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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재가암환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진행된다. 종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차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고, 6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건강상담, 영양교육, 근력강화 운동, 색채심리치료. 원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 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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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중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나선다.순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7월 4일까지 중년 마음건강을 위한 ‘다시 왔나 봄’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이 있는 중년 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지식 습득을 통한 성취감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전 우울 검사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으로 대상자의 우울감 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이어서 16회의 걸친 바리스타 2급, 3급 자격 과정(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조석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중년층은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고, 중년의 우울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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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자살문제 예방 위한 안전망 강화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가 청년 자살 예방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은 지난 8일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청년 자살 예방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최근 늘어난 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즉각 개입해 도울 수 있는 상담·치료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20대의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 2021년 22.7명에서 2022년 19.9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전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는 20대의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2022년 2.8%에서 지난해 13.1%로 전년도 대비 4.5배 이상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은 “청년들의 경우 진로 문제와 취업난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희망의 부재로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주시보건소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 및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jjmind.com)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73-6995~6)로 문의하면 되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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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평생교육원 신규 민간 자격증 ‘노인상담전문가’ 운영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하여 특화된 현장 중심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노인상담전문가’ 자격증이 최종 등록되어, 교육과정 및 자격 검정시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노인 인구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향후 ‘노인상담 전문가’ 자격 소지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맞춰 전주기전대학 사회복지상담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과정 이수만으로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졸업 시 대학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강인주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 특성화 방향인 힐빙(Healbing) 분야의 강점을 살려 ‘노인상담 전문가’ 자격증은 물론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스포츠필라테스지도사’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새로운 자격증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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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원예 심리상담사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도시재생뉴딜(주거지지원형) 여성새로일하기 프로그램으로 ‘원예 심리 상담사 2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정읍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예 심리 상담사 양성과정은 원예 활동을 통해 사람의 정신과 신체의 작용을 개선·유지 시키는 활동을 도와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5월 21일부터 7월5일까지 주 2회 총 14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시 지역활력센터 홈페이지(actlve-j@naver.com)로 하면 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자격 검정비는 교육생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의 발판이 되길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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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일을 위한 청년의 도전, 남원시와 함께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도전 준비금을 지급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 중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www.namwon2030.or.kr) 또는 063-632-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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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초아의봉사대상 “대상” 수상 화재피해주민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지난 27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을 추진하여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도내 기업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17년부터 전소된 피해주택을 신축해주는 119행복하우스 6가구와 22년부터 피해주택을 수리해주는 119안심하우스 6가구를 추진하여 피해주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였으며,더불어, 주거시설 화재로 거처가 없는 모든 화재피해주민에 대하여 최대 5일분의 임시거처비용(23년 38가구)과 주택이 반소되어 피해액이 500만원 이상인 주민에 대하여는 긴급생활비(23년 23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화재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심리상담(23년 159건)을 지원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이 2005년에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에게는 1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받은 시상금 1천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전북소방의 사명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모든 도민들이 차별 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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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SOC사업에 완산여고·영선고 선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직업계고 SOC사업에 Ⅲ유형으로 완산여자고등학교와 영선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직업계고 SOC 사업은 산학협력(Start-up), 지역상생(Outreach), 학습 및 정서케어(Care) 등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Ⅲ유형(Care)은 외부 기관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진로설계 지원, 심리 상담 등 심리 치유 및 학업 동기 유발을 통해 위기 학생을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형태이다. 전국적으로 20개교를 선정하는데 15개 시도에서 92개교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내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 완산여고는 또래친구&교사&학부모 학교 적응 프로그램, 위기 탈출 동아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및 지존감 UP 프로그램, 진로설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선고는 고창지역 WEE센터 및 병원형 WEE센터 운영,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 활동 등을 통한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내세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SOC사업에 2개교가 선정되면서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 정서 관리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로설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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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될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직장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직 및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 지원 공간으로 군산시는 ㈜제이비커리어,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카페에서는 청년 21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경력설계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해주며, 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인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신입 재직 청년 54명을 대상으로는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온 보딩 교육 등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단 군산시는 운영기관과 협의하여 다음 달 중으로 15~39세 이하 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입사 초기 재직 청년들이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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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줄인다!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 돌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며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과 부담의 정도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돌봄부담분석 검사’를 제공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돌봄부담분석은 △심층 상담 및 우울 정도 검사 △부양 부담 평가 △신경정신행동 증상 부담 검사 △치매 태도 척도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그 외 가족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우울 정도와 부양 부담 평가가 높게 나온 대상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6개월 동안 추적 관리하는 한편, 마음치유센터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가족들이 치매 환자와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치매가족 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돌봄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힐링나들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063-281-6293, 629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돌봄부담분석 검사는 상담과 심리검사로 이루어져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치매를 겪는 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