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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이 지난 1일 오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원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남원시 심폐소생술 교육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 「남원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등 주민생활에 필요하고, 지방거버넌스 확립에 필수적이지만 지원 근거가 부족했던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그 취지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의원은 4선의원으로 제7대 남원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선정해 주민생활, 행정혁신, 자치분권, 미래개척, 지방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단체장24명, 지방의원 38명을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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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局 증설 행정조직체계 재정비남원시가 민선7기 출범당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1년 만에 행정조직체계를 재정비 한다. 이는 지난 4월 지방조직 관련 대통령령 개정으로 국 단위 증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 조직을 기존 2개국에서 3개국으로 재편성하고, 국가정책 및 지역 현안사업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도 함께 반영하기 위해서다. 개편안을 보면 그동안 상당히 비대해져 있던 안전경제건설국을 경제농정국과 안전건설국으로 분리하여 조직의 규모를 합리화하고 소관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총무국 소관이었던 환경과를 안전건설국으로 이관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권역형으로 설치되었던 1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은 모두 기본형으로 전환하여 늘어나는 복지수요와 현장업무 전문성을 강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우가정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 거주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활력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전담팀을 설치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 복지, 문화, 각종 정책결정 참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직제 및 정원 조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수차례에 걸친 토론과 자체분석을 통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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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급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달 30일 남원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공공급식 지킴이단을 초청 산지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9년 7월 동대문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식재료를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지킴이단이 남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과 가공업체 시설견학, 생산농가 방울토마토 수확체험, 남원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및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남원 농산물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맛 좋고 신선한 남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남원에서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시 공공급식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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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록도 역사가 됩니다남원시가 지난달 4일 개관한 남원다움관이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들의 발길과 자발적인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다움은 개관 한 달 동안 총 2천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로 관내외 유치원, 초등학교, 대학교, 협동조합, 청년단체 및 지자체 등에서 관람 및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남원의 삶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 취지에 동참하는 기증요청이 쇄도, 개관 1달 동안 약 30여건의 자발적 기증이 이뤄졌다. 앞서 남원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2018년 3월 연면적 671.67㎡, 지상 2층의 규모로 착공, 지난 10월 4일에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을 개관했다. 시는 남원다움의 개관을 위해 그동안 수집 공모전, 구도심 기록화 조사 등으로 기록물을 수집하고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근현대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했다. 남원다움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성격을 복합한 라키비움으로 조성됐다. 특히 1층 ‘남원포레스트’는 남원에 관해 전문지식을 휴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문서가로 조성, 광한루원, 국악, 춘향전 등을 보다 자세하고 재밌게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이 구비돼있다. 2층은 남원 근현대 생활사의 전시·체험장인 ‘공간의 기억’, 행정 변천사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나도 공무원’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행정역사는 각종 문서와 행정유물을 유형과 시기 순으로 전시된 ‘나도 공무원’ 이란 테마로 꾸며진 제 2전시실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실에서는 옛 행정의 모습을 상상한 실제 작동되는 행정도구로 행정역사를 다채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남원의 근현대거리를 고증을 통해 3D화면으로 재현, 인력거를 타고 여행하는 가상체험은 아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밖에도 누구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외부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시설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방문,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중요기록물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는 남원다움관을 누구나 쉽게 방문, 남원의 이야기를 함께 즐기고 본인의 기록까지 남길 수 있는 남원의 삶과 기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가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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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권역 쉼터 운영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금지면문화누리센터에서 주5일 3시간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 쉼터를 운영한다. 기존의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만 운영해왔던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읍‧면지역으로 적극 확대하여 7월부터 9월까지는 인월면행복센터(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에서 찾아가는 권역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였고, 이번에는 금지면문화누리센터(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에서 운영된다. 그동안 면지역의 치매환자는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쉼터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권역 쉼터까지 송영서비스(택시 왕복 운행)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치매환자이며 반짝활짝 뇌운동,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워크북, 웃음치료, 작업요법, 공예요법, 향기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환자 교통편의 서비스인 송영서비스를 실시하여 가까운 곳에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치매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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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남원시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31일 다사랑요양병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20개 기관·단체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간기업과 단체, 시민체험단이 함께한 이날 훈련에서는 헬기와 드론이 투입, 실감나고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합동 구조 활동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이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 지속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더 편안하고 안전도시를 구현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평가와 결과분석을 토대로, 2020년 훈련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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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자, 대박나기를 응원합니다!“청년창업자들의 꿈, 함께하겠습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다음달 2일 ‘2019 청년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 청년창업 한마당’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에서 비롯, 추진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을 통해 총1억4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남원시 관내 만39세 미만의 1년 미만 청년창업자들을 면접심사를 통해 총31명을 선정, 사업장의 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월35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 바 있다. 또, 남원시는 ‘능청’사업 이외 ‘사회첫출발하교’, ‘창업첫출발학교’ 및 ‘디자인씽킹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킨 바 있다. 남원시는 이번 ‘청년창업한마당’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사업장과 판매제품 등을 전시, 시식,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한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1년 동안 공동체 활동을 펼친 많은 공동체팀들이 참여, 한 해의 결실을 알리고 청년창업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가 청년들인 만큼 이번 ‘청년창업한마당’이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청년 전담팀’을 신설, 청년관련 사업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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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남원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남원시가 다음달 2일 남원용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남원시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Good Famil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써, 이환주 남원시장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본 행사장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올리 사랑 뮤직 송 밴드’와 ‘글로벌 태권도단’의 특별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랑체육대회, 노래·랩·댄스 등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과 같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부대 행사로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정보,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위생과 영양 정보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타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양한 소통과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이루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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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부 학생들의 아이디어 ‘대상’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재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대학생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의 주인공은 화학공학부 장혜원・유재영・유지수・최지선 학생으로 구성된 ‘신선rho팀’(지도교수 민지호). 이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화학공학 교육의 창의성을 배양하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응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대회로 15번째를 맞았으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로도박터 스페로이드’라는 광합성 세균이 생산하는 기체상태의 테르펜 물질을 복잡한 전처리 과정 없이 세포 자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르펜 가스에 광합성 세균 자체가 가지는 항산화능력까지 활용하여 해로운 미생물로부터의 식품 부패와 갈변 등의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 선도유지제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신선rho팀은 “1학기부터 진행해 온 화학공학종합설계의 결과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문해주신 화학공학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발된 광합성 세균 이용한 식품 선도유지제는 사용 후 작물 생장을 위한 퇴비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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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오동초, 항공융합인재 만들기 교실 열어남원 오동초등학교(교장 박성채)는 지난 29일 고학년 30여 명과 10여 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해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드론 체험 교실을 열었다. 이번 항공융합인재 만들기 창의 과학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에 분야 직업진로탐색, 항공기초이론, 창작 비행기, 조종형 비행기 제작, 무인 비행체 드론원리이해, 조종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유치한 박성채 교장은 “최근에 우리 아이들이 항공분야 특히 무인 비행체 드론에 관한 관심이 높았는데, 때마침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