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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하세요”남원시는 ‘양파’ 품목에 대한 ‘2020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서 받고 있다.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청품목은 양파, 생강, 건고추, 노지감자, 대파, 가을배추이며, 지금은 농가에서 식재가 끝난 “양파”를 우선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지원범위는 품목당 1,000㎡(300평)에서 10,000㎡(3,000평)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20년부터 남원시는 가격안정 지원에 더불어 시장격리 지원을 신설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9년의 경우 양파가격의 하락과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농가가 신청하여 약 11억 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므로, 많은 농가가 신청하여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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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능숯불갈비 - 다올헤어샾 친절·청결 우수업소 선정남원시는 지난 2일 홍능숯불갈비와 다올헤어샾을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해 남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업소에 「친절·청결 우수업소」 표지판을 게첨했다. 홍능숯불갈비와 다올헤어샾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칭찬과 추천을 받았으며, 남원시는 현지방문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는 친절・청결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업소에는 자정의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매년 식품·공중위생업소(식품접객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를 대상으로 12개 업소를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선정하여 시장 표창, 표지판 부착, 홍보와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업소 스스로가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추천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 즐길거리 ⇒ 친절·청결 우수업소 추천>란에 추천글을 남기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0월 남원초밥과 지리산골을 친절・청결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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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무리, 2020년 설계위해 ‘행정력 집중하자’고 피력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1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 매우 친절해진 남원시 행정력과 각종 평가에서 우수 성적을 낸 남원시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 업무 공유 톡(Talk) 청취를 통해 “친절행정이 가져다 준 변화가 참으로 크다”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친절행정에 관해 칭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1월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준 덕분에 우수한 재정집행으로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에서 남원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 2019년 숲가꾸기 사업 최우수 기관선정,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남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애써준 덕분에 시가 지난 3월에 발행한 남원사랑 상품권이 100억원 판매 달성을 기록했다”며 “모두가 함께 뛰어둔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마무리가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만큼 2019년 알찬 마무리와 2020년 설계를 위해 다시 한번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12월은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2020년 첫 걸음을 준비하는 달로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시기를 놓쳐 이월액과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내 사업을 잘 마무리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20년도에 우리시가 역점으로 추진할 신규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 중점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와 설계 등을 미리 실시, 새해 시작과 함께 바로 적기에 본격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5일부터 2020년 본예산 심의가 상임위에서 진행중이고, 오는 4일부터 예결위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남원시의회 예산심의에 철저히 대응하라고도 요구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12월에는 중앙부처 및 도와 직능단체들이 업무연찬을 위해 각종 행사를 계획하는 만큼, 가급적 남원시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들을 적극 유치하자”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주문했다. 더불어 연말연시 송년 모임이 많을 것을 예상해, 연말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도 요구했다. 한편 12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서는 지난달에 남다른 열정으로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해준 분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리사랑 뮤직 song의 아만떼 로마님을 비롯, △채성림 님(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김지우 님 (전라북도 공공외교단)△박재민 님(남원시 보건소 공중보건의) △ 노시호, 이미자 님(휴일 청결지킴이)△박봉화 님(금지면 재활용업체 대표)△진규엽(대강 편동마을 이장) △박갑순(동충동 6통장) △박주호(죽항동 1통장) △김영진(동남원 새마을금고) △홍진이(지리산 농협) △조은자(춘향골 농협)왕진주(남원 축산업 협동조합)△박선미(남원 원예농협)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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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평가 추진남원시는 2일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수지역으로 읍면지역 6개소, 동지역 3개소, 아파트 3개소를 선정하여 남원시청 강당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지역 쓰레기 수거 환경관리원이 분리수거 여부, 혼합배출 유무, 배출 상태, 배출지역 청결상태를 5회에 걸쳐 평가하였고 항목별 평균의 총 합계 순위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우수지역을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읍면지역은 341마을 중 최우수 2개소(대산 감성, 수지 외호곡 ), 우수 2개소(인월 동무, 대산 노산), 장려 2개소(대강 도곡, 대산 노촌 )가 선정되었다. 동 지역은 88통 중 최우수 1개소(향교 29통), 우수 1개소(향교 25통), 장려 1개소(향교 27통)가 선정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아파트는 최우수 1개소(경보이그린), 우수 1개소(도통 주공), 장려 1개소(우성)가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더 나아가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주민 홍보를 실시하여 2020년 1월부터 기존 배출신고와 함께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 11월부터 읍면동별 5명으로 이뤄진 분리배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였고 기관, 단체, 학교, 마을 등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요령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하였다. 