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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 시연회 성공적으로 개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4년 신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드론용 비산저감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기술은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은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용된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 장치는 농업분야에서의 정밀한 농약 적용을 가능하게 하여,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을 크게 줄이면서 필요한 부분에만 농약을 정확히 살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농작물 보호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도 향상시킬 수 있다. 시연회는 농업 현장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농민들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기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론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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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밀, 보리 등 맥류 농가를 대상으로 이삭에 큰 피해를 주는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이삭의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아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진다. 또한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재배할 때는 물론, 수확 후 저장 시까지 붉은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붉은곰팡이병의 병원균은 포장에 남아 있는 보리, 밀 또는 벼과(화본과) 식물의 병든 잔여물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출수기인 4월 중하순부터 개화기 사이에 온난 다습하고 강우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주로 발생한다. 방제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맥류의 생육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시기도 달라질 수 있으나 이삭이 패기 직전이나 팬 후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줘야 한다. 밀과 보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적용약제는 캡탄수화제,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유제가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많은 포장에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예상되니 적기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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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봄맞이 행복순창몰 농특산물 할인행사순창군이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행복순창몰’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현재 행복쇼핑몰에서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 기술 향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며,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1kg을 29,900원에 판매 중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순창 농특산물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가격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핑몰 관련 문의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063-650-5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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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원 농특산물 축제에 따른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오는 26(금)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와 미래산업이 피어나고 있는 남원에서 제1회 남원 농특산물 축제 개최(2024.5.10.~ 5.16)에 따라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연 주제는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외식창업이 가능한 만원이하 메뉴개발로 조리단품분야, 디저트분야 총 2개분야로 나누어서 경연을 펼친다. 1차심사는 4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하여 서류심사로 분야당 10팀을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0일 교수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 800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각 분야별 금상1팀 15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동상 3개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본선참가팀은 재료비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팀구성은 1명 또는 2명이 가능하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앞으로 매년 농특산물 축제와 연계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2024년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솜씨를 뽐내어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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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농업인 영농발대식..“청년농업인과 함께 꿈을 이뤄 가겠습니다”고창군이 지난 12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관, 농협, 선배농업경영인 등 250여명이 참여해 ‘고창군 청년농업인 영농발대식’을 열었다. 청년농들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고창군과, 농협, 선배농업경영인들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영농발대식 퍼포먼스, 선배농업경영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식량, 원예, 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배농업인들이 신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영농 노하우 전수와 고민해결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고창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220여명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했다. 이들은 식량, 채소, 과수, 축산 등 각 농업 분야와 가공, 유통, 체험 등 6차산업 분야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맞춤형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정보화교육,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농업경영 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원사업(청년 창업기반 구축, 농산물 가공상품화, 유통마케팅 등), 금융지원(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를 위한 융자지원) 등을 통해 영농 자립기반을 구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은 향후 청년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하여 농업기반이 필요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선배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영농인맥을 넓힐 수 있는 좋은기회다”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차세대 영농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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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후기 생육환경 및 토양 관리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기가 다가옴에 따라 육묘 후기 환경관리와 정식 전 퇴비, 화학비료 등 양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추는 묘 농사가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식 때까지는 생육환경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 방제 관리를 철저히 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정식 일주일 전부터는 본 밭의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햇빛을 많이 받도록 관리 해야 한다. 또한 대기온도가 14~15℃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밤에도 환기시키고 관수량을 줄이는 순화 과정을 거치게 하면 몸살이 적고 활착도 빨라 생육이 양호하다. 정식에 적합한 건전한 고추묘는 병해충 피해가 없고 본엽이 11~13매 정도로 줄기가 굵으며 마디 사이가 너무 넓지 않은 모종을 사용하면 된다. 대부분 농가들은 농사를 잘 지으려고 퇴비나 비료를 너무 많이 넣거나 관행적으로 쓰는 경향이 높다. 같은 작물이라 하더라도 시비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적정 시비량을 결정을 위해서는 토양시료 채취 후 분석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토양검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분석과 상담을 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재배 기술이 뛰어나도 묘 소질이 떨어지고 토양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고추 정식 전에 영농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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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농협 2곳과 공동방제 협약 체결[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11일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시범연구단지(옥산, 서수면) 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다. 이날 협약에는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과 옥산농협, 동군산농협 조합장, 공동방제단 대표 등 사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업체 입찰 및 선정 ▲약제 구입ㆍ공급 절차 ▲공동방제단 구성 및 운영 ▲공동방제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적기 공동방제 실시 홍보 및 기술지도 ▲사업 시행 후 결과 평가 및 향후 보완책 마련 등 각 기관의 협력 가능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올해 약7억5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친환경 벼 재배단지와 옥산 및 서수면 관내 벼 재배면적 약1,764ha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방제시기는 벼 출수기 일주일 전 적정시기를 기술자문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병해충방제 공동방제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병해충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친환경 적기 공동방제 확대로 고품질 군산쌀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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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기 수료했으며, 총 54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이다.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며,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jereturn6789@naver.com), 팩스(063-533-6799)로 보내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13일간이며,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귀농 준비에 필요한 기초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해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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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은 농촌체험 농장 현장에서 농촌자원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17개 학교 77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내용은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트북 교실 ▲타조의 생태 관찰 및 타조알 공예 체험 ▲유기농 포도 수확 체험 등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게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색다른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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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이, 전주시 귀농생활 입문교육으로 시작해요!전주시가 초보 귀농·귀촌인과 예비농업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귀농인과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자와 은퇴자,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귀농생활 입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 농업인과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농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4시간씩 총 15회(6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작물 재배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귀농보금자리(주택, 농지) △귀농 성공·실패 사례 △귀농 선도농가 벤치마킹 △농기계 안전 사용법 및 조작 실습 △귀농 정책 및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업 관련 기초 법률 등 귀농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첫 강의에는 박후임 진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귀농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귀농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