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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계자 새만금에 헐리우드 영상테마파크 착수 관심보여!최근 방한한 Tri-m Funding Group CEO Wanna Choy, 시네라이더 CEO Julian Lee , ㈜네오션에프이(대표 김영훈) 좌로부터 사진=네오션에프이 제공 국내 테마파크 개발사 ㈜네오션에프이(대표이사 김영훈)는 미국 시네라이더 엔터테인먼트(CEO Julian Lee)사와 함께 국내개발을 위한 착수를 시작했다고 해당 관계자가 26일 밝혔다. 시네라이더 측은 개발지에 대한 디자인과 적합성 평가를 위한 현장실사를 하기 위해 지난 17일 미국에서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새민금지역 등 전국의 몇몇 개발지역을 방문하였고 최적의 장소를 선택하여 전북의 지자체 등과 협의를 마치고 27일 돌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네라이더 측 새만금 지역 방문 모습 이 회사 관계자는 전북지역의 새만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추후 협의를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파라마운트 EVP와 투자팀 대표가 전북 부안군을 방문하여 변산반도 일대와 새만금 부지를 실사하여 협의 하였다. 지난 23일 한반도통일공헌 대상의 시상식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되었는데 테마파크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로 (사)우리민족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경제, 문화산업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해당 사업 결정 후 즉시 사업 시행에 들어갈 것이며 사업규모는 2조 원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방한 실사는 영화제작과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도 동시 추진되고 있어서 미국 투자팀이 동반 방한하여 미국쪽의 문화 컨텐츠 및 복합 산업을 투자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오션에프이 회사의 관계자는 "14년 전부터 헐리우드 영상테마파크 국내 개발을 위해 모든 방한실사 절차를 마치고 오늘 27일 사업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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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로컬투로컬 포럼 in 부안’ 개최부안군이 문화산업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지역자원을 살린 문화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로컬투로컬 포럼이 지난달 19일(화), 22일(금) 두 차례에 걸쳐 석정문학관에서 열렸다.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한 본 포럼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이슈 앞에서 다른 지역의 현장 이야기를 모아 듣고 지역과 지역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부안형 문화발전 방안의 밑그림을 짜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 차례의 포럼에는 전국의 지역 전문가 7인이 초청되었고, 패널로는 부안군 지역 예술인, 중간 지원조직 활동가, 전북도의원 등 10인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접근방안을 지역의 시각에서 토론함으로써 부안군과 같은 군소도시에 중요한 시사점을 남겼다. 1차 포럼, ‘지역에 터를 둔 경제의 길’ 다른 지역의 창의적 사례로 부안 지역문화의 길을 찾아보다 19일 개최된 1차 포럼의 첫 번째 발표는 전북의 로컬 현장에서 두루 사업을 해온 김병철 컨티뉴 대표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빈집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직접 시골집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이자 문화명소로 만들어간 경험을 소개했다. “시골집처럼 지역의 경관, 문화, 사람을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중요한 자원으로 삼아 관계 인구를 늘려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전남 화순을 기반으로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지역특화잡지 ‘로컬업’을 만들어온 김진희 대표는 “소멸진행형 정도로 인식되는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지역 인물과 요소로 스토리를 펼쳐 흥미를 끌어가는 것이 기본이며, 그 과정에서 그 지역을 좋아하고 함께 일하는 관계인구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김세희 꿈꾸는다락방 대표는 귀촌한 정선에서의 경험을 통해, ”귀촌인이 지역에 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제적인 부분부터 해결해야 한다. 지역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지역은 창업과 부업 등 작은 소득원이 널려있고, ‘나다운 시골살이’ 답을 직접 찾아갈 때 지속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상천 뉴스노믹스 대표는 마지막 발제자로 나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기초적인 인프라를 마련하여 기존의 정주 인구가 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할 것과 동시에 그간 법적인 문제 등으로 활성화가 주춤했던 부안의 영상테마파크를 영상생산기지로 전략화”하여 핵심 동력을 창출할 것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외부 전문가를 포용하고 함께 일하는 개방적 구조로 나아갈 때 부안의 새로운 동력이 생길 것이라 제안했다. 1차 포럼에는 윤나현 시고르청춘 대표, 김슬지 전라북도 의원, 박연미 남부안소생활권활성화 mp, 김종철 전북도 공예협동조합 상무이사, 정우중 부안신활력사업단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박연미 대표는 ‘지방소멸’이라는 단어를 되짚어 보고 인구 감소를 위기로만 몰아가는 지금의 분위기를 꼬집으면서 “오히려 적은 인구일지라도 콘텐츠와 매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이 이제서야 열린 것 같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전승천 대표는 한 도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구수와 순환가능한 경제와 산업이라는 ‘적정규모’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임으로써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김슬지 전북도의원은 “결국은 지역의 자원을 어떻게 연결할 것이냐는 문제를 지역민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관심을 갖고 키워나갈 때 이것이 트렌디한 지역의 문화산업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기획자를 육성하거나 외부 전문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수용적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2차 포럼, ‘지역에 터를 둔 경제의 길’ 지역의 전통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문화적 도전, 해답은 창의적인 사람들의 스토리 강병호 카리타스씽킹 대표는 서예로 지역브랜딩을 시도하는 캘리그래퍼이자, 폰트를 개발하는 서체디자이너로서,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지역 서체를 개발한 후 무료로 보급되는 과정에서, 문서 사용자들에게 지역을 간접적으로 브랜딩하고 노출하는 접근방식을 소개했다. 황금들 전 진주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은 이날 경기도 문화정책 경험과 함께, 경남 진주에서 향토산업으로 인식해 온 실크를 천년역사의 문화자원으로 보면서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진주실크 바틱’이라는 하이브리드 패브릭을 만들어낸 사례를 들었다. 