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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수군 해맞이 행사 개최【OMG=최낙철 기자】장수군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논개사당과 이경해 열사 묘역, 장수읍 남산 충혼비, 의암루 일원에서 개최하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한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장영수 군수와 김종문 군의장 등 관계자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해 열사 묘역, 논개사당,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의 시루떡 자르기, 신년 덕담,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발생 예상지역을 통제하고 교통지도 등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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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고드름축제 겨울을 신나게 즐기자~!【OMG=최낙철 기자】진안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겨울을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진안고드름축제가 열리고 있다. 겨울철 관광지 비수기를 극복하고자 마이산 역고드름을 착안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축제로 내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축제장은 다양한 얼음구조물과 여러 조명들로 장식되어 밤에는 전혀 다른 모습의 축제장을 만나 볼 수 있다. 고드름축제는 평소 흔하게 경험 할 수 없는 옛날썰매, 팽이치기, 연날리기, 컬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프로그램도 축제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또한 진안고드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축제 전단지 뒷면에 있는 빙고를 완성하면 선물을 준다. 마이산고드름축제를 주최한 진안마을주식회사 대표 강주현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겨울을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드름축제장 인근 마이산명인명품관 일원에서 마이산소원빛축제가 1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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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득사업 추진 박차 “건강가득 소득농업”실현 가속화 기대...【OMG=최낙철 기자】무주군은 민선 7기 군정지표인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2019년 소득작목(과수·채소․특작화훼)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3억 7천 9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입 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운다는 각오로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4개 사업에 10억 4천 5백만 원을, 채소분야는 13억 4백만 원을 들여 사계절 딸기 생산 시범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히 사계절 딸기 생산 시범사업은 우리 군의 특화작목인 ‘딸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육성작목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진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작분야에는 오미자 작목의 가뭄극복을 위해 자동관수시설 시범 등 2개 사업에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소득 작목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하는 농업인 중 과수 · 원예, 특용작물분야 품목별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1월 25일까지 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소득작목 팀장은 “최종 지원대상자는 신청 작목에 대한 경쟁력과 지원 실적 등 엄격한 현지실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할 것”이라며“2019년에는 무주만의 경쟁력으로 특화작목을 키우고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사업 내용 및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무주군홈페이지(www.muju.go.kr)와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320-2871~5), 각 읍 · 면 주민자치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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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 최고의 뉴스는 ‘밀라노협약상’【OMG=최낙철 기자】완주군의 2018년 최고의 뉴스는 완주의 먹거리 정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밀라노 협약상 수상소식이었다. 27일 완주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완주군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것은 ‘2018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거머쥔 소식이었다. 이는 전체 득표율의 33%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는 이미 ‘로컬푸드 1번지’로 손꼽히는 완주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자료에서도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을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2위는 새정부 정부혁신평가 평가 군단위 1위(25%)가 선정됐다. 지난 7월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 평가에서 완주군은 군 단위 1위를 또 다시 기록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어린이 모험놀이시설 놀토피아 개장의 인기폭발(25%)이었다. 올 봄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개장한 실내형 어린이 모험놀이시설인 놀토피아는 개장 7개월 만에 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위는 아동정책분야 전국 1위(23%) 소식이었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부분에서 전국 1위를 석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위는 주민참여예산 2년 연속 수상(23%)이 차지했다.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군단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17년도 우수자치단체 선정에 이은 쾌거다. 뒤이어 ▲6위 국가예산 3623억원 확보(20%) ▲7위 테니스장 완공 종합스포츠타운 탄력(20%) ▲8위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선정(17%) ▲9위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5개 전 분야 석권(17%) ▲10위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유치 확정(14%)이 꼽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부서별로 목록을 취합해 이뤄졌으며, 1인당 5건 이하로 투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설문에는 총 18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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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9년 지방공무원 승진내정자 명단(14명)【OMG=최낙철 기자】진안군 2019년 지방공무원 승진내정자 명단 4급(직급승진) 2명 △진안읍 전춘성 △시설공원사업소 배철기 5급(직위승진) 1명 △사회복지과 양수현 농촌지도관(직위승진) : 1명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이수윤 6급(직급승진) : 6명 △건설교통과 신현영 △진안읍 임은택 △보건소 이선옥 △보건소 이순옥 △보건소 김현규 △안전재난과 이윤석 7급(직급승진) : 3명 △문화체육과 고강엽 △사회복지과 최금란 △진안읍 신광래 8급(직급승진) : 1명 △진안읍 