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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을 고화질로…문체부, 화질개선 등 OTT 후반작업 지원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4일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 유플러스(U+)모바일 등 국내 OTT 4개사 관계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국내 OTT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OTT의 콘텐츠 보유량을 늘리고, 화질·음향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부터 티빙, 웨이브 왓챠, 유플러스모바일 OTT 4개사를 대상으로 40억 원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국내 OTT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산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콘텐츠의 화질·음향 개선 등 리마스터링 제작 ▲OTT 콘텐츠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하는 메타데이터 운영 ▲장애인 시청복지 향상을 위한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시그널’과 같은 인기 명작 300편 이상을 고화질(4K)로 업로드하고, ‘슈룹’, ‘미스터 션샤인’ 등 45편 이상의 신작에 청각 장애인 대상 자막을 제공한다. 콘텐츠 64만여 편을 소개하는 메타데이터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결과물은 원작자에게도 제공해 콘텐츠 생태계를 공정하고 상생하는 환경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이번 국내 OTT 지원사업 외에도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에 250억 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제작지원’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모두 300억 원의 신규 예산을 지원한다. 전병극 차관은 “올해 OTT를 비롯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지원 예산을 1235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5배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국내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방송영상광고과(044-20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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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유채꽃 보러 오세요’“마스크 벗고 고창 유채꽃과 사진 찍어요” 올 봄 전북 고창군에 1176㏊에 달하는 유채꽃 경관단지가 화사하게 펼쳐진다. 지난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길환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경관지구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올해 고창군은 전역에 약 1668㏊의 경관단지(보리, 라이그라스, 호밀 등)가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유채꽃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 파종한 유채단지는 1176㏊에 달한다. 노란 유채꽃이 바람에 일렁이는 풍경과 그 뒤로 듬직하게 선운산, 그리고 해안가의 푸른바다와 노란 유채꽃과의 조화는 봄의 시작을 알려 주는 시그널이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부터 유채 경관지구를 만들어 수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창의 청정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유채 경관지구 조성사업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단지의 규모화‧집단화를 이뤄 성공적인 경관지구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선 관광객 유치와 경관 작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관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유채 종자 확보를 위한 채종포 조성, 농가 교육 및 조직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이 고창에 방문하여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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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훈식 장수군수 ‘최고급 청자’ 출토가 말하는 장수의 역사적 시그널최근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에 자리한 삼봉리 고분군을 발굴조사 하다가 고려시대 돌방무덤(석실분)에서 최고급의 청자가 출토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삼봉리 고분군은 가야시대 무덤군으로 알려진 유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관심은 ‘최고급 청자’에 쏠렸지만 나는 내가 나고 자란 장수군의 역사가 범상치 않았음을 온몸으로 느꼈다. 필자에게 있어 침령산성은 어릴적 소풍으로 자주 다니던 곳으로 동네 놀이터와 같았다. 하지만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그 역사성이 밝혀져 장수군 2호 국가사적을 앞두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군의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침령산성을 조사한 연구자로부터 산성 내부에서 확인되는 집수정(매몰)과 건물지(화재)는 인위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아마도 그 시기를 고려시대 초기로 본다는 내용을 들었다. 장수군이 고대 역사문화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었다는 것을 밝혀주는 문화유산인 대적골 철 생산유적에서 용의 발톱이 4개인 청동제 범종이 출토되었다. 이 범종은 후백제 시대의 범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확실한 시대를 알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인 장수를 대표할 만한 유물이다. 이 유물을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범종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채 출토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장수군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명이 장수와 장계로 나뉘는 시점이 고려 초기이다. 위에서 언급된 일련의 역사적 사실들을 토대로 생각해 볼 때 장수지역이 역사적으로 소외되기 시작한 시점이 고려 시대 이후일 것이라는 생각에 전율을 느꼈다. 이번 최고급 청자출토는 역사용어인 미싱링크 즉, 장수역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 데 결정적인 흔적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장수지역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중앙관리의 돌방무덤과 최고급 청자가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계획하에 장수지역 역사문화를 지우려 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확인되는 가야무덤군, 철생산유적, 봉화유적, 산성유적 등은 고대사회에 있어 장수지역이 가지는 역사문화의 탁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기(氣)를 이어받아 2덕(德) 3절(節) 5의(義)의 훌륭한 인물이 배출된 곳이 장수군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가까운 시기의 고려전기 정치가이자 문인인 김부식은 그 유명한 역사책 “삼국사기”에 우리 지역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철저하게 배제시켰다. 또한 고려를 건국한 왕건은 자신의 유훈인 “훈요10조”를 통해 치령산맥 이남으로서 공주강(금강) 바깥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못하도록 하명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수모에서도 장수군의 찬란한 역사문화는 지속적인 역사적 시그널을 통해 장수지역의 탁월한 역사성 알리고 있다. 얼마 전 유명한 한국사 강사의 말을 빌리자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후손이 똑똑하면 역사문화는 찬란함을 꽃피울 것이며 또한 역사는 분명 기억하는 자의 몫이라 하였다. 