또한 “부안도 상감청자 등 지역의 자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아시아나 아프리카, 유럽 시장과 만나서 협업과 융합을 해내는 글로컬리즘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는 주민들이 협의체를 짜서 지역여행 사업을 펼치는 전국의 관광두레 사례를 소개하고, 경기 고양에서 본인이 시도 중인 선사시대 재배 볍씨 유적을 ‘열두톨’이라는 로컬브랜드 개발 진행 중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중앙정부에서 관광두레 사업이 멈춰 그간 양성하던 PD와 창업가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지역 현안과 개개의 공동체를 주도적으로 모아가는 그 지역 자체의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패널로는 유수정 청년건강모임 대표, 김정민 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이민호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무국장, 최윤하 예술인, 김종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중간지원조직이 지역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청년기업이 지역에서 카페와 공방 외에 어떤 사업을 펼치면 좋을지, 이들의 성장을 위해 행정과 지역민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등 지역의 활로를 놓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포럼을 개최한 부안군문화재단의 전민정 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안의 중간지원조직들로 구성된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의 비전에 대한 공론을 모아나가고, 문화적 전략과 해법을 연구해 나가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또한 이 과정에 지역민이 광범위하게 참여하여 부안형 문화도시를 구상해 나간다면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우리만의 대응 전략을 만들 수 있다다”는 굳은 소감을 밝혔다. 협의체에 소속된 중간지원조직으로는 부안군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남부안청자로네트워크협의체, 부안청년건강모임,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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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열린 세계잼버리 “우리는 아직 안 끝났어요!”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태풍 북상 등 기상여건 악화로 전국 8개 시도로 철수한 가운데 전북에 남은 8개국 35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미니잼버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니잼버리는 방글라데시와 아일랜드, 인도, 포르투갈, 폴란드,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이집트 등 8개국에서 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했다. 미니잼버리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3개조로 나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놀이체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및 새만금홍보관 견학, 직소천 및 부안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안전한 미니잼버리 개최를 위해 영외과정활동장에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텐트와 테이블, 의자 등을 설시했으며 스카우트 대원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얼음물 약 1만여개를 배부했다. 특히 부안군 하서면 하서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미니잼버리 영외과정활동장을 찾아 전북을 떠나지 않고 세계잼버리를 이어가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부안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컵과일 3800개를 제작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나서 전달하는 등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니잼버리에 참가한 한 스카우트 대원은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놀이는 상쾌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세계잼버리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꼭 다시 한번 전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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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 “너무 재미있어요!” 큰 인기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일 시작돼 반환점을 돈 가운데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상 초유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호수와 요트·카누·카약체험, 숲속 그늘 해먹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김치담그기와 씨름 등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돼 스카우트 대원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세계잼버리를 위해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직소천, 고사포·변산해수욕장, 변산마실길,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 14개소의 영외과정활동장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영외과정활동장에서는 패들보드와 부유식 수영장, 숲 밧줄놀이 및 해양활동, 씨름·국궁·한복 등 전통문화체험, 세계환경프로그램, 트레킹, 템플스테이, 1박 2일 섬 야영활동, 닥나무 한지체험, 부안고려청자 타일만들기, 김치담그기 및 김치전·식혜 체험, 여객선 탑승 및 섬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58개국 4만 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난 1일부터 잼버리 야영지로 입영을 시작했으며 2일부터 다양한 과정활동에 참여했다.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에는 지난 2일 332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찾았으며 3일 5300명, 4일 5877명, 5일 8853명 등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지난 6일은 문화교류의 날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과정활동을 쉬고 잼버리 야영지 내 각국 캠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해외 친구들과 우의를 다지는 날이었지만 지도자 등 2000여명이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변산비치파티에 참여하는 등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다소 힘든 부분이 있지만 많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통과 현대, 자연과 환경, 수상과 육상 등 다양한 영외과정활동장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고 ‘너무좋다’, ‘아름답다’,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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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국 4만 3000여명 청소년 ‘부안을 마음껏 즐기다!’