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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튼튼이 “미취학어린이 구강건강사업” 활발순창군이 다음달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9곳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취학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은 어린이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향후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직접 어린이집 등에 방문해 어린이 충치예방과 효과적인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강관련 동영상과 치아모형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 치아에 이로운 음식, 맞춤형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개인별 칫솔질 후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발라 치면에 침투시켜 약해진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바니쉬를 도포해 충치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과 불소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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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대한테니스협회 2021년도 정기 심판강습회”열려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주최한 2021년 정기 심판강습회가 순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습회는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 부산, 서울 등지의 테니스 동호인, 전문선수 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심판의 역할, 심판 보는 요령, 레트 등 전문용어 이해를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경기의 중단 및 속개, 경기중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풀이와 실기시험을 가졌다. 셋째날에는 심판윤리 및 복장규정, 선심을 보는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이론시험을 진행했다. 합격자 발표까지는 수일이 소요되며 합격자에 한해 대한테니협회에서 부여하는 4급 심판자격을 받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강습회가 진행된 만큼 교육장과 주변을 철저하게 소독했으며, 개인별로 각 책상에는 비말차단막 설치와 발열체크, 건강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진행했다. 서상희 체육진흥사업소장은“멀리 순창까지 와서 교육을 진행해 주신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분들과 교육환경이 불편할 텐데도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관련 회의는 물론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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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경제 치유 집중순창군이 재정집행에 한층 고삐를 죄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순창부군수실에서 관계부서 담당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남섭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6월말 목표액 달성을 위해 비중이 가장 큰 시설비 위주로 중점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마련에 노력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이 부군수도 선금급 집행 및 긴급입찰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과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계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가적 경제 위기 속에서 군이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에도 적기에 예산 집행이 이뤄져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을 점검해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되도록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현안사업과 공약사업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실적 모니터링으로 신속집행을 수시 점검하고 전략적 재정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매주 간부회의시 실적점검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강도 높게 재정집행에 나서고 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현안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민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재정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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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예산확보 강행군!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1일 세종특별시 기획재정부 간부급 관계자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갔다. 황 군수는 지난달 27일에도 여의도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등을 찾아 순창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에 이어 한 달도 채 안된 시점에 이뤄진 터라 국가예산확보를 중요시하는 황 군수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각 부처에서 예산 요구안이 기재부로 넘어간 상태라 기재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장은 국가예산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강조하며,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등이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읍 시가지에서 투자선도지구 간(4.5km)을 연결하는‘친환경 무가선 저상 트램(Tram) 사업’도 제안해 순창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밤재터널 공사 이후 발생될 폐도를 활용한 ‘루지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제안해 순창의 서부권 개발을 통해 관광 거점을 동서로 모두 갖출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미래 순창의 등불을 밝힐 현안사업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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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폐회임실군의회가 지난 18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 1차 예산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처리하였다. 또한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부지변경안, 삼요정 주차장 부지매입 및 조성안, 청년창업농장 재해예방 및 임시거주시설 조성안), 의견 제시안 3건 등을 의결·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이번 회기는 의원님들의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로 지방채 발행에 대한 수정 예산안이 어렵게 의결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편성된 사업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전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으로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체계적인 채무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지 1년이 다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임실군의회는 군민 생활을 밀접히 돌보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의정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남근 의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군의 예방 접종률이 50%에 가까워져 건강한 일상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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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봉황인재학당, 높은 만족도에 추가모집 열기‘후끈’임실봉황인재학당의 양질의 교육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학 등 결원에 따른 추가모집 접수를 받은 결과 8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하면서 5.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봉황인재학당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입학생 15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 중 여러 가지 사유로 수강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어, 지난해 모집 때 안타깝게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추가선발 접수가 이뤄졌는데 첫날부터 지원자가 많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 추가선발 경쟁률인 3.5 대 1보다 1.6배 오른 수치로 봉황인재학당에 대한 학부모들의 학업 신뢰도와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가 입학생은 봉황인재학당에서 치러지는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오는 22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업은 내달 5일에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4교시 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내신 대비 특강으로 과학, 역사 과목을 진행한다. 공부법 특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임실봉황인재학당에서는 하반기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도 마쳤다. 접수 결과 관내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67명을 포함한 총 107명 선발에 158명이 모여 임실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해온 사업이다. 합격자는 면밀한 서류검토를 통해 오는 23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관내 보습‧예능학원에서 중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초등학생은 미술‧음악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위탁 수업을 받게 된다. 임실봉황인재학당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원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초‧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민선 6기 공약으로 추진한 봉황인재학당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인재학당 및 학원위탁 프로그램 합격 결과는 임실군 홈페이지(www.imsil.go.kr) 임실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봉황인재학당(063-643-9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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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역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남원에서 개최남원시는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박광진)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 동남권(남원, 임실, 순창)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최하고, 남원시를 중심으로 임실군과 순창군의 지역청년들, 청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감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 포럼단을 포함한 지역청년 활동가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동남권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작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지역 청년 간 소통 강화와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행사로써, 올해에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난 5월 전주, 완주권역을 시작으로 동북권역 소통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남원시에서 개최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남권역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귀담아 듣고 인근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소통학교와 같이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며, 공감정책을 제안해보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개 권역 순회를 목표로 이번에 동남권역에서 추진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7월말까지 서남권역(정읍시), 새만금권역(김제시) 순으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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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세요!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검진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관내 18개소)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대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서 비용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하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진에 대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 620-79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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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함파우 지방정원 용역 보고회 개최남원시는 지난 17일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을 위한 지방정원 조성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함파우 지방정원은 총 60억원을 투입하여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정원을 10ha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정원은 옛다솜이야기원과 천문대, 소리체험관을 연결하는 정원으로 대규모 꽃단지와 숲을 활용한 산지형 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짚와이어와 모노레일에서 충분히 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꾸밀 구상이다. 남원시 담당부서에서는 “함파우 지방정원이 옛다솜 이야기원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며, “향후,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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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전면개방 현장 방문, 격려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덕과면 수촌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 65세이상 백신 접종률이 83%에 달해, 지난 14일부터 경로당을 전면개방하였다.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에게는 백신접종확인용 스티커 (휴대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시설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추가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백신 미종접자의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처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옛날로 돌아간 듯 하여 하루빨리 모든 일상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