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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용품 제작교실’ 운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생활용품 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용품 제작교실은 주민들이 직접 도마와 편백베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수익 전액을 연중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매월 2회씩 격주로 진행되며, 남중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단체와 사회적기업인 (유)사각사각, 지역주민 등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목공예품 제작교실’사업을 시행해 판매한 수익을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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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농·귀촌인 실용교육 ‘인기’[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실용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내용은 목공과 홈패션 실습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용접 교육도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목공 교육과정의 경우 남중동 (유)사각사각에서 10주 동안, 홈패션 교육과정은 모현동 풀잎문화센터교육장에서 8주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일일 점검대장 작성, 1회당 교육 인원 5명으로 제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용교육은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가교역할 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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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문화가족 원스톱 서비스 ‘눈길’[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끈다. 앞으로도 시는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이들이 보호받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다문화가족 위한‘원스톱 행정 서비스’체계 구축 익산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누구나 손쉽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다문화센터가 아닌 익산역이라는 제3의 장소를 선택했다.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방문이 잇따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기관이 입주해 외국인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국 통역사들이 상주해 있어 의사소통 어려움 없이 외국인등록, 각종 체류허가, 고용허가 등과 관련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돼 운영 중인 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생활을 위해 가족과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익산시‘다문화정책’ 익산시는 함께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설치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우선 정착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출신국별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가정생활과 자녀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사회통합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필리핀 등의 자조모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현금과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밖에도 시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생필품이나 익산의 특산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국제운송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등으로 친정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친정부모 초청사업도 추진 중이다. 온 가족이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고향 나들이 사업은 큰 호응 속에서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정고시 등 학력 취득과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각 나라 문화·역사 한 눈에⋯‘익산글로벌문화관’개관 익산시는 도내 최초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남중동 교복거리에 위치한 글로벌문화관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 나라의 결혼이민자가 역사를 설명하고 전통의상과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실과 다국어 회화 교실이 운영된다. 글로벌문화관은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다문화정책 시행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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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지조경·(유)하늘조경건설, 환경친화 조성 ‘수목 헌수’(유)양지조경 수목헌수 기부현장(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 (유)양지조경과 (유)하늘조경건설은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수목을 헌수했다. 시는 28일 (유)양지조경과 (유)하늘조경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목 헌수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양지조경은 시에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8천만원 상당의 느티나무 150주를 헌수했다. (유)하늘조경건설은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회양목 1천500주와 조팝나무 1천500주, 자산홍 1천500주 등을 헌수했다. 이번 헌수된 수목들은 코로나19 등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쉼터공간 조성에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시민의 숲'은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시민이 1구좌당 20만원의 참여로 본인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옛뚝이 시민의숲'과 지난해 유천생태숲지 내 '시민의 숲'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500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참여 숲 조성 운동이다. 진창환 (유)양지조경 대표는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수목을 헌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지역에 소재한 (유)양지조경(대표 진창환)은 조경전문 건설업체로, 설립이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도시 조성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석왕동 지역에 위치한 (유)하늘조경건설은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500만그루 참여 나무심기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민간 참여 나무심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천만원 상당의 수목을 헌수한 바 있다. 익산시는 현재 캠페인 등을 통해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성된 녹지공간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행정,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단체 들의 협업체계를 통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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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치킨 남중모현점' 착한가게 현판 전달[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표형덕)는 10일 페리카나치킨 남중모현점(대표 박강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페리카나치킨 남중모현점’은 남중동과 모현동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를 국내산 신선육과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여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가게다. 페리카나치킨 남중모현점 박강비 대표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웃음드림간식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치킨을 배달했다. 당시 배달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경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관심에만 그치지 않고 따뜻한 실천으로 옮겨주신 박강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긴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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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도시재생 홍보 기자단 활동 본격화[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남중동 도시재생 사업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할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기자단은 신청사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남중동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주민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신청사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소개하는 등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블로그 글 작성과 사진 촬영 교육, 도시재생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 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남중동 지역의 생생한 일상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야 한다”며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완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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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도시재생 홍보 ‘시민 기자단’ 모집[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남중동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달 5일 출범한‘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첫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신청사 주변 도시재생 기자단(이하 기자단)’으로 활동할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신청사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애정과 흥미를 갖고 남중동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의욕 있는 주민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 글쓰기와 사진 촬영 등 콘텐츠 기획에 자신 있는 익산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명예 기자증과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소식지에 게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신청사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와 진행 중인 사업 내용, 지역의 숨은 장소와 사람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참여가 핵심인만큼 기자단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이를 통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신청사 주변 도시재생 사업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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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촉진 ‘익산多e로움’ 기프트카드 출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형태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선물용으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형태의 익산다이로움을 발행해 지역화폐 활성화는 물론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20일부터 NH농협카드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형태의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은 없지만 법인과 단체 등에서 지역 내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발행을 요구함에 따라 사용처와 상품권 유효기간(5년)이‘익산다이로움 카드’와 동일한 무기명 기프트카드로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익산시청지점(남중동 소재, ☎ 063-851-1256)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대금 결제는 현금과 NH농협카드(채움, 비씨)로 가능하다. 법인은 5만원, 10만원권 기프트카드 외에 별도 다른 금액으로 카드 구매(충전)를 원할 경우시청 일자리정책과(☎ 063-859-5324)로 문의 후 공문으로 요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인센티브 혜택은 없으며 익산다이로움카드 소지자에 한 해 신청 가능하다.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만14세 이상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착한페이앱(익산다이로움)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일반 휴대폰 소지자는 지역 내 농협은행(농축산영업점 포함 48개소)을 방문하면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17일 출시한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지난 19일 현재 가입자 수는 8만7천348명, 발행액은 1천929억원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익산다이로움 구매(충전)금액의 10% 추가적립, 사용(결제)금액의 10% 페이백(소비촉진지원금)까지 인센티브 20% 혜택을 연중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설․추석명절에는 100만원 한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익산多e로움’상위평균 30곳은 분기별 페이백 지원 제외업체를 정하여 운영한다. 페이백 제외업체에서는 시민편의를 위해 다이로움 카드사용은 가능하지만 페이백 적립은 제한되며 사전에 시 홈페이지와 착한페이앱(익산다이로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기프트카드는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포상금, 선물용 등 각종 행사에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앞으로도 익산다이로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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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북초 학생, ‘덕분에 꾸러미’ 전달[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이리북초등학교 학생(대표 문하람)와 교사, 학부모 대표가 지난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덕분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덕분에 꾸러미’는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학년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두레 활동을 대신해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1학년은 남중동 행정복지센터, 2학년은 시청, 3~4학년은 익산병원·원광대병원, 5학년은 건강보험공단, 6학년은 보건소를 방문해 240개의 손편지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리북초 문하람 학생은 “코로나19 방역 및 검체 활동을 하느라 밤낮으로 고생하는 공무원과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학생들의 손편지를 받아보고 요즘 방역업무로 많이 힘든 상황에 잠시나마 따뜻함에 감동을 받고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겼다”며 “학생들도 마스크 쓰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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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웃음가득간식드림(Dream) 사업 추진[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표형덕)는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웃음가득 간식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간식을 지원해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마련됐다. 특히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치킨과 케이크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간식을 지원 받은 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이 되면 아이들이 외식을 하고 싶어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간식 쿠폰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고 아이들과 집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경 공공위원장은 “남중동에서 올해 처음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시행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