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개최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부안 곳곳의 영외과정활동장에서 부안의 매력을 온몸으로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번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000여명의 청소년들은 영내 활동 뿐만 아니라 부안에 마련된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15곳의 영외과정활동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국궁, 씨름, 강강술래, 사물놀이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있으며 변산마실길에서는 마실길 트레킹, 부안예술회관의 반고흐 레플리카 전시회 관람, 부안읍 투어를 함께 체험하고 있다. 또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에서는 곰소젓갈을 활용한 김치담그기와 김치부침개 먹기 등 K-food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직소천에서는 패들보드, 부유식 수영장 등 영지 내에서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수 있는 수상체험에 흠뻑 빠져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일 고사포해수욕장 숲밧줄 놀이 과정활동장과 직소천 수상활동 과정활동장에 이어 3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과정활동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참가 스카우트들을 격려했다. 권익현 군수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생애 최고의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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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영외과정활동장 최종점검부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5일 부안군 주요 영외과정활동장을 최종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계잼버리를 일주일 앞두고 부안군 주요 영외과정활동장 시설물과 체험활동 전반을 점검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과정활동을 위해서 실시됐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기간 동안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청자박물관, 변산해수욕장 등 총 15개의 영외과정활동장에서 1일 8,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고사포해수욕장에서는 숲 밧줄놀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와 사고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에서는 층간 이동시 안전사고 문제와 김치 담그기 체험시 위생 철저를 주문했다. 부안군은 영외과정활동장 외에 위기상황 및 민원 발생에 대비한 준비도 하고 있다.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세계잼버리 조직위 상황실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관광․교통․환경 등 7개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근무자를 증원 배치해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58개국 4만 3천여명의 스카우트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외과정활동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카우트 뿐만 아니라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안에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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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5개 시‧군 상설공연 개막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2023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사업(이하 한옥자원)’이 5월부터 10월까지 5개 시‧군(전주, 익산, 임실, 고창, 부안)에서 총 90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옥자원은 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도내 한옥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공연콘텐츠 발굴 및 상설공연 운영을 지원해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매년 참여 시‧군을 선정해 뮤지컬,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 공연을 펼쳐 왔다. 올해는 오는 27일 고창군과 임실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전주시, 10일 익산시, 24일 부안군이 상설공연을 개막하며, 각 18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 (사)고창농악보존회, ‘이팝:소리꽃’ 고창군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이팝:소리꽃’을 5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30분에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를 모티브로 고창의 명창 진채선이 최초의 여류 명창이 되어 가는 성장스토리를 담은 국악뮤지컬이다. ▲임실군, 임실필봉농악보존회, K-판 굿놀이-춤추는 상쇠12 ‘동행’ 임실군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작품 ‘동행’을 5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0시에 임실필봉문화촌 취락원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마을굿을 지켜야 하는 봉필이 마을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모내기, 혼례, 상여 등 전통 농촌문화를 그린 연희극이다. ▲전주시, 런파이브, 전주비빔밥_그 맛(味)의 시작 ‘조선 셰프 한상궁’ 전주시는 런파이브 주관으로 작품 ‘조선 셰프 한상궁’을 6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20시에 전주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조선 셰프 한상궁이 비빔밥 재료 캐릭터들과의 만남으로 전주비빔밥의 탄생 과정을 그려낸 초연 창작 댄스뮤지컬이다. ▲익산시,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허균, 익산에 날아들다:사람, 꽃 피우다!’ 익산시는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작품 ‘허균, 익산에 날아들다:사람, 꽃 피우다!’