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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남원 만들기“올해도 희망의 날갯짓을 기대해 봅니다. 나눔으로 행복한 남원, 그리고 전북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강환구)은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남원시가 함께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이 20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펼쳐진다. 작년 나눔 캠페인도 성공리에 마쳤기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나눔이 곧 희망입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남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한다면 우리 남원시에도 희망을 싹틔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성금 접수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와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갈수록 악화되는 체감경기 속에 올해는 사랑의 온도가 얼마만큼 우리 주위를 덥혀줄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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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전시와 인문학강좌 새소식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기획전시 ‘남원 미술, 요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남원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지부장 류영근) 회원 서른여섯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작가 한 명이 한 점씩 출품하였으며,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서예·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40~50년생, 60년대생, 70~90년대생 세 파트로 구분하여 기존의 장르별로 분류한 전시 모습과 차이를 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원로작가와 젊은 작가들의 현재 활동 모습을 구분해서 보여줌으로서 세대별 작품 경향을 비교 관람할 수 있고, 가장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6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은 따로 모았다. 장르 구분 없이 복합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시각적 리듬감을 주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으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서예 대작 <안중근 의사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 결성 태극기>(류영근), 섬세함이 돋보이는 한지 조형 그림 <길 밖에서>(김공순), 자연의 순환을 그림으로 풀어낸 <자연-경계>(조현동), 모던한 형태미를 갖춘 화장대 <Memory_1989>(성삼봉), 한글을 모티프로 제작한 조각 <뿌리 깊은 나무>(장홍철), 남원지부 창립 전부터 활동하였던 원로작가 조복래의 <만추(晩秋)> 등이다.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는 1984년 가인준 상태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협회로부터 공식 인준을 받은 건 1989년이었다. 그러므로 올해는 공식적으로 지부 창립 30주년이 되므로 더욱 뜻깊은 해이다. <남원 미술, 요즘> 전시는 내년 1월 27일까지이다. 또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2019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 ‘건축과 철학 이야기’도 마련하였다. 이번 강좌는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과 철학, 두 가지 테마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신동근 강사가 진행하는 건축 분야는 참가자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기 체험도 같이 마련할 예정이다. ‘건축과 철학 이야기’는 11월 2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7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063)620-5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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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남원시에서는 금년 가을철 수확기 사상 유래없는 잦은 강우와 3차례의 태풍으로 수발아벼 등 태풍 피해벼를 지난 15일까지 1,025톤(건조벼 579, 산물벼 450)을 조기에 매입을 모두 완료 하였다. 시에서는 피해를 입지않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95.12톤을 지난 15일까지 매입 완료 하였으며, 건조벼 4,283.48톤에 대해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까지 조기에 매입 농가들의 농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운봉 등 산간부는 운광벼, 중·평야부는 신동벼 2개 품종을 매입 한다. 남원시는 벼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2017년부터 전량 톤백벼(800㎏)을 실시 전 작업 기계화를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 건조벼 매입은 지난 8일 운봉읍 서천창고 외 2개면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읍‧면 3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쌀값을 반영 금년 12월에 확정 지급한다. 남원시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도록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 기준을 준수 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유관기관 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과 출하농가에 홍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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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예산안 7,924억원으로 편성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0년도 예산안을 전년대비 612억원이 늘어난 7,924억원(일반회계 7,391억원, 특별회계 533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1,804억원, △농림분야 1,77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9억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554억원, △환경보호분야 376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342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투자의 경제성 및 파급효과를 고려한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청년․신중년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역동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남원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통시장 야시장 및 문화행사 추진,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생동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정책 분야 집중 투자로 청년 취업 혁신가 지원, 창업지원, 청년위원회 구성으로 젊은 도시 도약과 4060 신중년 취업 지원, 노인 일자리사업, 공공청사 관리 및 안전서비스 일자리 지원, 교육·보건·기술분야 공공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소득주도 일자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사업으로는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57억원,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 기반시설 공사 8억원, 남원읍성 발굴조사 15억원, 춘향골 체육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신축사업 20억원, 롤러 로드경기장 조성 20억원, 지리산권 생활SOC복합화 공간조성 16억원, 실내수영장 건립 12억원, 춘향골 체육공원 확장조성 18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 밖에 투자사업으로 요천 수변관광자원화사업 58억원, 도시재생사업 70억원,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43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13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61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8억원, 주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0억원, 대산매립장 증설사업 22억원, 농로․용배수로 현대화사업 20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0억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15억원 등 농림분야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020년 예산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산편성으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예산 확대 및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년 창업•취업지원,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상임위 사전심사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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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남원시를 위한 예방책 “대설·한파 대비 철저히 