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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해양자율방제대 9개소 신규 지정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올해 원거리․도서지역에서의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9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자율방제대를 신규 선정․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록된 해양자율방제대는 섬 지역(장고도, 죽도), 원거리 지역(마량, 송석, 원수, 주교, 궁리, 신리, 어항) 어촌계로 9개소(인원 82명, 선박 77척)를 추가하여 총 16개소의 총 인원 182명, 선박 111척을 해양자율방제대로 운영하게 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어촌계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에 대해 방제자재를 지원하고, 해양자율방제대는 인력과 선박을 활용해 관할 항․포구와 해안에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자율적으로 방제작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보령해양경찰서는 방제총괄기관으로써 해양자율방제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어민 스스로가 항․포구를 지킬 수 있도록 민간 방제세력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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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규농업인 대상 영농 정착교육 실시보령시는 귀농귀촌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영농 정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영농 신기술 보급을 통한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원주민과의 갈등 예방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과 귀농선배의 우수사례를 알려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정착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농가 우수사례 ▲귀농귀촌 관련 기초 법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및 갈등 관리 ▲친환경 농업기술 및 원예작물 ▲버섯재배 및 농기계 활용 방법 ▲지역 내 선진농장 체험 등 4일간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식량분과와 채소·화훼, 축산, 특작 등 지역 내 26개회 109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품목별 연구회 ▲57종 390대로 운영 중인 농기계 대여 은행 ▲유용미생물(EM)과 불가사리 아미노 액비 생산 등 친환경 농업기반 시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만세보령농업대학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순환식 스마트팜 시범온실 등 지역에서 운영중인 주요 농업기반 활용 및 이용 방법 등도 안내했다. 27일 특강자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통계청에 따르면 귀농인구가 2016년 정점을 찍은후 감소 추세에 있고, 보령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00세대 160~170명이 귀농했으나 최근에는 감소세에 있다”며, “이는 문화 및 경제적인 이유와 지역주민과의 갈등, 영농에 대한 부족한 사전 준비로 10% 전후의 역귀농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고, 신규 창업농과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등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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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케이디에프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현장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27일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케이디에프에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일 시장은 김영일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케이디에프는 지난 2009년 아산시에 본사를 설립해 플라스틱(PVC) 바닥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근로자 165명이 연간 6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특히, 보령공장은 지난해 12월 기업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여 관창산단 내 244억 원을 투자해 5만8844㎡ 면적에 2594.79㎡의 공장을 조성하고 지난 5일 공장등록을 해 운영을 해오고 있다. 현재 4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종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보령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지난 4월에는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영일 대표는 “보령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장이 원활히 설립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보령의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케이디에프에서 생산한 PVC 바닥재는 다양한 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KS 인증 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과 미국, 영국, 중국 등 해외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보령공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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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립 어린이집 2개소 위수탁 계약 체결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명천 예미지 아파트 내 공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0월 위탁체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수탁자와 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탁자로는 더퍼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김혜신 씨가, 더베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대표 고일환) 전영아 씨가 각각 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위수탁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이다. 주공로 100번지에 위치한 더퍼스트 예미지(1차)는 현재 480세대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150여 명으로 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5명이다. 또한 명천로 94번지에 위치한 더베스트 예미지(2차) 어린이집은 현재 517세대 14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120명으로 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7명이다. 시는 어린이집 전체 정원의 70%를 예미지 아파트 단지 내 거주자 자녀로 우선 입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계약체결 이후 내년 2월까지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신규인가 등을 거쳐 3월 개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 수탁자를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안심 보육환경 구축과 양육환경 개선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갖춰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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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본격 추진보령시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수소차량을 이용해 대천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증진과 시민들의 수소차량 보급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궁촌동 일원에 조성할 수소충전소 구축과 관련해 설계, 감리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기관과의 협약으로 사업의 안전성 확보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충전소는 3112㎡ 면적에 튜브 트레일러를 이용한 부생수소 유통·공급 체계인 오프사이트 방식으로 구축돼 1일 최대 750kg이 충전 가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비를 