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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북형 뉴딜정책 추진」홍보관 설치·운영전라북도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북 홍보관’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박람회 행사다. 올해는 당초 9월 2일에서 6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개최 시기를 무기한 연기하던 중 시도별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도록 한 균형발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시도별로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전북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응하여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형 뉴딜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딜은 전북 지역의 고대 및 전통문화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융합을, 그린뉴딜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메카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탄소융복합산업을 주요 홍보주제로 하고 있다. 전북은 고대 석기 문명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해온 ‘지붕 없는 문화역사관’으로서 전통적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된 가야 유적과 관련하여 남원시를 비롯해 도내 6개 군에서 발굴된 고대 가야문화유적은 영남지역의 대가야와 고령가야 등에서는 보이지 않는 철기 유물이 대량으로 발굴되었고, 봉수 유적은 오로지 전북 지역에서만 발굴되고 있어 이 지역은 고대 철기 왕국으로서 기반이 이미 확립되어 있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충남 공주·부여 지역 위주의 백제 문화권과 달리 익산에서도 7세기 전후 천도를 추진했던 무왕시대의 역사유적이 미륵사지와 왕궁터에서 다수 발견되어 익산지역의 백제문화도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고대 전북 가야문화 유적과 백제 미륵사지 유적 등을 포함하여 전북 고유 문화유산을 VR,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 매체와 융합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관광산업 분야 뉴 노멀을 제시하는 한편, 첨단 디지털 방식을 통한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산업기반 시설과 경제 규모가 열악한 전북에 우리 도 문화유산의 강점을 살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31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후 전북은 새만금의 광활한 간척지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총면적 38.3㎢에 걸쳐 2022년까지 3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17일에는 전북 부안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이 거행되었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창~부안 해상지역에 2.4GW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개소 규모, 약 224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라 할 수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메카로 홍보하는 한편,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계획 등을 관련 영상과 전시모형을 이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대표적인 농도로서 농민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홍보하고, 국내 탄소산업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탄소융복합 산업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하여 탄소산업진흥원 전북유치를 위해 국내 및 정치권 분위기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전북 전시관은 상생 균형발전을 모티프로 구성되었다. 서로 높이와 면적이 다른 사각기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을 의미하며, 개별 사각기둥 사이에 배치된 반사거울은 시군별 특화발전이 지역 간 상호 조화와 협력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생 관계에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홍보영상 표현을 기둥별로 순차적으로 표현하다 전체화면으로 통합 표현한 것은 시군별 개별 발전이 전체 지역균형발전으로 승화됨을 담은 것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여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이용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시도 홍보관은 영상 촬영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계획이다. 홍보관을 기획한 신원식 전라북도 정책기획관은 “2020년의 정책 패러다임은 한국판 뉴딜정책”이라고 하면서, “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원 규모의 뉴딜정책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만큼, 전라북도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연계하여 104건의 전북형 뉴딜정책 중점추진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실무추진팀을 구성하여 중앙부처 동향 파악을 통해 대응하는 한편 국가 공모사업 반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뉴딜정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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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스마트팜을 이끌 청년창업 교육 실시전라북도는 지난 7월에 선발한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 3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은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을 말한다. 교육은 첨단원예 이론교육을 배우는 입문과정(2개월), 입문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선도 농가에서 실습하는 교육형 실습(6개월), 자기주도하에 생산·판매·경영하는 경영형 실습(12개월)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의 수료생은 향후 건립 예정인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과(성적우수자 3년간)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최대 30억원까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비율 우대(일반 85%→청년 90%, 10억원 이하는 100%) 등 스마트팜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은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이었던 1기 교육생 11명(창업 7명, 취업 4명) 배출하였고, 2기 교육생(2019년에 선발) 48명은 현재 자기 주도하에 생산․판매를 체험하는 경영형 실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창업보육 실습농장과 청년 농업인이 입주하여 경영할 임대형 스마트팜, 농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아우르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김제 백구에 내년도 준공목표로 조성 중이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 과정에 참여한 예비 청년농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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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3기 도민 서포터즈 모집사단법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도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제3기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도내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SN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잼버리를 홍보하고 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나 세계잼버리 페이스북‧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2월 1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범도민지원위 사무처(063-229-9601)에 문의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고 대회 붐 조성으로 개최 열기 확산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순수 창작물에 대한 잼버리 콘텐츠 원고료 지급, 활동 우수자 시상, 잼버리 관련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범도민지원위원회 김동수 이사장(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잼버리 서포터즈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기폭제”라며 “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도민의 