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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체육회 론볼 김승희 선수,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서 맹활약[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종목에 출전한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승희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읍을 세계에 알렸다. 김승희 선수는 지난 10월 25일 중국 항저우 원후이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여자 개인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6대10으로 꺾고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론볼 혼성 B8에서 정상철 선수와 합을 맞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승희 선수는 “우연한 계기로 론볼에 재미를 느껴 한 운동이 선수로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가 돼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승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것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정읍에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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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수군장애인탁구단,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선발전’ 국가대표 확정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군수 최훈식)은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단소속 이근우 선수가 1위로 태극마크를 달고 백영복 선수가 2위를 했다고 전했다.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43개국 22개 종목의 616개의 경기가 개최되는 대회이다. 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달 국제탁구연맹(ITTF)의 경기규정과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운영규정에 의해 진행됐으며, 개인단식(11점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최종 선발은 선발전 결과의 등급별 순위를 기준으로 탁구 종목 참가 인원을 확정한 후 선발 규정과 체육회 지침에 의거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최종 승인 후 결정됐다. 그 결과,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도쿄패럴림픽에 이어 제4회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은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비롯해 2023년 5월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와 7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 등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참가를 준비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과 장수군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장수군수)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의 그동안의 노력이 2023년에도 결실을 맺은거 같아 기쁘다”면서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부상 없이 임해주어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라고, 장수군 홍보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장애인탁구단은 2022년 태국 오픈 국제대회 남자 단식 금메달, 2022년 슬로베니아 오픈대회 여자복식 동메달, 2021년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단체전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고 장수군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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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42회 전국 장애인체전 출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학수) 선수단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정읍시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고 금의환향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장애인체육회 소속 19명의 선수가 전라북도 선수단으로 9종목에 출전해 사격과 육상필드에서 금메달 5개, 보치아, 사격, 파크골프에서 은메달 3개, 게이트볼, 론볼에서 동메달 2개 총 6개 종목에서 1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사격에 출전한 유영권 선수는 50미터 권총 사격 종목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 선수단은 코로나19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등 장애인 체육인의 저력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학수 시장(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사상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정읍시 선수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 기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모든 선수단에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교실 운영과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등 장애인체육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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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성료고창군이 지난 8~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모든 참가자는 사전 PCR검사를 받아 참가했다. 또 주최 측에서 출입구에 방역통제소를 설치해 체온 측정, 개인 문진표 작성, 출입자 기록, 마스크 확인 등을 실시했다. 고창군립체육관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로써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단은 22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왔다갔고, 오는 12월에는 장애인배드민턴 전국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고창에서 열게돼 매우 기쁘다”며 “고창은 여성(사회적 약자)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역으로 장애우들도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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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전 유치 ‘도전’대한장애인체육회 이전 유치 도전(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최적의 교통환경, 뛰어난 정주여건 등을 앞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인구 증대는 물론 연간 2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치르며 갖춰놓은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정주여건 등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치전에서 익산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국체전 등을 치르며 기존에 구축된 경기 시설과 인프라이다. 이를 활용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산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과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1만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편리한 정주여건 등을 내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본원과 훈련원, 32개 경기단체까지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전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가족까지 약 1천여명의 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익산시를 방문하거나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연간 2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역 주민 간 협업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특산물 공급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와 교통망, 정주여건 등을 활용해 이번 유치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체육진흥과를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이천훈련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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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기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탁업체인 호국용사촌복지공장케이 주식회사 탁경률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약 9백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천장, 스포츠 양말 2천켤레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기탁업체 호국용사촌복지공장케이 탁경률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정헌율 장애인체육회장은“기탁해 주신 물품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사용할 예정이다”며“여기에 담긴 배려와 정성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장애를 벗어나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며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증진을 위해 변함없이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기탁업체 호국용사촌복지공장케이 탁경률 대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고문을 역임하였고 현재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고문으로서 익산시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과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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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자 신청 접수▲ 보령시 청사 보령시는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2세부터 만 49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으로, 1인 당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보령시청 교육체육과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강좌로는 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체육회 가맹종목,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 특수체육 및 뉴스포츠 강좌 등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은 허용되지만 기존의 일반 스포츠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수급자격 및 장애인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르면 4월말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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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체육복지 ‘촘촘하게’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앞으로 송천동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면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전주시가 최근 장애인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운영예산 기금 7270만원과 장애인체력측정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송천동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각각 2명씩 총 4명을 채용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되면 △과학적인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이 가능해져 점차 확대되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부응하고,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해 전주시 장애인 체육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신체가 불편해 운동에 제약을 받던 전주지역 장애인들이 사계절 내내 마음껏 땀 흘리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송천동 전라북도어린이회관 인근 옛 론볼링장 부지(덕진구 송천동1가 186번지 일원)에 전북지역 최초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다목적체육시설인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조성했다. 지난해 문을 연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528㎡규모로, 건물 1층에는 론볼링장이,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 설치가 예정된 시설인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시설 현황과 장애인 접근성 등 제반 여건이 월등하고 체력측정 공간 확보 등 시설요건이 맞아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철저한 사전준비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기존 광주·대전·인천 등 3개 광역시에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주시와 안산시, 울산시를 포함한 총 6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