남원시장(이환주)는 『3NO운동(안 버리고, 안 태우고, 안 묻기)과 텀블러, 장바구니, 음식물 사용용기 등을 지참하여 폐기물 감량 및 1회용품 사용 억제에 다함께 동참』해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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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우수업체 선정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사업에 앞장선 관내 남원 근화마트, 발리모텔이 생명사랑 실천 우수업체 및 숙박업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남원 근화마트(사장 김명수), 발리모텔(사장 장원식)은 번개탄구매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혼자 방문하는 투숙객에 게 관심을 기울이며 정신질환 및 자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홍보등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남원시 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총 30개 설치하였고 경보기가 울리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바로 연락 할 수 있도록하여 사전에 자살시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사업은 업주의 협조가 중요한 사항인만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큰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자살시도자 발굴에 힘쓸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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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 개최남원시는 지난달 29일(금) 남원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019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와 꿈드림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개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하고 있다. 청소년관련 단체·시설 관계자,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성과보고, 꿈드림 청소년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운영보고대회에서 진행된 꿈드림 졸업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7명에 대하여, 졸업장을 수여하고 희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앞으로 더욱 탄탄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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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산업개발(주)- 남명 더라우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남명산업개발 주식회사(회장 이병열)는 28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2017년 5월 남명산업개발(주)에서 시공한 남명 더라우는 남원시 노암동 소재 9개동 752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로 지난 11월 중순경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남원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청소년들의 내일을 위한 교육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싶다며 남원시를 방문하였다. 이에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 이환주)은 남명산업개발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건설로 남원시민의 주거안정 기여에 감사드리며, 특히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더더욱 감사하다고 하면서 기탁하여 주신 장학기금은 남원의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남명산업개발에서는 이번 장학기금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환원 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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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라북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 시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농어촌 주거 경관개선, 도시재생 분야, 건축행정 건실화 등 주거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재생사업 등 225동을 선정,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힘썼으며 공동주택지원 21개단지를 추진한 바 있다. 또,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131가구의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19가구의 서민층 주거수준 향상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를 제정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한편 남원시는 대강면 사석마을에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사업, 송동면 태동마을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죽항동, 동충동 일원에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되는 등 총 5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편의 증대의 고품격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주택·건축행정을 펼쳐 시민이 더욱 만족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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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과 상생을 위한 「남원형 공동체모델 만들기」!!남원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남원형 공동체모델 만들기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이해경 전실상사귀농학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과 추진단장으로 선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자립적‧지속성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70억원 규모로 4년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균형과 상생을 위한 남원형 공동체모델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 추진주체 역량강황 및 테마형 공동체마을 조성, 읍면단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계획단 시범운영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운영장소인 지리산 행복 드림센터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자문단회의,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왔으며, 28일 공모 신청을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균형과 상생을 위한 남원형 공동체모델 만들기를 위하여 민간 공동체 조직과 2019년 상반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를 하여 예비지구에 선정되었고, 기본의 예비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힘을 합쳐 부족한 내용에 대하여 보완하고 농촌 활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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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오픈남원 춘향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29일 야간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남원시는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자, 지난 8월 14일 착공한 춘향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남원춘향테마파크에는 공원입구 화단 및 진입부, 향토박물관 주변에 LED은하수조명과 춘향테마파크의 상징인 춘향과 몽룡, 하트터널,하트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배치, 아름답고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불빛으로 조성됐다. 이번 야간경관조성으로 춘향테마파크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춘향과 이도령의 일편단심(一片丹心) 사랑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야간경관 사업으로 인해 각종 포토존 앞에는 연인, 친구, 가족단위 많은 야간 관람객들이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향테마파크 관계자는 “올 겨울 하얀 눈과 조화를 이룰 야간의 춘향테마파크는 화려한 은하수 불빛과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며 “시는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테마파크 주변 각종 관광개발사업(열린관광지,모노레일,짚라인,옛다솜 이야기원 등)과 연계한 테마공원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춘향테마파크 일원에 야경경관이 개선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야간경관사업의 보완,정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면서 춘향테마파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춘향테마파크 활성화 기본계획』용역도 시행중에 있다. 한편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다섯 마당으로 조성된 남원관광지내에 있는 테마공원으로서 지난 2004년 5월에 조성되었다. 동절기(11월~3월)에는 오전9시~밤9시(18:00~21:00:무료)까지,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9시~밤10시(18:00~22:00:무료)까지 개장・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