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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하는 2019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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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민체전 준비,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 주문이환주 남원시장이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지자체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는 만큼,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 펼쳐질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시는 경기장 보수 등 필요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띄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마련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요인 덕분에 해마다 많은 스포츠팀들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남원을 찾아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30개 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에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높이자”고 피력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겨울철 한파가 몰려오는 것을 염두, 소외계층 및 시민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예방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안점점검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에 신경쓰라”며 “한랭질환자 예방은 물론,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수칙 매뉴얼 등을 제작, 시민들에게 잘 보급, 다양하게 홍보하라”고도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운봉 등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 동파 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쓰라”고도 요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시정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그는 특히 내년도에 실시할 23개 읍·면· 동 대상 시정설명회와 관련, 추진상황을 체크하면서 “시정설명회가 끝나고 나면 계층별 다양한 설명회 등이 진행되는 만큼 이슈 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자료화”하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부분과 관련해서도, “발굴보고회를 통해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디지털사회혁신 사업 등 4차 산업관련에 대비해 시대적인 상황 변화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하는데 힘쓰라”고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예결위 마지막 단계다”면서 “예산반영에 더욱 노력해주고, 회계연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집행에 최선을 다해 올 시정을 잘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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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대신 가야문화체험으로 간소한 송년행사 따뜻하게 마무리남원시 아영면사무소(면장 김광채) 공직자들이 문화체험으로 간소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영면사무소는 공직자부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회식 등으로 치러온 송년회를 대신해 최근 가야문화로 관심 받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직원 가야문화 공부와 답사로 송년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지난 7일(토) 전 직원이 참가한 함안가야 문화 탐방에 나선 일정에는 최근 아영 청계고분에서 출토된 수레바퀴형 토기를 비롯한 남원 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채 아영면장은 “지역의 가치를 선조들의 문화적 정체성에서 찾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는 검소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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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이제 그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동절기에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는 치매예방교실을 12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철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288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조기검진이 실시된다.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자는 의뢰를 통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 확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는 사전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여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치매부양가족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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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남원시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기틀마련남원시에서는 종합적인 현황진단과 발전방향 설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지난 5월 『2040년 남원 도시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였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하는 20년 장기 목표의 법정계획이며, 정책적·전략적 성격을 갖는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토지이용‧개발과 보전에 관한 남원시 정책의 기본이 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특히 남원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반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였고, 50명이 최종 결정되어 지난달 14일 시민참여단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참여단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민참여단은 1분과(도시·교통), 2분과(문화·관광), 3분과(경제·산업)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시민참여단의 효과적 의견수렴을 위하여 ‘도시계획퍼실리테이터’의 운영·지원을 통해 각 분야별 미래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아우르는 도시미래상(안)을 도출하였다.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3개 분과 6개 분야에 대하여 분야별 미래목표와 미래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시민참여단 폐회식에서 도출된 미래상(안)과 각 분야별 추진체계도를 남원시에 전달하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와 같이 시민참여단의 논의를 통해 마련한 미래상(안)과 주요 계획과제를 바탕으로 남원시, 전문가, 일반시민의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미래상과 구체적인 전략계획을 확정하게 되고, 분야별 세부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작성할 계획이며, 공청회 등 법적절차를 진행하여 2020년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40년 남원 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남원시의 발전방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미래에 전북지역을 선도하는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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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 체결남원시가 “대표 관광도시 남원의 힘찬 비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남원관광광지 민간개발사업과 연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남원랜드 부지에 관광형 체험농원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를 유치 체험형 관광 기반시설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아뜨아트 이웅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원을 투입하여 남원랜드 부지에 미니꽃동산, 숲속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 5개 공간으로 구성하여 육아맘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였던 남원관광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대표 관광도시 남원이 30~40대 육아맘, 육아세대를 위한 가족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랜드 민간투자는 천년도시 남원에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모델을 제시, 남원관광지가 체험형 관광거점이 될 것이며, 경쟁력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을 당부” 하였으며,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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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예술제 「제7회 청춘제」성황리 열려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우 의미 깊은 축제가 열렸다. 