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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 맞춤형 쌀 원료곡 고품질 생산[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해당하는 3,050㏊ 재배면적에 기업 맞춤형 쌀 원료곡 23,000여 톤을 생산한다. 고품질 쌀 선별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지 포장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장 심사는 익산시와 농협 등 농업경영체, 생산단지 대표, 민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반을 2개 조로 편성·운영해 이뤄진다. 재배관리 및 포장 심사를 통해 지정된 품종 이외에 다른 품종 재배 여부,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발생 정도,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기준에 합당한 필지만 합격 처리하여 고품질 원료곡을 선별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쌀 공급 물량은 익산 쌀 전체 생산량의 22% 정도를 차지한다. 국내 최대의 식품기업인 CJ(씨제이)를 포함한 하림, 본아이에프, 학교급식 등에 전량 공급계획에 있다. 시는 안정적인 익산 쌀 판로 확대를 통해 42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 더불어 CJ(씨제이) 등 대기업 관계자는 “익산시의 철저한 품질 관리 노력은 식품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가 익산시와 대기업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는 종자 공급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재배‧품질 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품종 지정을 통해 품종 혼입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품종에 맞는 적정 시비로 고품질의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익산시의 쌀 생산량은 전국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익산 농업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쌀의 유통‧판매가 익산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익산 쌀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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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클라우드인재 집중양성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교육신청은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kcm.kfq.or.kr/)에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인재 확보에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수요에 충족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맞춤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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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취업 현장 속으로!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목) 개강식을 이후로 62시간의 교육을 통해 보건복지부 바우처사업으로 인정되는 수료증을 전원 취득하였다. 본 과정은 기업맞춤형 과정으로써 가족사랑복지센터, 남원YWCA, 해피맘과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실시되는 현장실습은 취업을 하게 될 센터 소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현장사례 및 관련 업무를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현장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장실습 이후에는 직무소양교육과 다문화가정의 나라별 출산에 대한 이해를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 산모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리수납전문가 2급, 1급 취득 과정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역량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5월에는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노인돌봄전문가 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 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 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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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익산 쌀’ 인기몰이[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에서 생산된 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업 맞춤형 쌀 납품으로 420억원의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업 맞춤형 쌀 원료곡 2만3천톤을 생산해 CJ와 ㈜하림, 본아이에프 등에 공급한다. 이는 익산시 전체 벼 생산량의 무려 22%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12일 생산단지 대표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생산단지 대표 농가와 경영체 관계자에게 재배관리 요령과 보조금 집행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참여 농가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단지 여건과 볏짚 사용 여부 등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3일 1천800여 농가, 생산단지 3,050ha 를 선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산단지는 종자부터 수확까지 재배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원료곡 2만 3천여 톤을 대기업에 공급해 42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기업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쌀 공급량을 확보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공급량 1만4천738톤에서 2019년 1만7천100톤, 지난해 2만800톤, 올해 2만3천톤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처음으로 CJ에 쌀 공급을 시작한 이래로 4년 만에 CJ 쌀 공급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하림의 즉석밥 원료곡을 전량 공급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대 죽 식품 메이커인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에 탑마루 쌀을 공급하는 등 지역 쌀 판로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핵가족화, 고령화, 맞벌이 증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간편식 즉석밥 시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죽, 간편식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관련 시장에도 잘 대응해 익산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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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도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육성사업」 기업 모집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2021년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서비스산업 분야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분야별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기업은 5년간 인증되고, 기업맞춤형 및 자기주도성장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금융, 정보 제공, 연계사업 우대 등도 지원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요건은 ▲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MICE, 물류, ICT, 금융, 의료 분야이면서 ▲ 본사가 부산이고 ▲ ‘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원 이상인 기업 또는 ’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 미만인 기업 중 성장・고용지표를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or.kr)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참조하고, 