열정을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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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용차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북도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용차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을 위한 민·관·공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년 2월 내 공식 출범을 앞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은 2021년부터 10기의 기체 방식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액화수소 방식 수소충전소 25기 이상을 추가로 설치해 국내 수소상용차 시장에서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코하이젠 참여 기업 및 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차,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가스, E1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하이젠’이 구축하게 될 액화수소 방식의 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의 충전소와 비교해 수소연료의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도심 내 주유소와 같은 작은 부지에도 설치 가능하며, 저장 효율도 뛰어나 대용량의 수소 충전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상용차 수소충전소 구축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에 수소 시내버스 및 수소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올해 6월 영업을 시작한 완주 수소충전소가 정상 운영 중이며, 10월 말 전주(송천동) 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수소경제의 대표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24기 구축, 수소승용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현재 10월 기준 도내에는 수소버스 2대를 포함하여 320여 대의 수소차가 시범 보급되어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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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선도, 해상풍력 밸류체인 구축,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 출범전북을 한국판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해상풍력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전라북도는 해상풍력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내 기업육성과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북도청 2층 세미나실에서 구성, 출범한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는 도내 기업, 기업 유치 대상기업, 지원기관 등 모두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도내 기업은 블레이드 제작업체인 휴먼컴포지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업체인 삼일C&S와 조선기자재협동조합, 유지관리업체인 TS윈드가 도내 해상풍력산업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투자유치 대상기업은 터빈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유니슨, 타워업체인 CS윈드, 하부구조물업체인 삼강M&T가 협의체에 참여했다. 지원기관으로는 재료연구소 풍력시험 센터, 전북대 해상풍력연구소,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소, 전북 테크노파크가 참여해 힘을 보태게 된다.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는 도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중량물 부두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해상풍력관련 기업육성을 위해 풍력터빈, 블레이드, 타워, 하부구조물 등 해상풍력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기업투자 유치방안, 투자유치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 서남권 해상풍력사업 추진 시 도내 기업의 하부구조물, 타워 등 물량 배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하부구조물, 타워, 터빈 등 중량물의 해상운송을 위한 중량물 부두 조성, 야적장 조성, 도로 등 인프라 구축 방안도 다룰 방침이다.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사업은 2.4GW 중 시범단지 400MW를 포함해 발전사업 인허가가 준비된 해역은 2022년에 착공하고, 나머지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하여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20~‘22년까지 150억원(국비36, 지방비 등 114)을 투자하여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교통안전 진단(대규모단지 통항안전설계), 전파영향평가협의(해상풍력 개발가능 입지선정) 등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해상풍력단지개발 유효영역을 확보하여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터빈설치 가능 해역선정 뒤에는 풍황계측기 설치 및 문화재지표조사 등 해역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발전사업 허가를 추진하고, ’21년까지 전력계통 연계방안은 산업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2.4GW 서남권 해상풍력 건설에는 14조원의 민간자금이 투자돼 향후 10년간 일자리창출 9만개, 경제유발효과 23조원, 해상풍력 관련 30개 기업 육성・유치와 탄소 발생 저감을 통한 환경보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전파영향평가 협의 등 발전사업 인허가를 11월부터 추진하겠다”며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육성과 기업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함께 해상풍력산업 벨류체인을 구축하여 전북이 그린뉴딜과 해상풍력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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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제 백구 특장차 일반산단 조성 추진, 김제 백구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전북도는 16일 김제 백구면 부용 일원에 특장차 집적화를 위한 336천㎡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 하였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관계부서(기관) 협의와 9월에 전라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 함으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2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인근 백구농공단지에 위치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역으로 늘어나는 특장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17개의 기업유치로 1,77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은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LID기법 등의 도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조성, 유수지를 활용한 근로자 쉼터활용 및 공장건축시 오염물질 저감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토록 계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고려한 친환경적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산업단지는 지난 7월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선정되어 지원시설용지에 특장차종합지원센터를 계획하여 특장기계산업 업체·업종간의 연계 강화해, 전라북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선점하여 국내 최초 특장차 집적전문단지로써 특장기계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65억원을 확보해 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이용하는 지방도 735호선을 전면개량하여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함께 해소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특장기계산업 클러스터는 전북도와 전북자동차기술원이 지역특화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전략산업으로써 산업단지조성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향후 도내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에 문제가 없도록 체계적인 산업용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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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8개국 36개 여행사와 비대면 홍보마케팅 실시전라북도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청정한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전북 언택트 여행상품’을 8개국 36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중국,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스페인 등의 여행사가 전북도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라북도는 ‘청정전북 안심 관광’ 홍보에 주력한 결과 해외 현지 여행사로부터 전북의 미식체험 여행과 힐링 여행상품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순창 전통 고추장 체험과 익산의 명인과 함께하는 음식 체험 그리고 완주의 문화예술 등을 테마로 한 상품에 대한 추가 자료 등을 요청해 오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전북도는 코로나 이후 전북 외래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상담회에서 전라북도를 비롯한 익산시, 완주군, 순창군의 관광부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해외 현지 여행사 관계자에게 시군의 구석구석 여행지를 생생하게 소개하였다. 