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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극복을 위한 건전한 e-문화조성 확대 추진전북도가 그동안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극복을 위해 추진한 예방교육을 10월부터 비대면 영상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바른 사용을 위하여 영‧유아는 연 1회 이상, 초‧중‧고는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하는 법적 의무교육이다. 올해 2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과의존 위험군**은 20%로 나타났으며, 전북은 지난해 대비 0.3%p 증가한 17.8%로 조사되었다. 전국 10,000개 가구 내 만3세∼69세 이하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자(28,592명) 대상 가구방문 면접조사(매년) 과의존 위험군이란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것을 말함 특히, 이중 유아 및 청소년의 53%가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위험군으로 나타나, 전북도는 그동안 유치원과 학교 등에 직접 방문하여 유아와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연기 또는 취소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오는 10월부터는 온라인프로그램을 신설해 과의존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외도 개인을 위해 가정방문 상담 및 집단상담과 놀이치료를 통해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과의존도를 줄이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가정방문 상담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과의존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방문(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방문(온라인)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1회에 한하여 추가 진행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 가정방문상담을 신청한 45명 중, 과의존 측정결과 34명이 고위험 및 잠재적 위험군으로 나타났으나, 상담 후 77%인 26명이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수시로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063-288-8495~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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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수도 위기대응 협업시스템 성과 기대전북도가 지난 7월 유관기관과 체결한 ‘전라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대응 공동협력 협약’의 실효성 제고에 나선다. 지난해 인천 상수도 적수 사고 발생 시 인천시에서 자체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수습하지 못하고 14일이 경과한 후에야 환경부에 지원요청을 해 수습 시기를 놓쳐 주민피해가 확대된 바 있다. 또한 지난 설 연휴에는 정읍에서 수도관로 사고로 인해 2만8천세대에 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연휴 기간에 따른 복구 인력 및 비상 급수 차량 부족 등 지자체별 상수도 위기대응 복구에 한계를 느낀 바 있다. 이에, 전북도와 각 시군에서는 인근 지자체와 수도 관련 기관들의 협업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광역자치단체인 전북도의 제안으로 전북지방환경청, 14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는 지방상수도 위기대응 공동협력을 지난 7월 29일 체결한 바 있다. 지자체간 위기대응 공동협력의 성과는 금방 나타났다. 전북도는 ‘인천 수돗물 유충사고’에 따른 환경부의 정수장 전수조사 시행 전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지원센터와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22개 전수장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유충 의심민원 발생 신고 0건을 기록하였다. 지난 8월 7일에는 호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침수, 도로유실로 인한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남원 지역 6개 면 6,325세대에 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도는 위기대응 시스템을 즉시 가동하여 현장 상황 파악과 대책을 마련해, 병물 1만병을 긴급 지원하고, 수자원공사의 물차 18대, 병물 3만병, 복구 전문인력 등을 동원함으로써 당초 복구 계획일인 10일에서 6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한 바 있다. 향후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지원 전문가와 시군의 수도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별(공정, 관망, 기계, 전기, 통신)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술지원단의 수도 운영에 대해 노하우와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등 기술 지원과 전국 최초 지자체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 통합 모의훈련을 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지역 내 유기적 협업으로 상수도 위험요인을 저감하고, 수도사고 대응의 표준협력모델을 정립하여 효과적인 수도사고 대응체계 성과를 확산시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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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앞장선다!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21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등 2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65억원(국비 18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은 공공체육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종 22건이 선정되며, 18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선정시설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전주시와 부안군이 각각 선정되며 총사업비 137억 원을 확보하였고, 근린생활권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임실군, 순창군, 부안군 3개 군(郡)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8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아울러,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체육시설사업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주 빙상경기장 등 17곳에 140억 원을 확보하였다.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생활SOC) 10대 과제이며, 생활권 10분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체육서비스 불편지역에 생활체육시설 수요 충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도민들의 생활체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향유 서비스도 함께 누리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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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맞이 학교 밖 청소년에 방역 꾸러미 지원전라북도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방역 꾸러미인 ‘꿈요로운 한가위’를 제작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추석맞이 ‘꿈요로운 한가위’ 방역꾸러미는 항균 마스크, 마스크 줄, 손 소독제 및 세정제, 비타민, 홍삼 영양제, 소독티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찾아가 안부를 묻고 방역꾸러미를 전달한다. 현재 도내에는 1,4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으며 약 1,307여명의 청소년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116명이다. 전라북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방역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청소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2차 배달을 계획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석맞이 ‘꿈요로운 한가위’ 방역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딜리버리 지원,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위와 같은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만 9세 이상 ~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3-1388)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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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전라북도가 추석 연휴기간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등 상황유지를 위해 도청 내 의료방역대책상황반 등 7개반(180명)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도권 중심의 급격한 환자 증가는 최근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지역 간 이동, 모임증가 등으로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등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위해 의료방역대책상황반을 운영하여 방역 누수 차단에 주력한다. 