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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광한루원에서 ‘놀고 – 잇다!’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프로그램 운영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4년 ‘청룡의 해’ 시작을 알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연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광한루원에서 놀고-잇다!’라는 주제로 민속놀이를 함께 겨뤄보는 ‘향이·몽이를 이겨라’와 한복 숏츠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잇는 ‘향이·몽이와 즐겨라’, 마지막으로 사자춤, 버나놀이 등 연희공연을 볼 수 있는 ‘향이·몽이를 보아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로 설 연휴기간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은 21,625명으로 작년(9,141명)에 비해 대폭 늘었으며, 각지에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잊혀져가는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특별 초대를 받은 ‘향이·몽이’는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캐릭터로 설 명절에 남원시를 방문한 귀향객,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관광시설사업소(소장 박준기)는 남원시 세시풍속을 주제로 보고, 듣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에도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과 브레이킹 댄스, LED 트론댄스, 대동강강수월래 등 ‘조선광(光최)클럽’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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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신규 백신 예방접종 홍보로 면역력 높이기에 총력장수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24.1.26.~2.8.)을 운영해 면역력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홍보를 위해 26일부터 읍·면사무소에 코로나19 신규 백신 현수막을 게시하고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접종 안내 포스터를 붙였다. 또 가족·지인 간 교류가 많은 명절 코로나19 확산 및 중증·사망률을 낮추고자 주민,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장수시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안내 및 접종 안내 캠페인을 시행했다. 지난 7일에는 관내 요양시설 1개소에 코로나19 신규 백신 방문 접종을 시행해 설 연휴 확산을 막고 사전 대비했다. 우선 접종자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다. 그 결과 집중접종기간 종료일(2.8) 기준 65세 어르신 기준 접종률이 28.12% 상승해 80%에 가까운 어르신들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백신 예방접종은 다음 달 31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관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해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설 명절 이후에도 중증도와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신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장수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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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외면, 설 명절 맞이 경로당 위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수성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곽창원 면장과 직원들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동절기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어떠신지 살폈다. 수성재경로당 서정기 회장은 “동정 업무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한 사항을 살펴주고 챙겨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창원 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지원에 힘쓰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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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향우회, 취약계층 3가구에 설명절 상차림비 전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북면향우회(회장 고세창)은 지난 7일 취약계층 3가구에게 설명절 상차림비용 60만원을 전달했다. 고세창 회장은 “설 명절 제수물품 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용원면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면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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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보이스피싱 범죄 24시간 민관 합동 대응태세 구축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단속·수사·처벌 강화를 통해 피싱 범죄자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설 연휴 경찰청, 은행권, KISA 등 민관합동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사기방지기본법 제정과 미끼문자 수신자 대상 경보문자 발송 등 신종사기에 대응한다. 특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싱범죄 수사계’를 신설해 추적·수사·검거를 일원화하며 계좌 개설 안면인식시스템과 알뜰폰 신분증 스캐너 도입 등으로 범죄수단을 억제한다. 정부는 7일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개최해 설연휴를 앞두고 주요 민생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그동안 정부는 2021년 12월에 출범한 범정부 TF를 통해 관계 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해 왔다. 이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4472억 원으로 2년 연속 감소추세를 유지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피해액이 4000억 원대로 내려왔다. 또 수사당국은 지난해 한 해 2만 991건, 2만 2386명을 검거했고 범죄 수익 환수 등을 위해 핵심적인 조직 상선은 2022년에 비해 35% 증가한 88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범죄의 전체적인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이후 피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투자리딩방 사기와 부고장 스미싱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 사기도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피싱 사기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를 대비해 각종 피싱범죄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피싱 범죄에 대한 강력한 수사·단속·처벌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며, 신·변종 피싱 범죄 등 피싱범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등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 주요 성과 ◆ 설날 이벤트 빙자 미끼문자 피해 없도록 대응 먼저 이번 설명절 전후해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범행수법 등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해 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설날 이벤트, 교통 범칙금, 명절 긴급자금지원, 명절인사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가 증가할 수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집중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112 상황실, 은행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민관합동 24시간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은행권에서는 피해 의심거래를 탐지하는 즉시 지급정지 후 확인·해제를 시행하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지난달 말 구축해 운영하고 있고,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설 연휴기간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와 단속을 강화하고 범죄단체 등 범죄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한다. 