를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30분에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함라에 유배 온 허균이 익산의 멋과 맛을 느끼고 도문대작을 쓴 스토리로 판소리, 가무 등으로 표현한 국악뮤지컬이다. ▲부안, 포스댄스컴퍼니, ‘도깨비 당산’ 부안군은 포스댄스컴퍼니 주관으로 작품 ‘도깨비 당산’을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30분에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후세계에서 부안 궁항 도깨비로 환생해 당산의 불이 되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야간의 아름다운 한옥경관 아래 전통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6개월 간 진행하는 야간상설공연에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와 5개 시‧군(전주, 익산, 임실, 고창, 부안)이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5개 공연팀(런파이브,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사)고창농악보존회, 포스댄스컴퍼니)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공연팀)을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런파이브(010-8641-7273), ▲세종전통예술진흥회(070-4197-9661), ▲임실필봉농악보존회(063-643-1902), ▲고창농악보존회(063-562-2044), ▲포스댄스컴퍼니(063-227-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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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참가국 대표단장 잼버리 개최지 부안 방문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국 대표단장들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잼버리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부안 새만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3개국 대표단장 160여명, 세계잼버리 관계자 190여명 등 총 350여명으로 구성되어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영외과정활동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계잼버리시 이루어지는 입·퇴영 프로세스, 잼버리 병원 운영, 야영 안전관리, 영내·외 과정활동, 급식 등 세계잼버리가 9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점검에 주안점을 두었다.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영국 대표단장(리즈워커)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거라며,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150여개국 43,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부안만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우리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부지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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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 고창, 부안, 익산, 임실, 전주 참여 시‧군 선정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이하 한옥자원) 사업대상지(시‧군) 및 공연콘텐츠 공모에서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전통 한옥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을 운영 지원해 체류형‧관광형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시‧군(사업수행주체)은 ▲고창 (사)고창농악보존회 ▲부안 포스댄스컴퍼니 ▲익산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임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전주 런파이브 총 5곳이다. 해당 시‧군은 다음해 5월부터 10월까지 80여회 이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창 지역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작품 ‘이팝:소리꽃’이 고창농악전수관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20시에 진행한다. 작품은 고창 천연기념물 중산리 이팝나무를 모티브로 소리꾼 진채선이 최초의 여류 명창이 되어 가는 성장스토리를 농악과 판소리로 다채롭게 풀어가는 국악뮤지컬이다. 부안 지역은 포스댄스컴퍼니 주관으로 작품 ‘도깨비당산’이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19시 30분에 진행한다. 작품은 부안 궁항 도깨비 불 당산 문화 소재를 이용한 콘텐츠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후세계에서 도깨비로 환생해 당산의 불이 되는 역동적 판타지 스토리로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익산 지역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작품 ‘허균, 익산에 날아들다’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작품은 허균이 함라에서 유배 생활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허균이 길동을 만나 함라의 맛과 멋을 즐기고, 길동과 마을주민들이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 국악뮤지컬이다. 임실 지역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춤추는 상쇠‘어화벗님’이 필봉문화촌 취락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20시에 진행한다. 작품은 마을굿을 지켜야 하는 주인공 ‘봉필’이 마을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모내기, 물레질, 혼례, 상여와 같은 전통적인 농촌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연희를 중심으로 한 K-판 뮤지컬이다. 전주 지역은 런파이브의 창작댄스컬 ‘전주비빔밥:그 맛(味)의 시작’이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작품은 1885년~1910년대까지 전주의 근대사에서 전주비빔밥의 탄생과 명성을 얻기까지의 이야기를 해학적인 댄스컬로 구현한 공연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한옥자원 공연이 지역 경제와 관광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며, “내년에 진행하는 한옥자원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7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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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 개최부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카우트 지도자 25명을 초청하여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는 부안군의 관광지와 직소천,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영외과정활동장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안군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팸투어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연맹 소속 지도자들로 잼버리 이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내소사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접목한 자연힐링 프로그램, 직소천과 인공암벽등반장을 접목한 체험힐링 프로그램, 청자박물관과 부안영상테마파크를 접목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세계잼버리 이후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성안 前범스카우트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세계잼버리 관광코스로 잘 개발한다면, 잼버리 이후 많은 청소년들의 재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기회로 삼아 부안군만의 멋과 맛이 살아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계잼버리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잼버리가 끝나고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