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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 호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학생 53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으로 실제 직업현장과 업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이날 잡월드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체험관에서 원하는 체험 2가지를 선택해 이용했다. 직업체험 후에는 자신의 강점지능을 알아보는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검사를 해보며 자신의 흥미, 적성,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호남중 1)은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인이 하는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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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기획공연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립농악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농악과 전통연희를 통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연희극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과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은 총 55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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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K-방산’ 선도 위해 세계적 기관과 연대 강화K-방위산업 분야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체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방위산업융합전공’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세계적 최고의 방위산업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의 지평을 넓히면서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전북대는 첨단 항공기 및 무인 항공기 개발, 우주사업 등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계적인 방산기업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협력의 물꼬를 트며 향후 방위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해외 동력 확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세계 1위의 방산기업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해 미국의 국제안보와 외교 분야의 연구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 미국국방대학(National Defense University, NDU) 등을 직접 찾아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기업대학인 국방획득대학(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DAU) 관계자와도 별도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장 앞선 일정으로 국방획득대학의 아시아협력 주관을 맡고 있는 장윤혁 교수를 만나 미국이 국방획득 전문인력 양성을 제도화 한 법률인 다위아(DAWIA)법의 한국형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1위 방위산업 기업인 록히드 마틴을 찾아 데이비드 서튼(David K. Sutton) 국제 담당국장과의 직접 면담을 통해 추후 방위산업융합 전공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설치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국의 국제안보와 외교 분야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는 신시아 쿡(Cynthia R. Cook) 방산실장 등을 만나 전북대가 구축 중인 방위산업융합전공의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과 인적 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이 밖에도 출간물 공동 출판, 방학 중 전북대 학생들을 위한 단기 연수과정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시아 쿡 실장은 최근 한국의 방위산업 성장세에 크게 주목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공동 컨퍼런스 개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양 총장은 미국 국방대 아이젠하위스쿨을 방문해 윌리엄 시일리 학장(William Seely, 미국 해병대 소장)을 만나 전북대 방위산업융합 전공 설립과 관련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고, 이를 통해 방위산업융합전공 설립 시 미 국방대의 전문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교원의 교류, 교과과정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양오봉 총장은 “방위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들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어 관련 분야 국제적 기업, 연구소 및 민·군 대학 등 협력의 지평을 넓히게 되어 전북대가 K-방위산업 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유수 대학, 연구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우리대학이 공급하고, K-방위산업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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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대입 고민 한 자리서 해결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통합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All in One 진학컨설팅은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챙겨야 할 진학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1:1 컨설팅과 대입 특강, 대학별 상담 등을 하루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1:1 진학컨설팅은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43명이 참여해 1인당 30분씩 개인별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진학특강의 경우 전북 대입지원단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가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 준비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상담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부스에서는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학과 체험 및 전형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의 입시설명회와 상담 등은 단편적인 진학정보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에 이번 진학컨설팅은 특강을 통해 이해한 내용을 1:1 상담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학컨설팅은 각 학교와 연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10월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운영해 학생들에게 깊이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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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6일 창조나래(별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과 전북에듀페이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에듀페이는 전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는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단계연령인 16~18세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9~18세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단계(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전북에듀페이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전북에듀페이 지원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할 때 비용걱정이 줄어 좋았다”고 하며 전북에듀페이로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해 교육감과의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다”면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만남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당연히 전북의 청소년들이며 우리의 미래”라면서 “전북에듀페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학업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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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상단과 함께하는 홍단마켓 개최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청년상단이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문화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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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활동계획 논의고창군이 지난 1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원 소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위촉장 수여 ▲단장선출 ▲연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1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2024. 