부산시 서비스금융과(☎ 051-888-4864)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 051-600-1718)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총 산업 중 서비스산업이 86.2%이며 종사자 수는 77.5%, 부가가치는 73.9%를 차지하는 서비스 도시이며, 이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서비스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하여 서비스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서비스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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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 방점’ 2021년 예산안 2조345억 편성전주시 내년도 예산안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주시는 2021년 예산안을 2020년 당초예산인 1조8986억 원 대비 1359억 원(7.2%) 증액된 2조345억 원으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주형 디지털·그린뉴딜 정책 본격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1451억 원 증가한 1조8208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감소한 2137억 원이 책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14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해고 없는 도시 추진 11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및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478억 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등 수소선도도시 조성 184억 원 △탄소기술사업화연구소기업 10억 원 △탄소융복합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8억 원 △드론혁신지원센터 및 드론산업 국제박람회 운영 4억 원 △금융산업전문인력 양성 1억 원 등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의 질적 도약에 공을 들인다. 전주사랑상품권 예산으로는 올해 대비 154억 원 증가한 207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업인 등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및 공제가입 지원 27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 원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6억 원 △농민수당 30억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시는 또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춘 전주형 디지털·그린뉴딜 사업에도 98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5억 원 △지역SW기업 성장지원 5.4억 원 △SW융합클러스터 4.2억 원 △VR․AR제작거점센터 4억 원 △도시 바람길숲 및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숲 132억 원 △지방정원 및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6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 138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50억 원 등이다. 시는 관광 분야에는 △관광거점도시 기반 구축 98억 원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및 예술마을 조성 37억 원 △전라감영, 부성, 동학 역사복원사업 18억 원 △역사전통문화도시 조성 47억 원 △한옥마을 관광기반 정비 23억 원 △생태동물원 및 천연기념물 보존관 조성 70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복지 분야에는 총 예산의 40%인 8000억 원가량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사업 163.5억 원을 포함해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9억 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 17억 원 △놀이터 및 놀이환경 개선 12.5억 원 △야호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과 재난·재해 등에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대책 및 지원 6.5억 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3억 원 △통합건강증진사업 2.8억 원 △국가예방접종 93억 원 △덕진보건소 건립 35억 원 △재난관리기금 70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 및 자전거대여소 무인시스템 구축 28억 원 △도로·하천정비 등 475억 원 △시민안전, 풍수해, 농업재해 등 보험지원 9억 원 등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위기에 강한 도시는 돈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도시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시민 삶 전체를 예산에 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새로운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용기로 전주의 운명을 개척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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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생발전․우수향토기업 모집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기업들을 선정해 경영개선보조금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상생발전기업 3곳과 우수 향토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생발전기업 선정은 지역생산품의 우선 사용과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업체를 발굴·격려함으로써 타 기업의 모범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전주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원, 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제조 △건설 △서비스 등 분야별로 최우수업체 3곳을 선정해 상생발전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선정 기업에 대한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희망기업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수소경제탄소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eonghw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063-281-2722)로 문의할 수 있다. 시는 또 오랫동안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해오며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를 튼튼히 떠받쳐온 우수 향토기업 10곳을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10년 이상 전주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연간매출액 10억 원 이상, 상시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 기업에 5년간 우수 향토기업임을 인증하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최대 3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출상담회와 해외박람회, 해외지사화 등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기업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팔복동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중소기업과(063-281-206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유)삼신기업 등 23개 업체를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했다. 