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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순창군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순창군 환경교육강사(기초)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교육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 현장교육(30시간)과 온라인 교육(10시간)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변화 △탄소중립 △ 업과 먹거리 △ 탄소순환과 토양 탄소저장농업 △ 환경과 소비 등 환경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이메일 jbeec@jbeec.or.kr로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와 주민등록초본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정발표는 신청서 연락처로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기반 환경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 지역으로 찾아와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전북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교육사업팀(063-214-9856)이나 군 환경수도과 환경정책팀(063-650-1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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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사업 신청하세요전북 도내 친환경 재배 인증 면적 1위를 자랑하는 순창군이 다음달 30일까지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접수를 진행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연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가 당 인증유형 및 재배품목에 따라 ha당 50만원부터 14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임업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772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직불금 8억 2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친환경농업직불 신청·접수, 인증 이행 여부 점검 후 연말에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순창군의 경우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친환경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자체 군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증 구분(무농약, 유기)과 품목별(벼, 일반작물, 임산물)로 구분하여 50만원부터 19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36농가를 대상으로 11억원을 지급했다. 이러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통해 순창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도내 1위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농업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및 품목 확대를 위해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63-650-5621)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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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 교육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우더, 지게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영농작업을 할 때 활용도가 매우 높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면허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관련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건설기계장치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사고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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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경영실습 임대농장‘농업경영인’모집순창군이 오는 22일까지 임대농장을 경영할 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스마트 온실 운영 및 재배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농업경영인을 모집하는 농장은 총 7동이며, 1,280㎡ ~ 2,048㎡ 규모에 딸기, 오이, 감자 등 단년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임차비용은 시설별 연간 128만원~240만원이고, 임대기간은 3년이다. 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사람이 해당된다. 신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임대 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기술보급팀(☎063-650-5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년 농업인들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통해 시설농업 재배기술을 안정적으로 습득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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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H본부, 2024년 연시 총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4-H본부(회장 오명규)는 지난 7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명규 회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도 결산보고 과 정관 개정, 2024년도 활동 계획 수립 등을 통해 4-H본부 발전을 위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오명규 회장은 “올해에도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4-H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시4-H본부가 앞장서서 우리 지역 농업ᐧ농촌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정읍 농업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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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 만들어요!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8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대표 먹거리인 돼지고기(흑돈), 한우, 상추, 표고버섯, 토마토, 콩, 마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 및 실습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나만의 밥상을 차릴 계획이다. 또한 봄나물인 냉이, 달래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피로해소와 춘곤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 조리법도 배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봄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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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2024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15기 명품농업대학을 지난 6일(수)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10년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입학생은 총 105명이며, 2024 명품농업대학은 3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교육을 진행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100시간 이상을 이수하게 된다. 농업치유반은 농업농촌을 활용하여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현장 및 이론 교육교육으로 운영되며, 딸기스마트팜반은 딸기재배(기초) 관리 기술 및 스마트팜 활용 환경제어 현장 기술을 교육하고, 청년농부반은 농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활동&농촌정착 마인드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인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하며 현장실습 및 선진지 견학 비율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있는 농업CEO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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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임실고추 맞춤형 연구과제 추진, 신기술 보급임실군이 명품 임실고추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노지 고추 맞춤형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 및 바이오차 활용 기술개발’연구를 2026년까지 3년간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를 통한 관수 노동력을 절감하고 토양수분의 최적 환경을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유기물)와 차콜(숯)의 합성어로 탄소감옥이라 불리는 바이오차를 활용하여 농업 분야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토양에 투입 시 유기물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여 작물의 생육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고추 생산량 증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 고추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추육묘지원사업 등에 9억2천여만원을 편성하여 고추 안정생산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고추 가식 적기에 맞추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 우량묘 생산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정 온도 및 수분 관리 등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도 세심한 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고추 파종은 정식예정일을 역산하여 실시하고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1~2매가 전개되었을 때 가식을 한다. 가식 시기가 이르면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건실한 고추 육묘를 통한 품질 높은 고추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 위치한 종자파종실을 이용하여 임실군고추생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고추 공동파종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파종량은 약 390만립이며, 파종된 고추는 건실한 육묘를 위해 관내 고추 공동육묘 농가에 배정하여 세심한 육묘 관리를 거친 후 고추 재배 농가에 공급된다. 아울러 내병계 품종인 칼탄조은건 등 40품종을 비교 재배하는 고추품종비교시험포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수확량, 품질, 병 저항성 등의 지표를 활용한 우리 지역의 토양과 기후,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품종을 선발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지역의 전략작목인 고추품목에 대한 대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농촌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 생산성 향상 재배 기술개발 및 신기술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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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농작업 재해 안전 예방 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 시는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오는 28일까지 15개 읍·면사무소에서 안전실천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농업 시 올바른 작업 자세를 유지해 주는 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개인별 잘못된 자세 교정을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5%,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 적용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농업 기계화과 이뤄지지 않은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돼 삶의 질이 낮은 편”이라며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과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면사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539-6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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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논콩 재배 기술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콩 재배 희망 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논콩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매년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까지 감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논 전략 작물 재배 정책이 확대돼 밀, 논콩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읍의 경우 지난해 논콩 재배 면적이 1105ha로 전체 벼 재배 면적의 9%에 해당할 만큼 증가했다. 이번 교육도 논콩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컨설팅 사업 현장전문가인 한은성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논콩 안정생산과 다수확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물 관리와 잡초 관리, 시비 관리, 적정 입모율 확보 방법 등 논콩 재배 특성과 기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7월 긴 장마로 침수가 반복되면서, 생육이 좋지 않았다”며 “올해는 기상 재배에 대비한 적지 재배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