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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단협, 농업인 화합의 장 마련 농업인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은 한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함께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 춘분인 지난 20일 남원시 사직단에서 거행하였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 되기도 하였지만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사직단에서 거행되어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 남원시 사직단은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지방 사직단으로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남원의 문화유산이다. 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은 풍년기원제를 토신과 곡신에게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술과 과일, 육류를 정성껏 차려 삼가 제향을 올리는데 오늘 남원 사직단에서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풍년기원제 행사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올 한해 남원농업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인배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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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임실군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 종사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법의 실현 △작물별 완전 시비 설계법 △자닮 유황‧오일 제조 실습 △천연 살충제 제조법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3-640-2754)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친환경농업의 확대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 농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기농법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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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에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11회 총 4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30명 내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및 법률상식▲농기계 실습 교육 ▲농약 안전사용과 유용미생물 활용 ▲나만의 농업브랜드 만들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유용한 농업 관련 정보를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촌지원과 인력개발팀(063-53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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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 이용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고창군이 지난 18일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이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쉼드림 치유농장에서 ‘꽃보다 우리(봄꽃 심기)’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 스스로 식물을 분류하고, 준비 도구와 재료를 챙기고, 화분에 모종을 심는 일련의 과정들이 능숙하진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7개의 사회서비스 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치유‧체험농장 5개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까지 사회서비스 기관 이용자(정신질환자, 발달장애인, 경증치매노인 등) 97명을 대상으로 기관별 6회기, 총 42회의 다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뇌파, 맥파 측정장비를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사전, 사후 효과 검증도 이루어진다.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자아존중감 척도(RSES) 설문지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력, 스트레스 지수 등의 변화를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적 활력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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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2024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입주자 모집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황산동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주택과 텃밭을 일정기간 임대해 주고 농업의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실습농장 입주자들에게는 텃밭 제공과 부대시설인 교육동(327㎡)을 사용해 영농실습교육, 재배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는 4세대(주택 50㎡)를 모집 중이며. 입주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 입주 대상자는 65세 이하 세대주(단독세대 입주 불가), 모집 신청일 현재 타 도시의 농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1년 이내인 자다. 신청방법은 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방문접수 또는 lucky14@korea.kr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귀농귀촌팀(☎540-4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미 농촌활력과장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영농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쉽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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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약제 방제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안정적인 사과, 배 생산을 위한 화상병 사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이다. 특히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 나무와 인접 나무를 땅에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검역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1일까지 사과, 배 농가에 화상병 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받은 약제는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1차는 눈의 비늘이 벗겨질 때, 2차는 꽃이 10% 폈을 때, 3차는 꽃이 80% 폈을 때가 적기다. 농가는 약제살포 증빙을 위해 살포한 빈 약제 봉지와 약제 방제 확인서, 영농일지를 1년간 작성·보관하여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농가의 수시 예찰과 전정도구 소독 철저,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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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전주, 지역 농식품기업과 간담회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지난 15일 대우빌딩 3층에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식품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지역 농식품기업 대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농식품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기술지원,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는 농식품기업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농식품기업들은 지역 농식품기업의 대다수가 소규모 기업인 만큼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 지원, 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농식품기업인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현장 방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식품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올해 총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3개 분야 7개 사업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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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수료식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쌀로 만드는 베이킹 바람을 확산시키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저변을 다져가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을 대상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크렌베리, 호두 쌀 스콘, 찹쌀 머핀 등 6가지 주제로 쌀을 이용한 베이킹을 실습했다. 모두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쌀가루를 활용해 빵을 만들며 쌀 활용방법을 익혔다. 쌀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이 없어 소화도 잘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컸다. 교육생들은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량, 쉽게 만드는 법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쌀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쌀 소비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쌀 활용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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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 미꾸야 프로모션 위크」진행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남원시와 남원추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김포공항 국제선 대청마루에서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남원추어 미꾸야 프로모션 위크」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의 이동이 많은 김포공항에서 남원을 알리고 남원추어를 소재로 한 신제품의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행사가 진행되는 대청마루는 한국의 전통적인 마루형태로 공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사,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모션 위크에서는 국제선 이용객이 많은 주말동안 광한루 포토존과 남원시 홍보존, 전통놀이 체험, SNS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미꾸야 홍보 및 시식부스운영 등 다양한 팝업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청마루 내 식당과 연계하여 남원추어해장국과 남원추어한판불고기를 한정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사)남원추어식품 클러스터 사업단장은 “ 이번 프로모션 위크를 통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남원시의 전통과 문화컨텐츠를 소개하고 남원의 전통식품자원인 남원추어의 맛있는 변화를 알림으로써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찾고 싶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추어소재 밀키트 제품인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의 구성품 중 곱창모듬과 전골소스를 공급받아 ‘추어전골’로 판매중인 서울소재 한식외식업체인 잔치회관의 판매촉진을 위한 ‘미꾸야 꾸이랑’ 증정 이벤트를 팝업 행사가 시작되는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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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월동난 예찰은 해충 방제의 첫걸음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림지 돌발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대책 수립을 위한 월동난(卵)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를 통해 방제적기 판단하고 방제계획을 수립해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이란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도로 개체수가 폭등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이다. 과수나 채소에 수액을 흡수하고 배설물을 분비하거나 잎과 꽃을 갉아 먹어 과실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시켜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을 추진하고,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하순 약충기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돌발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월동난 제거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영농현장 기술지도를 통해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