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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 행사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안군 내변산 일원에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사랑 한마음 다짐대회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보조인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상호 끈끈한 우의를 다지고 체력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소방서장 이하 내·외근 직원, 의무소방원들이 참석해 등산, 족구 등을 진행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느꼈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직원들 간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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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평생학습축제, 품격 있는 한마당으로 펼치다.제16회 남원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사랑愛 남원에서 즐기는 평생학습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한마당, 평생학습 행사를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박람회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 시민들에게 즐거운 소통과 배움의 장을 선보였다. 특히 인근 익산시와 부안군에서 기타공연과 오카리나공연팀이 참가, 시군간 평생학습의 공유 및 비교의 장도 펼쳐졌다.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열띤 골든벨 행사에는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문제를 풀 때 마다 희비가 엇갈렸지만,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한 성인문해 우수 시화전시관에서는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이 마음을 글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14개팀이 참여한 체험에서는 처음으로 접해보는 세라믹아트,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접어보는 종이접기 등 체험부스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자치사랑방,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등 17개팀이 참여한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리면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등의 실시로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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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쌀 미곡종합처리장 획기적 시설현대화 큰 호응남원시는 ‘2019년 전북쌀 Rice-up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 추진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Rice-up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쌀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친환경쌀 품위 향상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등 전국에 유통망을 확대하는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남농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전북도에서 추진한 ‘2019년 전북쌀 Rice-up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억 1,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급변하는 쌀시장과 농산물 소비패턴의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확보된 국비 2억1,000만원을 비롯, 시비 6,300만원, 자부담 1억4,700만원 등 총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쌀 미곡종합처리장을 시설 현대화와 색체선별기 등 신규 설비로 갖췄다. 남농영농조합법인 하강호 대표는 “전북 남원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지리산과 섬진강, 요천 등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으로 고품질 친환경쌀을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노후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친환경 쌀 미곡종합처리장의 획기적인 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쌀 생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등의 큰 호응에 학교급식 공급기반 확대와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 등 전국 생협에 안정적 공급망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도 소감을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친환경쌀 전문 미곡종합처리장의 오랜 숙원이였던 시설 현대화로 전국 친환경쌀 공급망 확대와 학교급식 공급기반 확대와 GAP인증 시설을 확충하게 됐다”면서 “농업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쌀 생산·유통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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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나라사랑 행복한집』제4500호 준공 행사남원시 덕과면 수촌마을에서 23일(수) 제4500호 『나라사랑 행복한집』 준공 행사를 하였다. 『나라사랑 행복한집』 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복권기금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제 4500호 로 남원시 덕과면 수촌마을 김갑규 6‧25 참전유공자 댁을 선정 하였다. 준공 행사는 보훈공단 이사장과 광주보훈병원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35사단 연대장, 보훈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축사와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 하였다. 아울러 광주보훈병원의 이동 진료 팀에서 마을 주민에게 의료봉사도 실시하여주민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행사 후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나누며 『나라사랑 행복한집』 4500호 준공을 마을 주민 모두가 축하 하였다. 김갑규 유공자의 집은 신축한 지 40년이 넘어 실내 화장실이 없고 외풍에 취약한 구조의 오래된 흙집이었다. 오래되어 절반은 무너진 블록 담을 철거하고 낮은 나무 울타리로 바꾸고 실내에 화장실과 세탁실을 만들었으며 툇마루에 샷시를 설치하고 출입구 단차 제거로 아담하고 이용이 편리한 집으로 바뀌었다. 김갑규 유공자는 올해 94세로 지리산 남부군 토벌작전에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의용경찰로 활동하였으며 첫째 아들도 월남전에 참전하여 대를 이어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한 가족이다. 남원시 부시장(김동규)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유공자분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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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뉴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음달 부터 매주 금요일에 ‘2019년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근식)는 도시재생에 대한 남원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목표로 ▲도시재생대학 ▲주민 팀 프로젝트 ▲주민공모 제안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부터 추진되는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사례중심 이론교육 4회 ▲현장중심 선진지 답사 1회 로 총 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일정으로 다음달 1일(금)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영선 센터장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접수기간은 지난 21일(월) 오는 30일(수)까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063-635-939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근식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 삶과 밀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동충동, 죽항동 사업지역 주민과 남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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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육기부센터, 지역 초등학교서 교육 기부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박병기 교육학과 교수)가 22일 군산 오봉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교생이 40명인 군산오봉초등학교는 올해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돼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를 