어르신들이 청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결실을 맺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2019년「제7회 청춘제」가 6일 성황리에 열렸다. 2012년 10월 개관하여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그동안 노인복지의 전당으로 명실공이 자리매김하고 있는“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는 기쁨과 정성으로 갈고 닦아 오신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선보였다. 이날 축제에는 난타, 요가, 한국무용 공연,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밴드레크댄스 등 21개 프로그램 발표 및 4개의 작품전시회(서예, 시화, 미술, 약초)가 열리게 되었으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청춘제」에는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300여명 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관람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남원 시민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고 내실 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열린 강좌에 청춘체조, 노래교실, 요가교실, 웰빙댄스, 밴드레크댄스, 댄스스포츠, 라인댄스가 있고, 취미여가 분야에는 가곡교실, 색소폰, 한국무용, 국악교실, 하모니카,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미술교실이 있다. 또한, 교양강좌 분야에는 서예 문인화, 서예 붓글씨, 시조교실, 한글교실 기초반, 한글교실 심화반이 있으며, 컴퓨터 왕초보반, 컴퓨터 기초반, 프로그램 활용, 컴퓨터 응용반, 스마트폰교실 등 정보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배우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단 운영까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청춘드리밍앙상블, 난타봉사단, 도예 봉사단, 인형극 봉사단, 색소폰 봉사단이 있으며, 이외에도 어떠한 분야도 요청만 있다면 공연봉사가 가능하다. 또한 운봉읍, 인월면, 산내면, 아영면 어르신을 위한 달오름작은복지관(인월면복지회관 2층)을 운영하여 건강체조, 공예교실, 노래교실,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금동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리산동부권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 및 취미여가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어르신들이 연세를 잊고 열정으로 배우신 실력을 기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뽐내시는 것을 보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면서 오늘의 축제가 나이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두의 축제로 해마다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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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정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남원시는 5일 교정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과거 경찰서에 존치하는 대용감방에 수감된 미결수들이 1심 재판이 종결될 때까지 수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권위원회는 수용자들의 인권문제 개선을 법무부와 경찰청에 권고함에 따라, 남원시는 2015년 시유지인 신생마을을 교정시설 건립 후보지로 제출하여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주변마을 반대로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최근 태백시 등 중소도시에서 교정시설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공시설로 인식이 개선되어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도 앞서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건립에 대한 홍보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찬반 의사를 조사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위촉된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는 20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치추진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감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을 만들고자 한다. 양해춘 위원장은 “최근 교정시설은 과거와 달리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공공기관”이라며, “유치추진위원회를 통해 교정시설이 꼭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500명 규모의 교정시설 13개가 추가로 생기면 과밀수용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법원·검찰의 지원·지청 소재지 중 교정시설(또는 건립 중)이 없는 곳은 전북 남원과 충북 영동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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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으로 모여라!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제11기 명품농업대학은 4개반(사과반 30, 스마트팜반 30, 치유농업반 30, 전자상거래반 25)으로 115명을 꾸리게 되며 각 과정마다 공통과목, 이론,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집합식 이론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실습하고 시연해보는 오감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편성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정 전형을 거쳐 입학자격을 갖게 되지만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명품농업대학 최초신청자는 가산점을 주어 입학의 문을 넓혔다. 원서교부 및 접수처는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주민등록등본 및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의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시 홈페이지 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10기까지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제는 남원의 명실상부한 농업교육의 요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성장해왔으며, 지역농업인들이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다보면 영농마인드가 변화되고 생산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결국 지역농업경쟁력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역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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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가득한 남원!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 (12월 5일) 주간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14회 남원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3일(화) 17시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에는 더불어 잘사는 남원 만들기에 헌신한 4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축사 그리고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이 활약상을 담은 영상보고 등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궂은일에 앞장서고 아낌없이 마을을 내어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다”며, “따뜻함이 가득한 남원을 위해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올 한해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속에서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어느때보다 많은 일을 했으며, 특히 외무공모사업 및 업무협약사업으로 주요 성과를 내었다, 2020년에도 자원봉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박람회,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