집행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조달 발주, 공사 감리,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수소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민간 수소차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충전소가 많지 않아 이용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차,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수소 경제사회 조기 구현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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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청 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청사내 길고양이 급식소 보령시는 27일 시청 행복민원실 인근 공터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일상 속 동물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올바른 길고양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급식소는 먹이를 구하려는 길고양이에게 위생적인 먹이를 정해진 시설물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약 1.6㎡의 공간에 만들어졌으며, 보령길고양이보호협회(대표 김미옥) 회원들이 급식소 운영과 청소를 맡는다. 또한 고양이의 발정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천적이 없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개체관리대장 및 중성화 수술사업(TNR)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79건, 올해는 10월 말까지 232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해 개체수 조절을 해왔다. 시는 이번 청사 내 급식소 설치가 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 분리수거장의 위생문제, 도심지의 야간에 영역다툼 및 번식으로 인한 소음문제 등 민원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길고양이 급식소는 동물을 보호하고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라며,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성숙한 동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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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야간 합동순찰 실시▲ 시민경찰 야간 합동순찰장면 / 보령경찰서 사진제공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1월 25일 제9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17명과 함께 우리동네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명예시민경찰로 나가는 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대지구대와 대천파출소 2개권역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여성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로 순찰을 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 하였고, 순찰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내 CCTV, 비상벨, 작동 체험 및 도로표지병,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장소를 살펴보는 등 주민참여형 협력치안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제9기 회장 정○○은“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한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쌀쌀한 날씨에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제9기 시민경찰께서는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령경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전한 만세보령 치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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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면 마강1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보령시는 26일 주포면 마강1리 공동체마실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명재두 마강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사업 경과보고와 시설 관람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마강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국비 등 5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광장인 마강공동체 마실터와 커뮤니티 공간인 다락을 조성했다. 다목적광장인 마강공동체 마실터는 주포면 마강리 113-1번지 일원 1244㎡ 면적에 야외무대와 전통 정자 등을 조성한 것으로 소규모 주민 공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커뮤니티 공간인 마강공동체 다락은 주포면 마강리 146-3번지 158㎡ 면적에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악기 및 체조교실, 공예교실 등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주민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마실터와 다락 공간이 조성됐다”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도농간 생활격차가 줄어들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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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전문과정 졸업보령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졸업생 및 가족,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농업대학 전문과정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세보령농업대학 전문과정은 올해 1기 미래농업과로 첫 개설하고 미래성장 산업화와 농업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개강해 11월까지 16회에 걸쳐 61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집합교육과 밴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과정은 일반과정과 달리 스마트팜 · 경영 · 마케팅 등 현장 중심 코칭강화와 졸업과제 발표 등 학습하는 농업 우수인재 양성에 목적을 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과정을 모두 수료한 32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았고, 김태중 학생자치회장 등 3명이 공로상, 졸업과제 발표 우수자인 이흥원 씨 등 5명이 우등상 등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적인 기술을 수용하여 경영체질을 개선해야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야 나가는 숙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전문과정을 졸업한 농업인들이 앞으로 만세보령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선구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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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궁화수목원 내 성주산 숲 하늘길 조성▲ 성주산 숲 하늘길 조성 장면 보령시는 산림관광자원의 가치 증진과 무궁화수목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숲 하늘길 걷기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무궁화수목원 상단부에 조성한 성주산 숲 하늘길 걷기 체험시설은 총 연장 174m에 평균 높이 10m의 보도교로 설치했다. 시는 무궁화수목원 내 숲 하늘길을 조성함으로써 성주산의 관광자원 가치확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앞으로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사업으로 산림관광 및 산림체험형 즐길거리를 조성하여 해양관광과 투트랙으로 관광자원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 성주산로 318-57 일원 23만9723㎡ 면적에 조성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궁화를 테마로 식물 유전자원은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 모두 1089종이 조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