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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승격 45주년 기념,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 열려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정을윤)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뷰티풀레이크 댄스팀’과 ‘빛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 역대 무주읍장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평촌마을 김병옥 이장을 비롯한 4명이 무주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추동마을 김일용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경숙 사무국장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후도마을 김영순 총무 등 4명은 무주읍 지역사회 발전과 진흥에 기여해 무주읍장상을 수상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 등 5명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발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정미 무주읍장은 “오늘의 무주읍은 바로 9천여 우리 읍민들이 날마다 땀과 눈물로 일궈주신 터전”이라며 “무주군의 중심지로서 또 우리 읍민들의 소중한 삶터이자 일터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무주읍이 지나온 4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읍민 여러분이 무주읍의 얼굴이자 무주군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경쟁력을 만들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읍의 복합문화도서관(무주반디상상숲)과 군립요양병원, 태권브이랜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도시재생, 청년센터 등이 기존에 있던 유무형의 기반들과 어우러져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 것이라며 든든한 마음으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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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동창옥 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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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2024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이 한국그린문학(대표 이삭빛)과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주시, 순창군외 시,군의 후원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에서 지난 27일 노상근 안중근장군(의사)전주기념관 관장 사회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 이날 한국그린문학회 김형태 회장의 개회사와 홍성학 추진위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열렸다. 환영사에는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이 인사했다. 축사에는 안호영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 시장, 최영일 순창군수의 서면인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등 축기가 전달돼, 문화예술의 본향인 순수문학행사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화선이 됐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이어 축시에 시낭송 재능기부자 명인 엄경숙시낭송가(꽃뜰 힐링 시낭송원 원장)가 초대돼 이삭빛의 얼굴 없는 천사(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발원지로 알려진 국민천사 선정시인)의 시낭송을 펼쳐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이날 김성중 변호사(해민 법률사무소 대표)가 축하무대로 ‘강 강너 봄이 오듯’의 성악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전 행사로는 3중주트리오로 ‘왈츠’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곽영아(violin), 최명자(violin), 성유림(cello) 연주자가 품격 있는 잔잔한 곡을 선사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신춘문예당선자와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들로 신춘문예당선자에는 1.시부문 대상(4명)에 이선옥, 본상에 민은숙, 성민재, 이세훈 2. 동시부문 (3명) 대상에 강동춘, 본상에 하기수, 정춘미 3. 시조부문 (3명) 대상에 유한아 본상에 김현태, 배종숙 4. 수필부문(5명) 대상에 장석영, 본상에 현부덕, 김선자, 김미정, 김종섭 5. 시부문 (2명) 추천등단부문에 김영붕, 홍성학 6. 시부문 (1명)기성문인 특별대상에 수상자 김완수가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신춘문예 심사위원장(심사평)에는 전) 전주대 겸임 교수로 활동하신 정성수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이삭빛, 엄범희, 도창회, 박덕은, 장진영, 유재기, 박시균, 김경수, 허대성, 이양우가 참여했다.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에는 이보라 '정성수의 격포에서', 최우수상: 홍석우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장은주 '이기철의 내가 바라는 세상', 최우수상(시치유 낭송가)에 배철 '이삭빛의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이대성 '이준관의 구부러진 길'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시활동가 추천 심사위원장에는 전)교장출신 노상근(현석 시활동가)박사, 전)전북대 겸임교수가 맡았고, 심사위원에는 고양숙, 이희두, 서을지, 정천모, 송창점, 신방윤, 이윤정이 심사했다. 엄경숙 낭송가 명인 또 감사패에는 , 심사로 재능기부를 하신 정성수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정천모 시낭송 재능나눔 명인 위촉 감사패, 노상근(현석)박사 시활동가께 재능나눔 명인위촉 감사패를 수여했고, 재능기부 감사패에 김성중변호사와 이번에 신춘문예 당선한 유한나씨께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신춘문예대상자 상패 선정 그림에는 채수억화백의 '나의 자화상- 나의노래'라는 명작이 상패에 새겨져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상패라고 칭찬이 잇따랐다. 한편 내빈 참여자 축사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대표와 김종선 MBC칭찬합시다 제안자 회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내빈에는 엄범희 투데이안 사장, 최원철 전)전주대부총장, 윤효모 본회운영위원장, 이춘구 전)KBS 보도국장, 홍인표 유연성단소협회 회장, 정천모 재능시낭송협회 고문, 김병렬 전북연식품공업협동조합회장, 한봉수 문학평론가(교수), 이충현 매일전북신문대표이사, 허정희기자, 송희만 아쿠스틱가수, 명한영 코리아플러스 이사장(최낙철 전북지회 회장, 임학근 인천지회 회장)모석봉 대한뉴스방송 대표, 서을지 전북충효단연맹 완주전주 지회장(화예명인 - 행사코사지 기부) 등이 참여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재테크마마와 파워블로그 운영자 양성길 교수가 실시간 수상자들의 모습을 생중계했고, 이삭빛TV독서대학(학장 노상근 이사장 김영붕)이 수상자 인터뷰(진행: 현석시활동가, 이삭빛시인)를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관영도지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문학은 이제 더 이상 가장 눈에 띄는 예술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문학은 여전히 우리의 영혼을 가장 깊게 위로하고 가득히 채워주는 예술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이야말로 여전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묵묵히 비춰주는 북극성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도민의 삶을 환히 밝히는 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문학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사람들은 문학작품을 읽으며 나와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우리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성찰 하기도 한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흔히들 창작의 고통이라고 표현한다. 막다른 벽 앞에 다다른 막막한 기분을 느낄 때도 있으며, 내밀한 자신의 속내를 오롯이 드러내는 일에 주저하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하신 모든 작가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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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호평’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병해충 저감 효과는 물론이고, 고령농가 일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에서 2개조 12명(3인 1조)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동형파쇄기 2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안전처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난 3월부터 실시했으며, 4월말 기준 58농가 164ha의 사과나무, 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소각금지로 인해 태울 수 없어 골칫거리였던 전지목과 깻대 등을 파쇄해 처리해 줌으로 인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농가에서는 내년 물량을 미리 신청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천면의 한 농가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밭에 살포해 유기물 시용 효과로 올해 농사가 잘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연일 호평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13일까지 연중 진행되며, 하반기 집중파쇄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농연완주군연합회 사무실(063-262-0443)로 문의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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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주차장 표준모델. (자료=국토교통부)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 곳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확대한다. 