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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 만들기 위한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환주)는 오는 29일(화) 남원경찰서에서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윤지홍 의장, 김태수 교육지원청장 등 치안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남원시 지역 치한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는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여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성공적으로 시민안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남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핵심 치안공동협의체”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 회의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9년 중점 추진결과 등 남원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치안현안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19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은 사회악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향후 치안정책 추진시 아낌없는 지원·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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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공원'「야경이 아름다운 가족생태공원」조성금암공원은 노암동 566-1번지 일원 40,000㎡에 체육시설, 금수정, 소나무림, 벚나무림, 철쭉군락지 및 시립국악원이 자리잡고 있는 공원이다. 남원시는 지난 5월 금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수차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그 결과를 지난 24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명들의 주민들을 모시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 동안 금암공원 조성사업 계획 및 실시설계 추진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추가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금암공원 조성사업은 잔디광장, 벽천폭포조성, 북카페 전망대를 조성하는 바람맞이 마당과 공원힐링데크 산책로, 장미터널, 프로포즈 존, 갈대조명 등 조성하는 활력마당, 숲속놀이터, 솔숲사잇길, 전망테라스 등을 조성하는 숲속마당을 테마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광한루 및 승사교에서 바라보는 금암공원 및 금수정 야경을 특화하기 위한 사업내용과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과 금암공원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야경이 아름다운 가족생태 근린공원 조성과 인도교가 설치되면, 광한루․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 남원관광지 등 남원 주요관광지와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남원관광에 큰 발돋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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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보조금 관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농업관련 보조사업 담당자 및 산업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보조금 관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사업추진 관련 기본적 법규 이해, ▲농업보조금 추진 지침 및 추진 요령, ▲주요 감사 반복 지적사례와 개선을 위한 업무공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하여 각종 농업분야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적 법규를 이해하고 업무담당자와 일선에서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하여농업분야 보조금의 부정 수급, 부실 지급 등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준무 농정과장은 "업무 관련 추진지침과 추진요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여 업무정확도와 효율을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정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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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에 극한꼰대가 온다, ‘남원상회 제1장 나 때는 말이야’남원시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주말에 남원예촌 상설문화행사 플프마켓 ‘꽃담장’을 확대해 남원예촌과 광한루원 경외상가를 잇는 민간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남원상회’를 추진한다. 남원상회는 시리즈 형태의 기획행사로 제1장은 침체된 경외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코믹한 뉴트로 콘셉인 ‘나 때는 말이야 ~ 극한꼰대’ 로 가족단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원엄마들의 사랑방 회원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7080부터 X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고패션쇼, 남원상회 고고장, 추억의 뮤직박스, 벼룩시장-옷장을 털어, 추억의 먹거리와 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그 시대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계획으로 가을을 맞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7일 막을 내리는 ‘꽃담장’을 내년부터는 시즌 기획행사로 남원상회 연계해 보다 풍성하게 공연과 소통이 있는 문화관광 플프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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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고령 영세규모 농업인에게 농작업비 지급남원시가 2017년부터 시책사업으로 도입한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483농가에 199,961,850원의 농작업비를 지급하였다.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은 70세(1949년생) 이상이면서 영세규모(0.1㏊이상 ~ 0.5㏊이하) 농업인에게 벼 재배 농작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게 하고 그동안 각종 농업관련 지원 사업에서 소외되었던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관내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으로 벼 재배면적이 0.1㏊이상 ~ 0.5㏊이하이며 신청방법은 토지소재지 마을이장 확인을 거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4월중에 신청하고, 9월중에 읍면동에서 영농사실을 확인하여 적격농가에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건조 등 벼농사에 필요한 벼 농작업비의 일부인 ㎡당 150원으로 농가는 15만원 ~ 75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농업외 소득이 연간 6,545,070원을 초과하거나 타 작목 또는 축산업 경영이 일정규모 이상이며 지원에서 제외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고령 영세규모 농업인을 포함한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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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사회문화체험“우리·지금·함께”실시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문화체험 “우리·지금·함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들 에게 일상의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집단 활동을 통한 친목 도모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신장애인 및 자살위험군 등 4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을 관람하고 한방족욕체험도 하며 힐링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문화체험에 참석한 김모씨는 “학창시절에 소풍 온 것 같아 신나고 즐거워 기분전환이 된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정신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사회참여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사회복귀와 재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장애인이 어울려져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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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병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4일 제7733부대 3대대(남원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강지영 인구정책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인구절벽시대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특히 20대 젊은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인식 변화와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에 따른 가사분담문화 등 가족친화 가치관의 확립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장병은 “뉴스로만 접하던 인구절벽 위기를 실감하게 되었고, 새로운 가족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사회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라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는 직원 및 시민 대상 인구교육과 함께 육아를 위한 찾아가는 아빠교실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로 인해 야기될 사회문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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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농촌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남원·정읍·익산·김제시의 6곳 농가를 대상으로 내부도배와 장판교체, 전기배선, 전등교체를 실시했다.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고영훈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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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위셋사업단, ‘기술발전과 사회혁신’ 주제로 WISET새만금포럼군산대WISET사업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이 전북지역 이공계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19 WISET새만금포럼”이 오는 30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새만금포럼은 1회 포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19 WISET새만금포럼”은 ‘기술발전과 사회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전북지역 이공계 학생들과 함께 사회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초연결 및 융복합시대 우리지역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회 “2019 WISET새만금포럼”에서는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가 ‘지역혁신과 리더십’을,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북지역 대학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포럼은 △10월30일(수) 전주대학교 △11월13일(수) 원광대학교 △12월6일(금)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회 2명의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문의 및 세부사항은 전주대학교(063-220-2763), 원광대학교(063-850-5068), 군산대학교(063-469-4867)와 홈페이지 http://wisetjeonbuk.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산대WISET사업단은 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사업(R-WeSET사업)’이다. 이공계 여대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과 사회진출을 확대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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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법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사)한국기업법학회(회장 송양호 전북대 법전원 교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한국기업법학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기업법제의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열린다. 송종준 충북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몽골국립대학교와 일본 와세다대학, 중국법정대학 교수, 베트남 사회과학원 국립법률연구소 경영법학대학장 등이 각 나라의 기업법제 흐름과 시사점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를 통해 각국의 기업법제는 체제와는 관계없이 기업의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하여 조화와 통일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한국기업법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그간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회장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국기업법학회 창립 30주년의 역사를 모은 연보를 제작해 헌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송양호 한국기업법학회장(전북대 교수)은 “한국기업법학회는 근로시간 단축과 법정 최저임금 인상, 일본의 수출입 규제 및 미중 무역 마찰 등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숙명여대 법학연구소와 함께 준비 중에 있다”며 “기업법제가 우리나라 기업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기업 현안을 분석해 기업법제를 선진화하는 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법학회는 1989년 8월 16일 기업 관련법제의 연구를 목적으로 창립돼 매년 4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기업법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기업법학회는 매년 1회 한국상사판례학회와 하계학술대회를 교차로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통을 만들어 올해 11번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그간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련된 연구를 통해 회사법제 개정에 헌신해오고 있다. 또한 회사법제의 국제화 및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비교법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