해외여행사와 상담 중 이메일 주소를 받아 상담을 마친 후 여행일정표를 즉시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오프라인 박람회와 다름없는 현장감 있는 박람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창군 관광부서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을 화면에 소개하면서 순창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우리나라 최초 온라인 박람회 행사이다.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는 해외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비대면 관광 홍보 마케팅에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우리 도와 상담한 해외여행사에는 전라북도지사 서한문이 동봉된 관광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관계 유지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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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단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전략회의 개최”전북도가 ‘코로나19‘ 비상 사태에도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자세‘로 국가예산 추가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군산항 7부두 야적장 구축,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개발지원센터,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건립 등 전북 대도약 실현과 자존의식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다수 반영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한국판 뉴딜 연계사업, 융복합 미래 신산업, 삼락농정․농생명 등 도정 핵심사업의 국회단계 중점사업 추가 반영을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한 방문 활동을 비롯해 유선 접촉, 이메일 제공 등 축적된 모든 가용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물밑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단계 최대 반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 상임위․예결위 단계 대응을 수립하고 사업별 부처 및 기재부 반응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지휘부의 국회 및 기재부 활동을 비롯하여,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 시‧군 협조체제 구축 등 선제적으로 대응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실‧국별로 기재부 반응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 중심으로 쟁점 해소를 위한 세부전략을 논의하는 등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구상하였다. 전북도는 앞으로 3년 연속 7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국회 상임위․예결위 단계별 상황에 따른 전략을 가지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도와 시군 합동으로 국가예산 베이스캠프를 국회에 차리고, 주요사업 삭감방지와 증액사업 반영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10월 28일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 공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는 국회 의결이 확정되는 12월 초까지 국회, 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비 세일즈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장 다음 주 19일에는 최훈 행정부지사가 세종으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국회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할 예정이며, 송하진 도지사는 10월 28일 국회 상임위원장 방문을 시작으로 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 당 지도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도-시군-정치권이 혼연일체하여 전북 대도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해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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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농촌인력지원사업 최다 선정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인력지원사업’에 전국 최다인 26개소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10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26), 경북(24), 전남(19), 경남(14), 강원(12), 충북(6), 경기(3), 충남(2), 제주(2), 특광역시(7) ‘농촌인력지원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 및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 중개 등을 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올해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던 체계를 내년부터는 지자체 중심 사업으로 개편하면서 지난 9월 사업 신청을 제출받아 최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 농협, 농업회의소 등이 신청을 하면, 광역자치단체인 도에서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인력 필요 품목의 경지면적, 인력수요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추진체계, 인력모집계획, 사업 지속성 등을 심사하여 최근에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내년도 농촌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시군, 26개소*에는 개소당 8천만 원(국비 4천만 원, 지방비 4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선정 26개소 : 전주 1, 익산 5, 정읍 2, 남원 1, 김제 1, 완주 4, 진안 1, 무주 2, 장수 2, 임실 2, 순창 1, 고창 2, 부안 2 사업예산은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전담인력 인건비와 농작업자의 교통비,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의 경상적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도 김영민 농업정책과장은 “2021년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최다 선정은 전북도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수급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역점 과제로 설정하고 발 빠르고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라며, “농촌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에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제때 농작물의 재배 및 수확을 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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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硏, 분석능력평가“우수”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악취, 실내공기질, 토양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측정분석 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올해 9월에 실시한 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었다. 평가항목은 악취 6항목, 실내공기질 7항목, 토양 12항목 등 3개 분야 총 25개 항목이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으로 환경측정분석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최고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들 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