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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공부방 제98호’오픈식남원시와 전북은행은 27일(수) 노암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의 공부방 제98호 오픈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사회공헌에서 매월 1회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7년도부터 매년 남원시 황죽도서관과 죽항동 저소득 가정에 도배와 책상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희망의 공부방 제98호에 선정된 노암지역아동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동 29인 시설로써 센터장은 “낡고 오래된 도배, 책·걸상 및 블라인드를 새로 지원받아 아동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이 날 오픈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부행장, 익산지역금융센터장, 남원지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노암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바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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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 “최우수”남원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을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평가항목은 ‘19.11.15일 기준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을 바탕으로 재정집행실적(50%) 및 소비·투자 집행 실적(50%) 2개 지표이며, 남원시는 소비·투자 집행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부서별 신속집행 로드맵 작성,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1달간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집행에 내실을 기하여 연말까지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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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기업체인사담당자 워크숍남원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2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적응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원광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외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교류를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였는데, 보다 더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워크숍을 처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목포 일대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여성구인계획, 취업한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인사담당자는 회의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교류할 수 있는 워크숍을 마련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일터를 벗어나 지쳤던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처 발굴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협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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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바이오(주), 남원공장 65억원 증설투자제너럴바이오(주)가 남원 공장에 65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26일 이환주 남원시장,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에서 전라북도와 제너럴바이오(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제너럴바이오(주)는 송동면 신평리에 소재한 기존공장 내 65억원을 추가 투자, 2020년 하반기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제너럴바이오(주)는 R&D 전문기업으로서 2007년 완주에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 남원에 2공장을 투자한 바 있다. 이후, 화장품, 바이오 세정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 최근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성장 및 시장수요가 두드러지면서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이번 투자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20명 신규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이 관심을 끌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며 “제너럴바이오(주)가 이번 투자로 더욱 기능식품분야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주) 남원공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북도, 남원시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투자가 성공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남원시는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남원일반산업단지(산업용지 45필지, 587천㎡)에 본격적으로 기업유치를 착수, 분양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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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총력징수남원시는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지난 9월23일부터 11월말까지 약70일간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징수 목표 달성과 고질·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로 체납세금 최소화를 목표로 총력징수하고 있다. 남원시는 정리기간 중 체납지방세의 일소를 위해 체납 안내문을 10월 및 11월에 걸쳐 2회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였고, 부동산, 채권압류 및 부동산 공매예고 통지와 7대의 차량공매 실시하여 기간 중 총 878백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자동차세 최소화를 위해 주간에 상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기간 중 야간 영치도 실시하여 112대 차량을 영치하여 48백만원 징수하였고, 대포차량으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후 공매 처분으로 대포차량을 근절과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남원시 마우천 재정과장은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지방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총력 징수할 방침이며,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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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방구석 에디슨 경진대회’ 개최‘자전거에 센서를 부착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멈추게 하는 아동보호 자전거’에 ‘기억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위한 알람이 달린 약통’, ‘고양이 변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도구’까지. 지난 20일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들이 공개됐다. 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배준수)와 LINC+사업단, 학내 청년벤처클럽 ‘#해시태그’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청년벤처클럽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였다. ‘방구석 에디슨 경진대회’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2개 팀 39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아동보호를 위한 자전거 안전장치 시스템’을 발표한 ‘USB 팀’(박보배 외 4명)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필람(pill+alarm): 노년층을 위한 투약 알림 약통’ 아이디어를 낸 ‘Dr. 에디슨 팀’(김태언 외 4명)이, 감자농장 팀 외 3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는 수상 팀 중 일부를 학생 창업동아리로 발전시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배준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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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합동 ‘찾아가는 현장 세금교실’운영남원시가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 합동으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찾아가는 합동 세금교실’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시는 그동안 납세자 보호관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노인세대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무행정을 펼쳐 온 바, 이번에는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세금교실에서는 이은숙 마을세무사가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국세관련 상속 및 증여세,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및 절차와 절세방안 등에 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재정과 윤오성 취득세 담당이 지방세 관련 상담을, 남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및 권리보호에 관한 상담을 분야별로 진행,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제도와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지역 실정에 맞는 업무를 발굴하는 경로가 된다”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납세자들을 지원하는 이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을세무사와 납세자 보호관의 역할 및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 세금교실을 시작으로 납세자보호관 제도 및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를 위하여 농한기를 이용, 찾아가는 아랫목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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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성료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가 되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에게는 실질적인 구직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남원에서 펼쳐졌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1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2019 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성황을 이뤘고, 채용관 29개 부스와 취업컨설팅관 및 채용설명관 22개 부스 등 총 51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인재채용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인재 채용을 원하는 관내 및 도내 29개 유망기업과 전라북도 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참여해 채용관과 채용설명관을 운영했고, 컨설팅 부스에서는 취업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에서 현장 참여 면접자에 한해 면접비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으며, 기업들은 앞으로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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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장애인 표준사업장 ‘아로미마실’ 준공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 카페 ‘아로미마실’ 신축사업을 마무리했다. 전북대는 20일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아로미마실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아로미마실은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창출 및 대학 내 복리후생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매니저와 장애인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산학협력단 자회사다. 뉴실크로드센터 옥외 공간에 196㎡ 규모로 마련된 사업장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에 앞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장애인고용공단은 협약을 맺고 아로미마실에서 일하게 될 장애인 직원이 3개월간 바리스타 교육과정과 고품질 고객응대 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토록 지원했다. 김동원 총장은 “전북대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전북대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아로미마실이 지역발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소통의 사랑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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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집중 단속 실시남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지역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남원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위반 빈발 지역인 관내 아파트 주차장과 판매시설 주차장을 방문하여 불법주차 및 주차 방해 행위 등을 단속한다.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하여 시민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등편의법’ 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시설이나, 비장애인 불법주차 등의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여 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2018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는 466건, 2019년 10월 기준 513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가 발생하였다. 주민복지과 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남원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