또한 기상 특성분석 및 신속한 상황전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재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 물가동향과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위해 물가대책상황반도 운영한다. 귀성‧귀경객의 교통안전 편의지원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코로나 방역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활민원 해소에 주력하는 등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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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모집 사업장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전라북도가 28일 청년혁신가, 사회적경제기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시‧군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을 다짐하는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혁신가를 배치하여 사업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95개 사회적기업이 102명 청년혁신가를 희망하였고, 이 중 청년혁신가를 모집한 39개사와 청년혁신가 42명이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나머지 56개 사회적기업도 청년혁신가 모집이 완료 되는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년혁신가 : 42명(전주 18, 군산 4, 익산 7, 정읍 2, 남원 2, 김제 3, 완주 5, 부안 1) 주요 협약 내용으로 청년혁신가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및 소속 기업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해야 하며, 지원사업 관련 교육과 행사,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해당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년혁신가 지속 고용 및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혁신가 교육 및 컨설팅 등 관리를 이행할 예정이다. 각 시군은 사업비 집행 및 기업과 청년혁신가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야 함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청년혁신가는 10월부터 해당 사업장에 근무 하면서 기획 및 회계, 홍보, 온라인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를 받게 된다. 청년혁신가 모집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전북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에 접속하여 모집 사업장을 확인한 후 각 사업장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젊은 청년층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며,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정착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사회적경제기업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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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도내 탄소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전북도의 탄소기업 육성 결실로 나타나...전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탄소기업중에서 전주시에 소재한 비나텍㈜, 대표적 성장 모델 기업이 되다. 지난 23일(수) 전라북도 전주에 소재한 탄소기업 비나텍(주)이 도내 탄소기업 중에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비나텍, 상장번호 126340)에 상장시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전북도의 지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 향상으로 매출이 신장된 덕분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게 되었으며 전북도내 탄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희망찬 모범 사례가 된 것이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수퍼 커패시터*, 연료전지 소재부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 성도경, (설립) 1999년, (전북 이전) 2011년 수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 에너지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고출력 전기를 내보내거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 비나텍㈜은 전북도의 지원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을 높인 결과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배 이상 큰 수퍼 커패시터를 개발‧생산하게 되었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사인 벤츠에도 비나텍㈜이 생산하는 수퍼 커패시터를 쓰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16년 14억 달러 규모였던 수퍼 커패시터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24%씩 성장하는 미래 유망 시장이다. 이에 비나텍㈜은 기술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2019년에는 대부분의 생산 제품을 해외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등 그 수출액 비중도 높이며 글로벌 중형 수퍼 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2019년 매출액 429억원 중 87%인 374억원이 수출액 비나텍㈜은 최근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지지체, 촉매, MEA(막전극접합체)를 일괄 개발 및 양산 중에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고 말하는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는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산업 전반에 거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비전 제시와 과감한 투자가 가능토록 R&D분야 등에 대한 전북도를 포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재부품강소기업 100대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탄소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소재‧부품 기업 기술 고도화의 성과를 거둬 비나텍㈜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게 된 배경에는 전북도의 탄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크게 작용 했다. 전북도에서는 2006년부터 탄소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삼아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면서 기업의 기술력 신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리고 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관련 기업의 전북 유치에도 열성을 다했다. 전북의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 비나텍㈜도 2011년에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전한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비나텍㈜의 전북 이전 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하여 핵심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건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고전압용 수퍼 커패시터 개발’ 및 ‘출력‧신뢰성 향상 수퍼 커패시터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도는 기술개발 결과를 상용화 및 시장 진입으로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2017년에는 비나텍㈜을 비롯한 탄소관련 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탄소소재를 적용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공정 개선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사례”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이번 성공 사례를 통해 제2,제3의 코스닥 상장기업이 배출되도록 전북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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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도내 탄소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전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탄소기업중에서 전주시에 소재한 비나텍㈜, 대표적 성장 모델 기업이 되다. 