유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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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3위【OMG=최낙철 가자】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군이 대한상공회의소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북 1위‧전국 3위를 기록, 그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전북 1위‧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친화성은 기업활동 관련 지자체 조례를 상위법 위반, 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 등을 분석 평가한 것으로 공장설립, 주택건축, 유동물류, 환경, 공공계약,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육성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부문별 성적은 S-A-B-C-D 5개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완주군은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건축, 유통물류, 환경, 도시계획시설은 전국 1위를 지역산업육성은 전국 2위를 기록해 관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실제 완주군은 관내 P사가 지게차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개발했으나, 인증기준이 없어 상용화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기업을 현장방문하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컨설팅, 현장토론회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수소연료전지 인증기준 마련에 대한 관련부처 의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앞서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기업환경 개선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으뜸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 지자체 중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종합 3위로 완주군이 선정된 것에 대해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에 적극 앞장서는 등 기업하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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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선정【OMG=최낙철 기자】무주군이 2018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으로, 무주군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과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지원 확대,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적극적인 임신 출산 지원 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주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조례 제정 전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 비율이 30~51%였으나 지금은 전 출산가정에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무주군은 출생아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출산 취약지역이기도 해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 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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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연탄 나눔 봉사 이웃 사랑 실천【OMG=최낙철 기자】진안 용담면 자원봉사단(단장 강난성)이 최근 관내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는 송풍초·용담중학교(교장 이미숙)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용담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강복순, 한정자씨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연탄 300장을 직접 나르며 나눔의 정을 나눴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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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매진하는 장수군의회【OMG=최낙철 기자】제8대 장수군의회가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 회기를 마감했다. 지난 6개월간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의정지표로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왔다. 집행부와 상호 견제하고 협력하면서 군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밀착형 생활정치를 펼친 장수군의회의 길을 되돌아본다. 김종문 군의장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 장수군 의회 제8대 하반기 수장으로 중책을 맡은 김종문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항상 낮은 자세,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제8대 장수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히며, 임기 동안 모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수군의 초고령 사회 대비책 및 인구·일자리 창출,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등 밀착형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8대 장수군의회 하반기를 의장과 더불어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국희 부의장은 하반기 동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수군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의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의정할동을 수행하였음을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독립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유기홍 행정복지위원장은 장수군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군민의 복지증진, 예산, 군민의 건강, 문화·예술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18번의 회의를 개최해 46건을 심사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장정복 산업건설위원장은 장수군민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산업·경제분야, 건설 및 주택분야, 군민의 안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이끄는 다양한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18번의 회의를 개최해 24건을 심사 의결했다. 