일련의 확인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은 장수군이 새롭게 도약 하는데 있어 충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시련과 수모를 뛰어넘고 있는 장수군의 과거의 역사문화 기록들은 지역성을 뛰어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수록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곧 개관되는 장수군 역사전시관에도 지역의 우수한 역사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꽃을 피울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도 장수군 행정의 수장으로서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힘 써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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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예술아놀자 광장콘서트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해 답답한 일상을 뒤로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서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가을이 빛나는 밤에’ 광장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가을과 관련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추억에 대한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받았으며 콘서트에 그 내용을 담아 준비했다. 시립교향악단의 시그널 음악을 시작으로 사연 소개와 함께 신청곡 ‘고엽’,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옛 사랑’, ‘인생의 회전목마’를, 시립합창단의 중창단이 공연한다. 또 ‘Over the Rainbow’, ‘가을이 오면’,‘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선선한 가을밤과 어울리는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가을밤에 군산시립예술단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이 모처럼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울리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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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년형 1억원 지원정책 효과 주목김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중인 청년맞춤형 1억원 상당의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수 감소, 청년층 이동, 초고령화 현상 심화로 인구 3대 리스크에 직면한 김제시는 급기야 지역 소멸위기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지역적 인구 위기를 타개하고자 민선 7기 이후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 청년이 살기좋은 김제를 모토로 인구 해법을 ‘청년’에서 찾고 일자리와 주거,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청년가구당 최대 1억 1,800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체감형 정책을 펼쳐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주택 청년(만18~39세) 부부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며 자녀 3명을 낳고 10년 이상 거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결혼축하금 1,000만원, 취업청년정착수당 1,800만원, 출산장려금 3,600만원(첫째 800, 둘째 1,300, 셋째 1,500) 다자녀양육수당 600만원 청년주택수당 1,200만원, 청년창업 3,600만원 등으로 총 1억 2천여만원에 달하는 큰 액수다. 청년형 정책 시행 3년차를 맞은 현재 긍정적인 변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올 11월에는 전입(416명)이 전출(401명)보다 15명 더 많았고, 매월 80여명 이상이 빠져나가던 청년층(만18세~39세)은 단 2명만이 감소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사회적 이동(전입-전출)으로 인한 감소폭도 2019년에 월평균 –62명에서 2021년 11월말에는 –26명으로 58% 크게 둔화되었다. 특히나 이 기간은 김제시와 연접한 혁신도시와 에코시티, 효천지구 등 전주권 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된 시기임을 감안할 때 속도감있게 추진한 청년 일자리 , 정주 인프라 사업 등이 청년형 지원정책과 조합을 이루면서 지역정착과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관계자는“청년들이 김제에서 꿈과 비전을 키우고 도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동적인 청년 정착&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삶의 질을 견인할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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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예산안 시정연설 5대 핵심비전 분야 성과 강조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민선7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부안군정을 시작하면서 공직자에게 자발행정의 공직마인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의 긍정 시그널이 군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5대 핵심비전 분야에서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 도시, 사람중심의 포용 도시라는 5대 핵심비전 분야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2022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게이트웨이와 환경생태용지 178만㎡ 부지에 대해 부안군 귀속결정을 내린 성과를 예로 들면서 “오늘의 우리의 성과는 내일 세대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음세대가 더 크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1년도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7076억원으로 본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군은 앞으로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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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제작지원한 드라마 지리산 베일 벗는다남원시가 제작지원한 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시는 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 주말부터 안방극장 tvN에서 방영되며, 해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아이이치 iQIYI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드라마 『지리산』은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이 출연했으며, 좀비사극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스위트 홈’,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제작단계부터 2021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앞서 남원시는 그동안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우는 지리산을 비롯해 지역 명소남원 일원 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주된 촬영 장소를 남원으로 유치하는 등 드라마 『지리산』 제작지원에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9월23일에는 드라마제작사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라마 『지리산』 제작을 위해 행,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세트장 건립등 촬영장소를 적극 지원했다. 남원에서의 촬영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 올 6월까지 이뤄졌다. 그로인해 약 1년 여간 촬영기간 동안 남원시 인월면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 등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남원시내, 광한루원, 와운마을천년송,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산동부절마을 소나무숲 등 남원시 일원과 지리산 일대가 다양하게 촬영됐다. 남원시는 최근 지자체들이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유발시키자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지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놓고 여러 방향에서 검토하는 중이다. 