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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신고서 접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하고,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받는다. 2027년 2월 7일부터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 증식, 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 가공한 식품의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해당법의 벌칙 규정에 따라 처벌된다. 군산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관련 업계(식용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 종사자들의 전·폐업 지원을 추진하고자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승현 동물정책과장은 “원활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가 중요하며, 기한내 신고를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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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대상 역량강화 교육[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생활개선회(회장 박정옥) 회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농업인 역할 확대에 따라 지역 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고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여성농업인들은 6차 산업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6차 산업 성공전략’특강을 듣고, 양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관농업특구 지역을 탐방하며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고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1차 산업인 농업을 3차 관광산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소장은 “여성 농업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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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기센터, 2024 전북특자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5개 분야 수상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정보화 우수사례, 농가·농산물 홍보 UCC, 내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블로그 포스팅 SNS정보화활동 부문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정보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최우수상에 백련농장 김성숙 대표(하서면), 블로그 포스팅 부문 최우수상에 수피우다 농장 최아연 대표(보안면) 라이브커머스 2인1조 부문 최우수상에 유)당하 심경임대표(동진면),명당연향 황향순대표(부안읍), 농가·농산물 홍보 개인 UCC 동영상 경진 분야 우수상에 백룡농장 최유리 대표(백산면), SNS정보화 활동부문 장려상(명당연향 황향순, 태천블루 민복덕 대표)까지 모두 휩쓸었으며,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정보화 연구회원들은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 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부안군 정보화연구회장(황향순)은 “정보화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CC제작, 라이브커머스,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교육하고 활성화 해온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더 증대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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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자문회의 개최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지난 2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고창형 청년창업농 스마트팜단지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정주형박사, 민간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 정책제안 등 효율적인 스마트팜 단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일 고창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간의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회의로 스마트팜 구축기간동안 자문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조성과 시설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과 민간전문위원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창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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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4-H 연합회, 월례회의 및 과제교육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제2청사 푸드체험 교육장에서 시 4-H연합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와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4-H연합회 발전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제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쌀 생산품의 다각적인 활용 방법을 습득시키고, 쌀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로 쌀 전문가를 양성시키고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H연합회 이후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월례회의와 과제교육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읍 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연합회 회원들이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4-H정신 실천을 위해 농업기술 공유, 봉사활동, 과제학습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핵심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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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날 소등행사·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부안군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캠페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의회청사 및 읍면사무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으며 23일에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캠페인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으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종이타월 대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26일에는 아파트, 농업기술센터 등 교육기관에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 후 현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통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공감대 형성으로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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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농촌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농기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함께 북면 보림리 가정마을을 찾아마을주민들의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50여 대를 수리했다. 또한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까지 진행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3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시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줬고, 농가에 많이 보급돼 있는 주행형 농기계에는 추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후미에 반사판 등을 부착해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과 정비지원을 통해 농촌마을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리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었다”며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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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으로,‘돈 버는 농업’실현 가속화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으며, 교육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한국에서의 근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만큼 두릅, 고추, 담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영농작업에 근로자들을 집중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수입을 보장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달 22일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순창군조합공동법인(063-652-1194)으로 작업 시작 5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작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환영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오늘 순창군에 오신 모든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여러분이 순창군에서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여러분의 권리와 복지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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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70명 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7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자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제2청사에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 시행 지침과 의무사항 ▲지원금 수령 및 사용처 안내와 소통강의 ▲정읍에 정착하고 있는 선배 청년농업인과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영농에 대한 기본설계와 체계적인 실무지식 등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7~8월 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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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정읍 특산자원 활용‘귀요밀’클래스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베이킹 수업인‘귀요밀’클래스를 진행했다.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베이킹 기술을 시민들에게 함양시켜 특산자원 소비를 늘리겠다는 것. 이날 ‘귀요밀’ 클래스는 귀리와 밀을 활용해 귀리 마들렌, 귀리 바나나 파운드, 귀리 티라미수 등을 직접 만들며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량, 쉽게 만드는 법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귀요밀클래스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푸드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귀요밀클래스는 정읍의 특산자원인 귀리와 밀의 소비촉진을 이끌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