군정질문 김종문의원 -장계면 지역 국민임대주택 건립 필요- 김종문의원은 군정질문에서 “장계면 지역에는 국민임대주택이 없어 주거복지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 지역 내에서도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지역 상권은 침체되고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임대주택이 장계면 일원에 건립된다면, 장계면 지역을 떠난 주민이 되돌아오고, 장수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의 편리함과 앞으로 건설되는 레드푸드융복합센터(만남의 광장)와 전북소방안전타운 건립에 따른 직원숙소 수요 등까지 고려한다면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며 “장수지구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을 현재 120호에서 160호로 확대하여, 장수읍과 장계면 지역에 각각 80호씩 나누어 조성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유기홍 의원 -사과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대책과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 방안 마련 필요- 유기홍의원은 군정질문에서 “사과 산업은 장수군 농업소득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연간 농업소득액이 700여억 원에 달하는 장수군의 핵심소득사업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물량 감소 및 인건비 등의 영농비용까지 대폭 증가하여 많은 사과 농가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면서 “유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1인 전문 경영인 운영체제’로 바꾸어 책임 있게 경영하도록 하고, 농가가 거점산지유통센터에 납품하는 즉시 대금정산이 이루어지는 ‘사과 수매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과는 재배특성상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큰 편으로 농번기 농업인력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장정복 의원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을별 태양광 발전소 건립 필요- 장정복의원은 “장수군의 핵심 산업인 농업이 기후변화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군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순환 경제기반여건을 확충하기 위해 마을별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소를 약 2,600㎡의 부지에 200kw 규모로 조성하면, 시설비가 3억 원 정도 소요되며 마을별 소득은 매년 5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사업비의 일부는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융자로 지원함으로써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장수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결과적으로 지역자금이 선순환하게 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장수군 경제 인프라가 구축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김용문 의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농가 구제대책 마련 및 한우 사육기반 확대 방안 필요- 김용문의원은 “현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실적이 매우 부진하여 대다수의 축산농가들이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면서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장수군에서 일부라도 보조하여 적법화 사업이 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축사육조례 제정 이전부터 상대제한지역에 위치한 축사를 마을로부터 현재위치보다 멀어진 위치로 이전하는 경우에 한하여 상대제한지역에도 마을의 동의를 받아 축사를 이전 신축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제한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위치상 마을에 영향이 없는 기존축사도 마을 주민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 증축을 일부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및 신규농가에 대한 예탁우 지원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군정질문하였다. 5분 발언 한국희 의원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 한국희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장수군이 현재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인해 산림이 크게 훼손되고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면서 “임야에 조성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면적을 대폭축소하고 군계획조례상 개발행위 기준 중 태양광시설 설치 시 적용하는 이격거리, 고도, 경사도의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태양광 발전소 대상지의 입지선정 문제에 대해 더 큰 권한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고 제도를 개선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는 등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허가가 나더라도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한 피해발생 시 장수군에서 해당지침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나금례 의원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 - 나금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농촌의 전답과 마을주변에 폐비닐이 방치되어 환경오염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이라며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또한, 행정과 농민이 합심하여 폐비닐을 적극 회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으로 “국도비로 지원되는 농촌일자리 창출예산을 활용하여 군폐비닐 수거사업단을 각 읍·면별로 운영하고, 현재 관내 28개인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전 마을로 확대하고, 수거 인센티브도 등급별 인센티브 지급 외에 수거 우수마을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금을 지급하거나 일정량 이상 수거목표량을 달성한 마을에도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수거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페비닐 수거 실적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최화식 의원 가야유적 관광 산업화 및 문화·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장수 실현- 최화식의원은 “1993년에 장수군에서 가야 유적과 유물이 확인됨으로써 우리 장수지역이 명실상부한 전북가야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가야유적을 활용하여 장수군이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기로, 가야문화 유적지의 관광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고령화에 대비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각 읍·면에 확충하고 문화생활의 향유를 위해 각종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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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초리꽁꽁놀이축제 개막 무주 초리로 썰매 타러 Go!【OMG=최낙철 기자】제2회 무주군 적상면 초리꽁꽁놀이축제가 지난 22일 막을 올렸다. 초리꽁꽁놀이축제는 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해 열리는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초리마을은 무주가 자랑하는 마을로 가는 겨울 축제의 장이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손꼽은 12월 추천 여행지”라며 “추억에 젖어 재미에 빠져 그 명성 꼭 확인해보시라”고 전했다. 제2회 초리꽁꽁놀이축제 2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썰매타기와 밤 구워먹기, 와이어타기, 맨손 송어잡기, 기차놀이, 먹거리 체험 등은 유료로, 제기차기와 팽이돌리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은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이 계절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초리마을, 꽁꽁놀이축제에서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초리꽁꽁놀이축제는 초리넝쿨마을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처음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12월 23일~2월 25일까지 8,235명이 방문해 4천 7백여만 원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전라권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하는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무주군 적상면 초리넝쿨마을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과 무주군 “마을을 잇는 사람들”, 무주군청 홈페이지(마을로 가는 겨울축제)를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