구체적 활용방안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오는 11월에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뱀사골분소에 드라마 지리산 기획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 국립공원공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MOU를 체결하여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남원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여러모로 드라마 지리산 제작지원으로 인한 지리산 일대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흥행, 지리산 중심도시 남원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지리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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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지리산』남원 오픈세트 촬영 시작남원시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지리산』이 지난 29일 남원 오픈세트장에서 첫 세트 촬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남원시와 제작사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는 이날 드라마 『지리산』 의 성공 · 무사고 기원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오픈세트장에서 첫 촬영 알리는 행사에는 남원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응복 감독,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박호식 바람픽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1년 tvN에서 방영될 드라마 『지리산』은 국립공원 1호인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물이다. 남원시는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과 관련, 지난달 23일 드라마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작품은 전지현, 주지훈 주연, 전 세계가 주목한 ‘킹덤’,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연이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응복 감독이 참여, 2021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드라마 ‘지리산’ 남원 세트장은 인월 지리산 흥부골 자연휴양림 내 부지면적 15,372㎡(건축면적 252.92㎡)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드라마 주 무대가 되는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 기상관측장 등이 순차적으로 지어지고 있다. 드라마 세트장은 촬영 후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산악체험 랜드마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오픈세트 첫 촬영을 기념하는 기원행사가 해동분소에서 진행됐는데, 앞으로 조성될 다른 촬영장소도 기대된다”면서 “2021년 최대 기대작인 드라마 ‘지리산’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남은 일정동안 안전하게 촬영이 마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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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지훈 주연 드라마『지리산』제작을 위한남원시가 지난 23일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 최호성 바람픽쳐스 본부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제작과 관련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2021년 tvN에서 방영될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전지현, 주지훈 주연, 전 세계가 주목한 좀비사극시리즈 ‘킹덤’,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연이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응복 감독이 참여,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남원시는 드라마 『지리산』 제작과 관련, 세트장 건립 및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제작사 3사는 제작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지리산의 중심도시인 남원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리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그로인해 문화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지리산`은 지난 18일부터 남원 산내면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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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 출시2018년 05월 24일 --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3T 모델에는 강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 1년간 스팅어 고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사양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모든 스팅어 고객에게 5년간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천연 가죽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워크인 디바이스 △전동식 세이프티 트렁크 등 기존 상위 트림 위주로 적용됐던 고급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를 도입했다. 2.0T와 2.2 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부터는 운전자의 체형을 분석하여 최적의 착좌 자세를 찾아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스팅어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최상위급인 3.3T 모델은 기존 두 가지 트림을 하나의 트림으로 통합하고 고객의 선택률이 높았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화한 동시에 정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2019년형 스팅어는 실연비 개선을 위한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 (2.0T / 3.3T에 적용), 개선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 운영 확대 등으로 2019년형 스팅어의 상품 가치를 크게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2.0T 모델은 3570만~3840만원 △2.2 디젤 모델은 3790만~4090만원 △3.3T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선택 사양의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선택 사양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팅어에 적용되는 높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2019년형 스팅어에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팅어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보닛 후드, 범퍼의 에어 커튼 부위 등 외장 주요 부품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섬유를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더한 ‘리얼 카본 & 알칸타라 패키지’ △독일의 고급 스포츠 휠 메이커인 BBS社의 19인치 휠 등이 포함된 ‘드레스업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하고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사양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였”며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팅어의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팅어는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패밀리카로서도 손색 없는 공간 활용성 등으로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올해 초 △영국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카 △슬로바키아 올해의 차 △중동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인 ‘휠즈 매거진(Wheels Magazine)’이 주관한 UAE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