상생발전기업과 우수 향토기업 선정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고용창출, 성장 잠재력, 근로자 친화환경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토대로 다음 달 선정될 예정이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지역민 고용과 지역물품 구입에 앞장서온 상생발전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우수 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세계에서도 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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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기업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성황리에 마쳐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이틀동안 군산에이본호텔 에서 관내 4개 기업과 구직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들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기업부스를 방문하여 1:1 면접을 가졌으며, 사전준비가 부족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자 증명사진 무료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지원자들마다 면접시간을 달리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석기 센터장은“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제조 및 의료분야 100여명 채용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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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없는 도시’ 동참사업체, 3차 협약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대규모 사업장이 주도해온 ‘해고 없는 도시’ 상생협약 동참사업체가 요식업계와 의료계 등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경기침체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들이 다수 종사하는 소규모 사업장까지 해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동참함에 따라 임시·일용직 등 저임금 근로자들의 안정된 삶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1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연님 이중본 대표, 최철 전주21세기병원 대표 등 12개 사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고 없는 도시’ 3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차 협약에는 12대 대표 사업장과 비대면 협약을 체결한 580개 사업장를 포함해 총 592곳이 동참함에 따라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유지를 약속하는 ‘해고 없는 도시’ 동참사업체는 지난 1·2차 217곳을 포함해 총 80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3차 협약에서는 요식업 123개 사업장과 의료계 81개 사업장 등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들도 상생의 정신으로 뜻을 함께 했다. 시는 이 같은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이 임시, 일용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JTV 전주방송 △뉴스1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중앙신문 △전주일보 등 7개 언론사, 건설업, 도소매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교육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동참키로 하면서 상생분위기를 이어나가게 됐다. 이날 협약에 동참한 상생사업체들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근로자의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고통을 분담키로 약속하며 사업체와 근로자,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현 위기를 이겨내는 데 노력키로 했다. 이에 시는 상생기업에 대한 △고용유지 경영안전 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도래 기업 이차보전 연장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분 지원 △고용보험 가입 컨설팅 지원 △고용유지 교육·훈련 참여기업에 교육·훈련수당 지원 △지방세(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시가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1일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해고 없는 도시를 선포하고 기업은 고용유지를, 노동계의 경우 대화와 양보를 통한 기업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금융권은 △각종 지원시책 지원 △경영자금지원 △전주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해고 없는 도시로 가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고용유지라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사업주들이 전주 전역,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강력한 사회적 연대를 통해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에 해고 없는 도시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약 업체 모집 및 지원사업 안내,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8-92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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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의 열쇠는 ‘고용유지’ ‘해고 없는 도시’ 동참기업, 다양한 분야 확산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유지를 약속하는 ‘해고 없는 도시’ 동참 기업이 제조업 중심에서 도소매업,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경영이 불안정한 상황임에도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코로나19발(發) 대량해고 사태를 막아내고, 지역사회 붕괴를 차단해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23일 언론사 7개를 비롯한 서비스업 31개, 제조업 33개, 도소매업 16개, 건설업 15개, 등 138개 기업 대표들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해고 없는 도시’ 상생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고 없는 도시 상생협약 기업은 지난달 13일 1차 협약을 체결한 79곳을 포함해 총 217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고 없는 도시에 참여한 기업 중 제조업 분야가 60%에 육박했던 1차 협약과는 달리,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업들이 동참하면서 지역 내 상생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힘을 싣고 있다. 이날 협약에 동참한 상생기업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근로자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고통을 분담키로 약속하며 기업과 근로자,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현 위기를 이겨내는데 노력키로 했다. 시의 경우 상생기업에 대한 △고용유지 경영안전 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도래 기업 이차보전 연장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분 지원 △고용보험 가입 컨설팅 지원 △고용유지 교육·훈련 참여기업에 교육·훈련수당 지원 △지방세(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유예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시가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1일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해고 없는 도시를 선포하고 기업은 고용유지를, 노동계의 경우 대화와 양보를 통한 기업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금융권은 △각종 지원시책 지원 △경영자금지원 △전주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위기에 처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해고 없는 도시 컨트롤타워인 ‘현장지원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상생협약 업체 모집 및 지원사업 안내,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주발(發) 착한 임대운동과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해고 없는 도시’ 선언에 나선 전주시를 코로나19 대응에 항상 앞장서는 도시로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과 고용유지자금 융자사업 신설 등 고용유지를 위한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고용유지라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력한 사회 연대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 전대미문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