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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보령7호’선정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주로 석탄운반화물선 등 대형선박의 입ㆍ출항을 도와주는 보령7호(293톤, 예인선, 보령선적)가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평소 해양오염방지설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폐유ㆍ폐기물의 적법처리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선박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모범선박으로 선정된 보령7호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선주 관심도, 선원들의 해양오염방지 의식도 등 총 11개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아 해양오염방지를 모범적으로 준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모범선박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3년간 해양오염분야 관련 출입검사 면제와 향후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의 과태료 처분 시 1/2범위에서 감경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 2일 포상으로 모범선박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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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자연재해로 감소한 쌀생산 소득 보전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채택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는 2일 제28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노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연재해로 감소한 쌀생산 소득 보전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농업이 군 전체 산업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천군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일조량 감소 등으로 수확량이 20% 이상 크게 줄어들어 농가소득 역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20∼30%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1조8000억∼2조7000억 원 이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생산량 하락에 따른 피해는 물론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 역시 코로나 19로 급식 중단 등 소비감소로 이어져 직접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었으나 농업과 농민에 대한 대책은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성명서에는 △자연재해가 원인인 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 △재해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분을 정부 수매가에 반영하여 경제난에 빠진 농민경제를 살릴 것 △쌀 수확량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전 지역에 벼농사 농업재해를 인정하고 보상할 것 △쌀 생산량 감소로 쌀 값 안정을 위한 정부 비축미 방출이나 인위적인 시장개입 절대 반대 등의 내용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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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활용 보행등 거리 조성보령시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와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한 보행등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등은 박람회장 예정지인 신흑동 2282번지 일원에 조성했으며, 토니·꾸니·자리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박람회 캐틱터는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이며, 진흙별에서 보령 해양 머드를 탐사하러 온 세 친구들을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앞서 시는 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해 대천해수욕장과 시가지 일원에 벤치형, 액자형, 트릭아트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반응과 활용도를 판단해 내년에는 캐릭터 보행등 설치구역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종훈 박람회기획단장은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사안이 발생해 다양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색 보안등을 조성했다”며, “박람회 캐릭터 보안등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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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방학 활용 중소기업 단기 인턴 참여 대학생 모집보령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사업장으로는 ▲대천맛김(주) ▲㈜에이지 ▲㈜KDF ▲갓바위식품(주) ▲㈜해강큐비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퍼시픽 에프엔비 ▲삼화중공업(주) ▲㈜이건▲㈜엠브로상사▲연합건설산업(주) 등 11개 기업체에 모두 1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단기인턴 대학생들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 후 참여사업장에 배치돼 회계 및 사무 보조, 생산 보조, 가공식품 제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3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gksthf1355@korea.kr) 또는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턴 참여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배양하고, 역량을 강화할 이번 단기 인턴제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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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총 발행액 500억 원 돌파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을 이달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함에 따라 총 발행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11월 기준 350억 원 중 72%인 251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농어민수당 2차 지급액이 12월 중에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달 추가 발행을 했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9월 10억 원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29억 원, 하반기 91억 원, 모바일 20억 원 등 111억 원을 발행했고, 이중 일반 발행은 182억 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168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설 연휴를 대비하고, 현행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가 내년 1월 개정 예정으로 기존의 쓰레기 봉투 및 생활용품을 지급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상품권 소요량이 증가하는 것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말까지 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10%로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는 가계비 지출 경감 효과를 얻고 있고, 판매액 251억 원 중 환전액은 219억 원으로 87%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15개소가 20%, 전통시장 18%, 기타 가 맹점 62% 등 골고루 사용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11월말 기준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2407개로 지난해 연말 기준 1108개에서 가입 상승률이 136%로 대폭 증가하고 있고, 최근 유통 환경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결제한 소비자에게 캐시백 5%를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업체를 우대하여 열악한 경제구조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양극화 해소를 통한 경제 안정화 유도로 효율적인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것이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상품권의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안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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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해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성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장면 보령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해온 푸드브릿지 체험교육이 올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5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실시한 푸드브릿지 체험교육은 선호도가 낮은 채소 등의 식품 섭취 기회를 늘려 편식을 예방하고 이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 4단계로 이뤄졌으며 ▲1단계는 채소의 성장과정 체험 및 채소 모종을 화분에 심어보기 ▲2단계는 채소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채소 그림 그리기 ▲3단계는 체험관에서 요리 실습 하기 ▲4단계는 직접 키운 채소를 사용해 가정에서 요리 실습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진행과정을 인증샷 콘테스트를 통해 개인별로 상장을 제공하고 상품으로 어린이식판 등을 증정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김영호 센터장은 “채소 등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고 이를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체험함으로써 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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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아산병원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운영보령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보령아산병원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발열 환자 기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고 의료인·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용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전화로 1차 문진 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독립된 건물에 설치하여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물론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안전하게 진료한다. 또한 전화상담 시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거나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진료 후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코로나19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박승필 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를 통해 일반환자와 호흡기 환자 모두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전담클리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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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4리 먹방마을, 행복농촌콘테스트 금상 현판식 가져보령시는 30일 성주4리 먹방교류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설민구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서광수 성주4리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농촌콘테스트 금상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전국 1위인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먹방마을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앞서 먹방마을은 ▲마을 인형극단 창설 및 양성평등 공연 개최 ▲동거동락방 공동홈 조성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 ▲버섯 재배 영농조합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 ▲난타 ․ 우드버닝 ․ 바리스타 등 문화활동 ▲폐광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로가 인정돼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먹방마을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와 소득사업 발굴, 공동체 함양 교육으로 농촌의 마을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농촌 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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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고 김태은 학생, 한내비추리 동아리 올해 청소년 봉사대상 선정올해 보령의 청소년 자원봉사왕에 웅천고등학교 1학년 김태은 학생과 한내여자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한내비추리 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제22회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모범적인 청소년과 동아리를 선발해 격려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실적과 활동의 동기 및 창의성,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자기 성장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봉사대상에 선정된 김태은 학생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과 성 보호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고, 한내비추리 동아리는 어르신 손 마사지 및 안부 묻기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이 외롭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충남해양과학고 3학년 김동현 학생과 대천여상‘아리아리’동아리 ▲우수상에는 대천여상 2학년 박단오 학생과 대천여고‘청소년활동대’동아리 ▲활동상에는 대천중 2학년 강덕응 학생과 대천여고 2학년 김수정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학업과 교우관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해 그리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있기에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우리 보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나눌수록 커가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자원봉사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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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 벌인다.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 원으로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캠페인 기간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금 11억5649만 원, 물품 1억3214만 원으로 모두 12억8863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 원 대비 429%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연간 모금액은 18억6403만 원이며 이를 당시 연말 기준 인구수(10만1114명)로 환산한 1인당 모금액은 1만8435원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이웃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만3876원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금액은 모두 24억1382만 원으로 모금액보다 약 5억5000만 원이 많은 금액이며,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19억7894만 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 2억3266만 원, 사회적 돌봄 강화 2억222만 원 등에 사용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시행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우리 시민들은 지난해 모금액만 보더라도 어려울 때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를 실천해오는 선진 시민 의식이 매우 강했다”라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