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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예비 농업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는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안전교육과 조작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이 많은 관리기, 농용굴착기 등의 사고사례에 대한 안전교육과 조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 스스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임대 절차와 농업기계 자가 정비 및 장기 보관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히 교육했다. 더불어 안전표지 스티커 등 등화 장치를 배부해 영농생활에서 작은 관심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농기계 작동법을 잘 배워서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팀(063-539-6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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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정읍시 영농현장 방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최 원장은 한국술도가(전통주 제조)에서 발효식품 체험장을 운영하는 강문찬 대표와 소통하며 농촌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술원과 시 관계자는 화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농산물가공센터, 안전성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온실 운영 ▲치유농업 클러스터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등에 대한 업무공유를 했다. 최 원장은 “최근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 농업, 융복한 산업, 치유농업 등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용관 소장은 “도와 시·군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정읍 뿐만 아니라 전북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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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중 무상 잔가지 파쇄기 임대 서비스 연장 결정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기간 동안 제공되던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연장을 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환경 보호에 대한 남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 연중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농민들은 농업 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가치 있는 유기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장 결정에 대해 “이 결정은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농업 기술 사용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원합니다. 농민들이 농업폐기물을 관리하고 재활용하기 쉽게 함으로써 남원시의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모든 사용자가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임대 장비에 대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안전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연장 된 서비스는 지역 농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폐기물 처리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대기 오염 감소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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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현장 중심 행정 강화로 민생 살핀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영농 현장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으며, 순창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11개 읍·면의 43개 현안 사업장 및 영농현장을 방문해 군정을 면밀히 챙길 예정이다. 방문 첫날, 최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 중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직접 기숙사 곳곳을 살피며 오는 18일 입국 예정인 라오스 여성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데 불편한 점이 없는 지 확인하고 점검했다. 같은 날 민선 8기의 5대 핵심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천‧양지천 수변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 사항과 안전점검 사항을 확인했으며, 이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의 경기장 시설 개선 현장을 방문하여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누수 없는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앞으로 인계 농촌유학시설 조성사업, 동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적성 원촌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유등 섬진강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복흥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사업, 구림 치천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두릅 수확 시기를 맞아 두릅 수확 및 고추 정식, 모내기 준비 현장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수다”라며,“모든 사업을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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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임실군이 봄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받을 수 있다. 특히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여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의 무료 임대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 중이다. 임실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는 등 농작업에 큰 도움을 줬다.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과 함께 일부 농기계에 숙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는 한편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령 영세농들을 위한 찾아가는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해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에 로터리와 두둑, 비닐멀칭 작업 등을 직접 대행해 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일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며“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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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영농철 맞아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9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6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한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와 항공대 부근 도도동 인근에 조성 중인 농업 관련 시설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임대사업소 운영 현황과 구비된 농기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이전을 추진 중인 중인동 분소 이전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기에 농기계 임대를 지원하라”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구입해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무엇보다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농업생산 연구시설과 유통·가공·체험 공간 등 농업 인프라 집적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미래 농업 성장거점으로 조성되는 도도동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미래농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도도동 일원에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에 맞춰 농업 인프라를 도도동 일원에 집적화함으로써 미래 농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전주시 농업 다변화와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농 복합지역으로서 도심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공영 도시농업 체험장’을 6750㎡ 규모로 조성중이다. 체험장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3456㎡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499㎡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저온저장고와 작업장, 창고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로서 습식·건식라인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들 시설이 오는 2025년 완공되면 농업 관련 생산·유통·가공 체험 등 관련 시설이 집적화됨으로써 지역농업 다변화와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농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주농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며 “도도동 일원이 농업 및 연관산업의 효율적인 집적화로 지역농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장기적·종합적 발전전략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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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불용 농기계 공개 매각 추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농업인 대상 임대사업용으로 관리하고 있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 발생해 불용을 결정한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공개 매각한다. 불용농기계 매각사업은 지역 내 농업인에게 최우선으로 기회를 제공해 농기계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 매각되는 농기계 기종은 관리기, 트랙터, 콩탈곡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을 포함해 총 40종 45대이며 공고절차를 거쳐 4월 23일 15시 30분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공개 매각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불용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이번 공개 매각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으로 군산시농기계임대사업에 가입된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개정면 운회길 32)를 방문하여 농기계 상태를 확인하고, 입찰기간 4월 22일에서 23일 양일에 걸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매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입찰은 1가구에 1인당 1대로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액으로 하며, 해당 물건의 입찰 신청자에 한해 추첨제로 낙찰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며 “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사전에 기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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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순창군이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가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파쇄장비는 임대사업소 보유 장비를 활용하는 등 파쇄지원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 신청자는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쇄 작물을 한곳에 모아 두어야 하며, 이물질 등을 미리 제거해 놓고 파쇄 처리 후 파쇄목 등은 직접 처리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063-652-7091)으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12월까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하여 산불예방 및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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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수거 및 오일 교환 서비스 추진순창군이 농업기계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새로운 오일로 교환해 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또는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농촌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 이에,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폐오일 수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군비를 확보였으며 지난해 86농가 1,353L의 폐오일을 수거하여 지정폐기물 업체에 처리함으로써 농촌환경 오염 예방과 새 오일 교환으로 인한 농업기계 수명 연장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무상 수거 사업장은 본소 임대사업소(유등면 담순로 548), 서부권 임대사업소(구림면 삭곡길 37) 2개소로, 폐오일을 본소 및 서부권 임대사업소로 직접 가져오면 수거량에 따른 비율에 따라 최대 8리터의 새 엔진오일로 교환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폐오일 소각 또는 토양에 버림으로써 발생하는 토양오염 문제는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폐오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무상수거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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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불용 농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장수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경매를 추진한다. 경매일은 오는 25일 13시 30분으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SS기, 동력퇴비살포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18대로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당 기계가 필요한 농가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결정된 농기계임을 감안해 농기계의 상태 등을 필히 사전에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