진로체험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닥종이 인형만들기를 비롯해 드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 제공에는 지역센터와 협약을 맺은 교육 기부 기관인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소, 아리맥, 퍼니사이언스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닥종이 인형 만들기와 드론, 전통놀이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를 직접 접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를 신청한 김광서 교사는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학업뿐 아니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 기부자로 참여한 박금숙 닥종이인형연구소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지난해 4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교육기부 지역센터 활성화 방안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대상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칭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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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건축학과, ‘건축상 및 건축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전주대는 건축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국내 권위의 건축상 및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우수상 등 다수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대 심세보 교수는 ‘2019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동원 교수는 ‘2019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또, 5학년 연기영 학생은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에서 학생 부문 전체 대상을, 같은 공모전에서 정동욱. 임예지, 공준혁 학생팀이 금상, 박그린, 경덕현, 서은비 학생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림동 42-30 근린생활시설’로 우수상을 받은 심세보 교수는 인천의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송림동 상업거리의 특성과 그 매력을 반영하여 송림동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했다. 심 교수의 건축물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에 소박한 매력을 지닌 건축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건축물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김동원 교수는 ‘분당메모리얼파크 헤리티지 봉안담’으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았다.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삭막하고 답답한 봉안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공원처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개방적인 봉안담을 건축했다. 학생들도 건축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기영 학생은 Deck, Dock, Dwelling을 설계하여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학생 부문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Deck, Dock, Dwelling은 군산항 어민들의 새로운 일자리가 될 공간과 일반 상업 공간을 물길을 끌어들여 패치워크로 디자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녹지공간을 넓혀줄 보행데크를 제공하였다. 또, 정동욱 학생팀은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는 도시에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압축도시’를 제안하고, 박그린 학생팀은 상가, 교통, 주차, 창고, 공원을 더한 버스터미널 복합단지, Termin:all을 제안하여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주대 건축학과장 임용민 교수는 “교과과정에서 지역 도시를 직접 방문하여 그 도시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맞게 건축 설계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건축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번 결과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학과 커리큘럼, 학생들의 창의력이 모두 어우러져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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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로 세상과 소통해요시각장애인들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자리가 펼쳐졌다.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전북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가 22일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각 지부 시각장애인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흰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남원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반인들의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는 취지로 선언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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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면, 독거노인 사랑을 위한 두유 지원인월면에서는 2019년 4분기 독거노인 효(孝)사랑 실천을 릴레이로 진행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자인 임충열씨는 일곱 번째 후원자로서 후원금 1백2십만원을 지 원 하여 독거노인 60명에게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을 한다. 2018년부터 4월부터 현재까지 두유를 후원해준 내역을 보면, 첫 번째 릴레이주자는 지난 4월에 인월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대박농장(대표 정균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에게 두유를 1인당 2박스씩 총 120박스(환가액:150만원)를 2개월간 지원해주는 것으로 효사랑 실천이 처음 시작되었다. 두 번째 릴레이 주자는 지리산 흑돼지유통센터에서 이어받아 2018년 6월부터 9월달까지 4개월간 두유 120박스와 요구르트 3묶음 총 180묶음 (환가액: 120만원)을 독거노인 60명에게 지원해 주었다. 세 번째 릴레이 주자는 인월면 발전협의회장(회장 : 이정일)이 1백만원을 지원하여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60명 독거노인에게 지원해 주었다. 네 번째 릴레이 주자는 오두석(동남건축 대표)씨, 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는 김재임(달림정육)씨, 여섯 번째 주자는 양용택(대표 올참고사리)씨가 각가 1백2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 방법은 인월면 독거노인관리사 2명이 매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할 때 마다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자녀들의 생활이 어렵고 멀리 떨어져 있어 고 향에 있는 부모님 집 방문이 거의 없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영 양섭취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릴레이 주자들의 뜻 깊은 선행으로 큰 감동을 받은 인월면장(진명헌)은 “관내 후원자 개발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층에게 필요 한 물품 지원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촘촘 한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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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기업근로자 역량강화 나선다.남원시가 기업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 올해로 5회째 실시하는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노암동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남원시는 이번 교육에서 근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몸과 맘을 힐링 할 수 있도록‘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복어(語) 사전’, ‘영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 ‘왜 몸이 답인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 간에 상호 교류 및 소통함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재충전해 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별히 근로자들의 개인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서 조직의 활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