로 교육하고, 스마트팜반은 아두이노 실습으로 운영되며, 농업기계는 농기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 따르면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하며 현장실습 및 선진지 견학 비율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있는 농업CEO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남원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남원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거공간(주택구입, 신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업수산업자 신용보즘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2% 또는 변동금리(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14명 31억 원을 지원하여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바 있다. 사업신청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전화(☏063-620-6363) 또는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
2021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12팀 본격 사업 추진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용)는 「2021 남원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된 12팀에게 보조금을 교부하고 6월부터 5개월간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사업이란 공익적 활동에 뜻을 함께하는 5인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스스로 수립ㆍ실행하면서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 자치력 향상을 도모하는 초보단계의 단기 사업을 말한다. 선정된 12팀의 사업 유형은 마을문화사업, 나눔 및 마을돌봄사업, 마을교육 및 공동육아사업, 마을가꾸기 및 환경보전사업, 공유 및 공동체경제사업, 심리치유사업 등 6개 분야로 매우 다양하다. 이규용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씨앗단계 팀들의 공동체 활동이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동되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시, 공중화장실“음성인식 안심비상벨”설치남원시는 최근 여성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5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선정하여 여자화장실에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하는 버튼식 안심비상벨은 신체가 구속되는 경우 상황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사용에 다소 제한을 받았으나,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큰소리를 지르면 이상음원을 감지해 경찰서 112 상황실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인 것”으로 전했다. 남원시는 관광단지주차장, 광한루주차장, 터미널, 시장주차장 등 42개소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살려 주세요”, “사람 살려” 등 특정 음성뿐만 아니라 비명소리, 폭행·구타 소리 등의 이상음원에도 반응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남원시는 경찰서 및 관계기관과 불법촬영 등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복문화도시 남원, 상반기 한복교육 성황리에 마쳐한복도시 남원(시장 이환주)의 특별한 한복교육 상반기편이 31일 임실 청웅초등학교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10회에 걸쳐 진행된 남원시의 상반기 한복문화교육은 남원, 임실, 순창 지역의 초•중학생 198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실내에서 한복 옷차림 해보기, 인사 예절법 배우기 등 한복에 대한 이해와 오후에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에서 전통놀이, 마패조각 찾기 게임, 훈장님과 문제풀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한복의 가치와 전통문화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 3월 남원지역 대상으로 진행해 온 한복교육을 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김인수), 남원시관광협의회(위원장 윤영복)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동부권(남원, 임실, 순창 등) 학생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교사는 “한복 입는 것을 남자 아이들은 편안해 한다. 여자아이들은 조심스러워 하지만 재미있고 예쁘다고 한다. 교실에서 전통이나 놀이 수업도 하지만 나와서 한복 입고 광한루원과 어우러지는 것이 재미있고... 운영자들도 한복 입으니까 상황에 몰입이 된다. 같은 놀이도 다르게 느껴진다. 신나고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한복교육이 전국단위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 및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대상을 모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임실임실군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대기오염정보 알리미 5대를 지난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설치 장소는 임실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생태공원, 오수의견공원, 옥정호국사봉, 성수산자연휴양림 5개소이다. 군은 기존에 2대를 군청사와 관촌버스터미널에 설치·운영해오고 있었으며, 이번에 5대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총 7대를 운영하게 된다. 대기오염정보는 알리미에서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 2곳(임실읍, 관촌면)에서 측정·분석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등 10가지 대기질 상태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출한다. 측정망과 알리미 간 이격이 큰 오수의견공원과 옥정호국사봉의 알리미는 자체 센서로 측정한 미세먼지 값을 표출한다. 심 민 군수는“대기오염정보 알리미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된 대한민국헌법 제35조 제1항의 환경권을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옥정호 환경관리 및 불법행위 근절에 온 힘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 증가가 계속됨에 따라 철저한 주변 환경관리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최근 운종리 작약꽃과 수변도로 장미 덩굴 등 화려한 봄꽃으로 인해 운암교, 요산공원, 국사봉 등 구간별로 많은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이에 따라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질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23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들이 환경관리선과 차량을 이용하여 4월부터 두 달간 약 4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세차 행위 등 수질 보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따뜻한 날씨로 인해 불법 낚시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도선 등을 이용해 2개 조로 단속반을 구성 운영하여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옥정호 구역별로 설치된 환경감시초소에서 수시로 감시해 불법행위 발견 시 단속반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옥정호에서 불법 낚시행위로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됨을 수시로 홍보・계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상수원인 만큼 선제적인 자연경관 보존 및 수질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불법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 번호+128)나 임실군 옥정호힐링과(063-640-4113)에 신고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