준비하세요”남원시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 유관기관ㆍ단체와 협력하여 겨울철 피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사전대비를 운영, 겨울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등과 긴급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 등 유관기관ㆍ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달 11일 재난상황실에서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단 등 유관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대설 및 한파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되거나 이에 따른 피해 발생으로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될 경우를 대비해 파견근무 및 내집 ·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시민들의 동참을 위한 주민홍보 추진 등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설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미끄러짐 위험이 있는 시내도로 22개소에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모래주머니 2만포 비치,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자재(염화칼슘 350톤, 소금 1,800톤, 친환경 제설제 500톤) 구입·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지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2,320포(25kg/포)를 구입, 23개 읍면동 342개 마을에 비치해 설해 대응을 위해 긴장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아울러,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보도, 주택 골목길 등 취약구간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이며 신속한 제설작업이 되도록, 시내 7개동 25개소에 제설도구함 및 제설도구 비치, 낙상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세웠다. 또, 겨울철 대책기간동안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실천을 위해 24개소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게시, 리플릿 배부 등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수도관 동파방지, 농축산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폭설 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남원남성의용소방대 등 8개 단체와 함께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도보 등 15개 구간에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4개소에 총 36개의 온열의자를 설치,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겨울철 재난 대비에도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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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은 소중해요! 출산과 바른 먹거리 체험전 운영아이낳기 좋은세상 남원시운동본부(남원YWCA회장 인영희)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내 몸은 소중해요! 출산과 바른 먹거리 체험전”을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 남원YWCA 체험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연령과 신체의 성장속도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적 도구를 활용하는 체험 형태의 출산체험과 바른먹거리 체험전으로 알기 쉽고 친근하게 우리 몸의 이름을 설명하고, 태아모형과 임신체험복착용, 자궁모형 속에 자궁방 탐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보는 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가져 자기관리능력을 높이도록 돕고, 체험을 통하여 남녀의 차이와 몸의 변화, 임신․출산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성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성폭력 통합상담소와 같이 공동 진행하게 된다. 아이낳기좋은세상 남원시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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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재대피용 마스크 지원으로 화재시 골든타임 확보전라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남원시에서는 내년도에 노인복지관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보급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재대피용 마스크란 특수용액으로 적셔있는 마스크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화재발생시 연기 등 유독가스 흡입 을 최소화하며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일반적으로 화재 인지 후 초기 4분 이내에 연기로 인한 호흡장애와 패닉현상으로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질식사 하는 경우가 전체 화재사망의 66%로화상 및 열상 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나의 이웃,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 제품인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다중이용 시설들이 갖출수 있도록 권장활동을 통해 화재발생 시 구조 탈출까지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화재대피용 마스크 갖추기 운동을 전개하여 화재 및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남원시로 만들어 나갈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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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 행사』가져남원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맞추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난 봄철에 심은 조림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지난 14일『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 근로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봄철에 식재한 편백나무 조림지 1.2ha에 고형복합 비료주기 및 조림목 주변의 맹아 등 생장에 피해를 주는 방해요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수 있도록 했다.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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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로터리클럽 3개면 경로잔치 실시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 로터리클럽(회장:오병곤)은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인월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인월면·아영면·산내면 지역어르신들을 경로잔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로터리클럽관계자, 지역기관단체장, 3개면 어르신등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 로터리클럽(회장:오병곤)은 2019년에 취임하여 2020년까지 임기를 마치는 동안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기본정신으로 3개면 지역어르신들을 모시고 헌신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인월면장(진명헌)은 지역주민을 위해서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를 치루어준오병곤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다하는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촘촘히 다가서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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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절주상담 환영합니다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아 자신의 음주습관을 확인해보고 올바른 절주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는 연중 절주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알코올, 멈추면 당신의 사랑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 해 동안 28회의 이동절주상담실을 운영하며 약 10,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절주상담 시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를 통해 자신이 위험음주 및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금연, 영양 등의 건강문제와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주민건강증진센터 내에서는 절주상담을 비롯해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 운동상담,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류는 1군 발암물질이며 알코올의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인체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군 발암물질로 식도암, 후두암, 뇌졸중, 각종 소회기관 질환 및 간질환 등을 유발시킨다. 보건소장(이순례)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아 자신의 음주 습관을 확인하고 음주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