특히 졸음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는 사전에 안내토록 하는 한편,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강화 및 방문자 많은 시기 화장실 청소주기 확대 등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로 관리한다. 휴게소 서비스 평가 땐 노후 시설물 관리,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여 휴게소 간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음식의 가격·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있는 휴게소 조성에 나선다. 외부로부터의 접근이 불가해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셰프,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곳에는 휴게소를 이용한 하이패스IC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간다. 국토부는 노후 시설 점검,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해 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구간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노후시설과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최소한의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전표준 모델 확대와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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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안전大전환’ 해양시설 집중점검 실시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 안전사고 발생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각 사회 전반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 차원에서 진행된다. 해경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대규모 기름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양오염비상 계획서에 대한 현장 이해 확인, 오염방지관리인 인명 및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사업장 자체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이행 실태 확인 등이다. 부안해양경찰서장은“해양시설에서의 오염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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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 공동브랜드,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특판행사 개최장수군이 오는 5월 2일~3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한우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3월에 이어 올해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행과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 및 외부 방문객들이 고품질 장수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틀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군과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장수한우 구이용(등심·안심·채끝·특수부위 모듬(부채, 치마, 토시, 제비추리) 부위와 국거리·불고기를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부터 지속된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증가로 경영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족, 지인과 할인한 가격으로 고품질 장수한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는 롯데슈퍼·백화점, 세계로마트 등 대형 유통기업을 통해 소비자에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으며, 몽골 시장까지 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최고 명품 한우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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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경제의 초석,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진안 경제의 초석이 될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는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진안군지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이 많은 진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택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진안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소상공인들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켓팅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진안군은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물꼬를 터주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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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 해충 방역도 체계적으로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해충감시 사업 추진자연특별시 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최초로 해충감시 사업(채집 및 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충감시 사업 추진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분포 또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은 모기 등 해충이 주로 출현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26주간) 채집 및 분석에 주력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분리수거장과 무주반딧불시장 내에 해충 채집기(해충유인램프)를 설치(해충 다량 발생지역 등 채집환경 고려해 대상지 선정)하고 채집한 해충은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개체수 및 종류 등)의뢰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 김미화 팀장은 “해충감시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해충 최초 출현 시기는 물론, 주차 별 해충의 종류와 개체수 파악 등이 모두 가능해져 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지는 동시에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향후 해충 분석 자료를 토대로 방역 시간 및 횟수 설정하고 해충 종류에 따른 살충제 선정, 일본뇌염 매개 다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 집중 방역, 남대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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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미리 체험해 실패 줄여요”완주군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주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문화탐방, 공동체견학,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동, 고산, 경천 등 다양한 농장을 방문해 귀농준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선배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상담시간을 마련하여 귀농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추진한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민 팜투어, 완주에서 살아보기, 실용교육(용접‧목공‧전기‧배관) 등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완주군을 탐색하고 완주군의 매력을 알게 되어 실질적으로 귀농귀촌까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3일 팜투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6월 10월 3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