지난 23일(수) 전라북도 전주에 소재한 탄소기업 비나텍(주)이 도내 탄소기업 중에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비나텍, 상장번호 126340)에 상장시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전북도의 지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 향상으로 매출이 신장된 덕분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게 되었으며 전북도내 탄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희망찬 모범 사례가 된 것이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수퍼 커패시터*, 연료전지 소재부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 성도경, (설립) 1999년, (전북 이전) 2011년 수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 에너지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고출력 전기를 내보내거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 비나텍㈜은 전북도의 지원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을 높인 결과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배 이상 큰 수퍼 커패시터를 개발‧생산하게 되었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사인 벤츠에도 비나텍㈜이 생산하는 수퍼 커패시터를 쓰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16년 14억 달러 규모였던 수퍼 커패시터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24%씩 성장하는 미래 유망 시장이다. 이에 비나텍㈜은 기술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2019년에는 대부분의 생산 제품을 해외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등 그 수출액 비중도 높이며 글로벌 중형 수퍼 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2019년 매출액 429억원 중 87%인 374억원이 수출액) 비나텍㈜은 최근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지지체, 촉매, MEA(막전극접합체)를 일괄 개발 및 양산 중에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고 말하는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는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산업 전반에 거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비전 제시와 과감한 투자가 가능토록 R&D분야 등에 대한 전북도를 포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재부품강소기업 100대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탄소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소재‧부품 기업 기술 고도화의 성과를 거둬 비나텍㈜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게 된 배경에는 전북도의 탄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크게 작용 했다. 전북도에서는 2006년부터 탄소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삼아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면서 기업의 기술력 신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리고 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관련 기업의 전북 유치에도 열성을 다했다. 전북의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 비나텍㈜도 2011년에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전한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비나텍㈜의 전북 이전 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하여 핵심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건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고전압용 수퍼 커패시터 개발’ 및 ‘출력‧신뢰성 향상 수퍼 커패시터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도는 기술개발 결과를 상용화 및 시장 진입으로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2017년에는 비나텍㈜을 비롯한 탄소관련 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탄소소재를 적용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공정 개선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사례”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이번 성공 사례를 통해 제2,제3의 코스닥 상장기업이 배출되도록 전북의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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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생마을, 전국『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4개 분야 수상농식품부가 주최하는‘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생생마을이 4개 분야 수상을 하였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 주최로 ‘14년부터 전국대회로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중 2,108개신청 시도 지역예선을 거쳐 총 49개 마을이 추천되었고 예선통과 마을을 대상으로 엄격한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선정하였다.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자투표와 마을소개 동영상 심사를 거쳐 9.24(목)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5개 분야 수상자를 결정했다. 전북 대표로 참가한 생생마을 4개 마을은 각기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소개 퍼포먼스 동영상 등을 통해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었다.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한 ‘남원 갈치마을’은 귀촌한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가로수 식재, 마을환경 정화, 마을숲 복원과 함께 지역특색을 살린 ‘도자기 풍경 만들기’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체험분야에 참가한 ‘완주 오복마을’은 초가집 민박과 전통문화, 자연생태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힐링 치유공간을 공유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마을소득증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입상하였다. 빈집.유휴시설 활용분야의 ‘완주 수락마을’은 빈집으로 방치된 공간을 다양한 문화 예술활동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하여 지역문화 상생 플랫폼으로 그 활용가치를 인정 받아 입상하였다. 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추천된 임실 청웅면은 작은복지회관, 작은목욕탕, 동아리 활동공간 조성 등을 통한 사람중심의 생활밀착형 SOC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입상하였다. 도 농촌활력과 이현서 과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현장평가에 적극 대비하고 마을소개 포퍼먼스 참여 등모든 주민이 똘똘 뭉쳐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서 전북 생생마을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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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간정원 등록제 실시전라북도가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등록제를 운영하며 생태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한 소득을 창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일반에게 공개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수입을 거둘 수 있도록 정원 등록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민간정원은 관련 규정이 미비하여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2015년 ‘수목원·정원법’이 개정되어 정원개념이 법령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지난해 법률 시행세칙이 제정되며 민간정원의 신청절차와 시설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이 마련되었다. 이에, 도는 개인이나 단체·법인이 일반에게 공개하는 정원을 제도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등록 신청을 적극 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간정원은 정원의 총면적 중 원형보전지, 조성녹지, 호수 및 하천 등 녹지면적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정원이 소재한 시·군을 통해 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류검토와 현장을 확인한 후 등록증을 교부한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코로나19 감염우려로 실내활동이 제약되면서 정원이 생활권 주변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정원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민간정원을 발굴해 많은 도민들이 공유하는 정원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