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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산 등 등산로 정비임실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30개 노선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7월까지 읍·면별로 구간을 배정하고 성수산과 백련산 등산로 등 30개 노선 77㎞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등산객 안전, 경관을 해치는 잡관목이나 파손된 등산로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등산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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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 활성화... 다양한 정책 추진임실군이 귀농․귀촌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사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 금리 2%(5년거치 10년균등 원리금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5.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귀농‧귀촌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도 전개 중이다.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귀농인에게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거주 안정을 위하여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착지원금‧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마을 환영 행사, 이장 간담회, 동아리 활동, 멘토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귀농‧귀촌인이 임시 거주하면서 영농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도 금 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며“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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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코딩 자격증 시험 94% 합격 쾌거!명품교육 1번지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컴퓨터 코딩교육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지난 10일 YBM에서 주관한 COS(2급) 자격증 시험에서 옥천인재숙 중3 입사생 48명이 응시해 4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COS 자격증 주관사인 YBM에 따르면 COS 2급 자격증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48%수준인데 반해 옥천인재숙 학생들의 합격률은 94%로 매우 높은 편이며 만점자가 9명이나 나오는 등 학생들의 코딩 실력이 월등하다고 밝혔다. 옥천인재숙은 작년 4월부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중3 입사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신설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4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아울러 옥천인재숙은 앞으로도 할로코드를 이용한 인공지능수업과 AI 얼굴인식, 감정인식 등 데이터를 활용한 AI 코딩 심화과정 교육프로그램과 파이썬 기초교육을 하반기에 진행하여 미래산업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의 학생들이 앞으로 펼쳐질 6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가능성의 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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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순창군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27명에게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구강검진 및 치료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질환의 적기 치료 지연과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울 방침이다. 대상 아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의료기관을 내원해 치아 상태에 따라 구강검진, 불소도포, 실란트, 발치, 치석제거, 치주질환, 신경치료, 크라운 등 개별적으로 맞춤형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바른 칫솔 사용법 빛 구강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해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튼튼한 치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양육자의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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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카누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으로 관광수요 확산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말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체험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장마철과 폭염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목재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8,7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코로나 확산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되었고 올해부터 다시 운영되는 만큼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부터 채계산 출렁다리까지 불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매 회 체험 종료 시마다 구명조끼 및 체험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체험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과(☎063-650-1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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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 추진관촌면이 지난 14일 면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오모(65세) 씨 댁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촌면은 국가유공자 22명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경한 관촌면장은“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전장을 누비며 목숨을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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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천변 수놓은 양귀비꽃, 화려한 유혹 속으로...임실군의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가에 붉게 핀 양귀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 천변에 관상용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관상용 꽃양귀비의 정식 명칭은 개양귀비이며,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와는 종(種)이 달라 단속 대상이 아닌 원예용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군은 임실 천변의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약 1.1km 구간 천변 호안 지역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변에는 교목과 관목, 단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를 다층적으로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꽃양귀비 식재도 올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운데 3월경 총 8,000㎡의 면적에 약 40kg을 파종했다. 군은 이 외에도 산책로 주변으로 산수국 외 4종의 관목류와 수선화외 5종의 초화류 총 1만 6,350본을 식재하였다. 올해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하여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하지만 꽃양귀비의 생육 촉진을 위하여 비료 시비와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6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만개한 상태이다. 주민 이모 씨는“매일 운동 삼아 아침저녁으로 천변가에서 산책을 하는 데 이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어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심신을 달래는 힐링이 된다”며“천변가에 활찍 핀 양귀비꽃 덕분에 산책하는 내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천변가에 핀 붉은 물결의 양귀비꽃 장관은 7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 천변가에 핀 양귀비꽃이 기대 이상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임실천의 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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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 스타트남원시는 2021년 하반기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서비스를 2개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상담과 치료, 역량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올 하반기 신규서비스로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와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규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는 비만 또는 허약체질 아동의 건강교육, 운동지도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문 스포츠지도사가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높여 남원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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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 대상자 모집남원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순례)는 경증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는 작업치료사와 외부강사가 인지훈련워크북, 향기요법, 공예활동, 미술심리치료, 두뇌튼튼체조 등 효과가 검증된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된다. 대상은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이용 대기자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며, 기간은 7월 5일부터 주 5회 하루 3시간씩 오전, 오후 2회 운영한다. 특히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쉼터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차량 왕복 운행을 제공하는 송영서비스도 실시한다. 남원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순례)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고립감 감소, 인지능력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와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했다. 신청과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063)620-5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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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수면 낚시터 환경개선 추진남원시가 쾌적한 낚시터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및 저수지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낚시터 환경개선에 나섰다. 시는 비관리 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해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은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관리 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요천, 섬진강 등 하천구역과 저수지, 소류지 등 비관리 낚시터 구역을 포함한 총 수면적 22ha에 해당한다. 시는 지역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협력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수질관리 체계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염물질 수거 활동 중에는 낚시터를 이용하는 낚시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낚시문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낚시문화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우리 남원의 훌륭한 수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가지고 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