검찰 정부합동수사단은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 대포통장 유통조직, 발신번호 표시변작조직 등에 대한 단속·수사를 강화하고 강화된 사건처리기준을 적극 적용하여 엄격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피싱범죄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내 피싱범죄 수사계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추적·수사·검거를 전담할 수 있도록 형사파트로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피싱범죄에 대한 수사기능을 강화한다. 지난 1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는 통합대응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피싱 신고·제보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피싱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대국민 예·경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적시성 있는 피싱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 대포통장 방지 위해 계좌 개설 때 안면인식 시스템 활용 보이스피싱 등 범죄 수단으로 사용되는 대포통장·대포폰·미끼문자 등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강화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대포통장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때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신분증 도용을 방지하고, 사기이용 기록이 있는 계좌는 지급정지가 해제되어도 계좌이체 등의 거래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본인 확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알뜰폰을 활용한 대포폰 개설이 증가함에 따라, 알뜰폰을 개통하는 경우에도 오는 4월까지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본인 확인을 강화하고, 1인당 최대 개통 가능한 회선을 연간 36개에서 6개로 축소해 대포폰 양산을 막기로 했다. 또한 공공·금융기관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 관세청 등 282개 공공·금융기관이 문자 발송 시 안심마크 서비스를 표기한다. 아울러 지인 사칭 미끼 문자를 이용자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해외로밍된 문자의 경우 이동통신사가 로밍발신이라는 안내문구를 문자에 표기해 발송토록 할 예정이다. 대량문자발송사업자의 자격요건과 책임도 강화하고, 블랙리스트 전화번호의 차단 기간을 3개월로 확대한다. 단말기 자체에서 불법스팸을 자동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불법스팸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대책도 지속 강구하기로 했다. TF에서는 올 한해 민·관 합동으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신종 사기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19개 국내은행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노력 이행을 상호 약속하는 협약을 지난해 10월 체결함에 따라 은행권의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책임 분담기준을 적용해 은행도 일정부분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자율배상제도를 시행한다. 경찰청은 불법 투자리딩방, 구매대행 아르바이트 사기 등 신종 사기에도 피해의심 계좌나 전화번호의 일시중지 요청 등 임시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기방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끼문자 수신자를 대상으로 경보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국회에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개정돼 통장협박 및 간편송금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신종수법에 대한 피해구제 방안이 마련됐다. 이로써 오는 8월 법 시행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TF 차원에서 신·변종 사기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2024년 주요 통신·금융 분야 추진 대책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피싱 사기는 서민들의 피땀 어린 재산을 가로채고 크나큰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로, 정부는 올 한해 보이스피싱과 전쟁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에서는 연휴 기간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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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명절 맞이 도로명주소 알리기 나서진안군은 7일 진안고원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상인, 상가 이용객,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리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건물에 대한 주소 뿐만 아닌 사물 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리고, 2024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일정과 지적재조사사업, 조상땅 찾기 등 사업의 개념과 효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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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명절 농산물 안전...“농약 걱정 말고 드세요”순창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총 18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종 성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따라서,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산물은 껍질 벗기기,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되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GAP 인증 또는 유통 시 필요한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 농산물, 공공 급식 납품 농산물 등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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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백미 10kg 650포 성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이 지난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백미 10kg 650포(1,755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로이 혼자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회사와 사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베스틸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설명절 훈훈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후원, 관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나기 ·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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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맞이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6일 샘고을 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그린리더협의회와 공무원 등 20여명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천연비누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만큼만 만들기 ▲전기플러그 뽑고 고향으로 출발하기 등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불법소각 금지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적응하고 이겨내는 방법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정읍시는 행동하는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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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 이용하세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설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을 사회복지시설 6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