5. 1. ~ 2026. 4. 30.)이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안, 청소년 후원방향 등 다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시기와 장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한번 더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시길 당부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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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도시 부산' 실현… 부산시, 「교통안전 맞춤형 솔루션」 발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6일 오전 9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육장(남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오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한문철 변호사 등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지역 교통안전 실무기관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2019년 시 전역으로 확대했고, 2018년부터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반납률 3.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를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가속에 따른 고령자 사고, 배송시장 확대에 따른 이륜차 및 화물차 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한편,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교통사고 분야)가 4등급, 교통문화지수가 11위로 평가되는 등 저조한 결과가 보임에 따라, 시는 개선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회의를 2차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의 '세계 수준 교통안전도시로의 도약' 기조발표 ▲한국교통연구원 이준 연구위원의 '교통안전 미래전략' 사례발표 ▲한문철 변호사의 '현장중심 사고예방' 사례발표 ▲부산시의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100명 대로 머물러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고속도로 제외)를 2026년 70명 이하로 낮추기 위해, 지역안전지수(교통사고 분야) 2등급, 지역문화지수 5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은 고령자(보행자·운전자), 이륜차, 화물차에 대한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통약자 안전권 보장 ▲교통수단별 안전강화 및 의식개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 교통체계 구축, 총 4개 분야 35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먼저, ‘교통약자 안전권 보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집중개선 ▲고령보행자 중심 신호운영 ▲고령보행자 안전교육 강화 ▲고령운전자 식별용 표지 부착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지원 강화를 중점 추진하며, ▲어린이보호구역개선(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 ▲노인보호구역 개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등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이어서, ‘교통수단별 안전강화 및 의식개선’을 위해서는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 ▲배달라이더 보험료 지원(’25.시범) ▲배달플랫폼사 안전교육 지원 ▲마을버스 인공지능(AI) 영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25.시범) ▲화물차 사각지대용 보조미러 부착 지원(’25.시범) ▲자가용 화물차 관련 제도개선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버스, 택시, 화물 등 교통수단별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전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문화 대시민 확산사업 또한 병행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차 없는 거리 조성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생활도로 다이어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사람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람 중심의 도로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자율주행서비스 시범운행지구 조성과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체계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안전시설 정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위험요소 제거 및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시가 제안한 「교통안전 맞춤형 솔루션」에 공감하면서, ▲야간시간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정책 3E(안전시설, 교통단속, 안전교육) 강화와 전통시장 및 지하철역까지로의 노인보호구역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교길 실태조사를 통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과실성사고 저감을 위한 유도선 표시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연계 어르신 안전체험교육 실시 ▲교통안전 예산 확대 ▲교통안전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교통안전담당자 역량향상 ▲이륜차 광역단속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줄이기 위해 사고 3대 취약 분야인 고령자, 화물차, 이륜차 등을 포함한 시 맞춤형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민안전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와 경찰청, 교통안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와 함께 교통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람 식별이 쉬운 반광조끼 300매 기부 의사를 밝히며, 새벽과 야간시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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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마을여행 가이드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2024년 마을여행 가이드 양성 교육’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마을여행 정읍취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마을과 명소를 새롭게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여행자에 지역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마을여행 가이드의 역할과 정의 ▲농촌관광의 이해 ▲스피치 교육 등의 맞춤형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농촌지역 마을여행코스와 명소들을 안내하고 도시재생 시티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여행 가이드로 활동하고, SNS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정읍시지역활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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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은 오는 9월 31일까지 총 54회에 걸쳐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2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183개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올해는 215개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수준별로 신청한 유치원으로 찾아가 에듀테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의 맞춤형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 정책 중 교원의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멀티그림책 만들기 △챗GPT 활용 △유아와 함께 캔바를 활용한 놀이도구 제작 △기본 동영상 만들기 △다양한 디지털 놀이 △구글 디지털 놀이 △코딩 놀이 △심화 동영상 만들기 △놀이도구 키오스크 만들기 △태블릿PC 활용하기 등 10개 과정을 기초·기본·심화 3단계로 세분화해 교원들의 수요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래교육 분야의 교원 전문성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