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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고창군, 군민 삶 만족도 ‘최상위’고창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들며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최근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가 발표됐다. 사회조사 항목 중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고창군민들은 자신의 삶 만족도에 6.89점(10점 기준)을 줬다. 이는 2022년 고창군 삶 만족도 6.4점에 비해 0.49점 높아진 점수다. 14개 시·군 중에선 진안군(7.24점)에 이은 2번째로 전북도 평균(6.61점) 보다 높았다. 군민이 느끼는 지역생활만족도 역시 6.84점(도 평균 6.4점), 어제의 행복감을 느끼는 질문에 6.78점(도 평균 6.53점)으로 모두 도 평균 보다 높았다. 특히 고창군민의 ‘삶의 질(100점 기준)’도 경제적인 측면 65.3점(도 평균 61.7점), 건강에 대한 측면 64.1점(도 평균 62.7점), 사회적인 측면(도 평균 66.5점), 정신적인 측면(66.9점) 모두 도 평균치 이상이었다. 이외에도 ‘향후 10년 이후 현 거주지(고창) 거주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군민 89.9%가 “그렇다”고 응답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민선 8기 심덕섭호는 군정슬로건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고 있고, 전북 최초 삼성전자 투자유치 성공을 비롯해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들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효과 높은 정책으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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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제의 새로운 동력’, 미래광역도시 성장기반 조성 ‘집중’전주시가 올 한해 종합경기장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과 스포츠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는 등 100만 통합 미래광역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시민 편의 공간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3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신년브리핑을 통해 ‘전주경제의 새로운 동력 미래광역도시 성장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도시·도시 개발 분야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5대 역점시책은 △100만 통합 미래광역도시조성을 위한 도시인프라 확충 △적극 행정을 통한 도시주거환경개선 및 시민 생활의 질 향상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 개발 및 공간구조 재편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활력 넘치는 도시정비 △취약지구 개선 및 노후시설물 정비를 통한 생활SOC 확충이다. 먼저 시는 종합경기장 부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 중심의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변경한 데 이어 지난달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규모 변경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후속 절차인 타당성 재조사 및 행정안전부 투자 재심사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올 연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는 종합경기장 개발 절차 이행이 속도를 냄에 따라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해 착수한 종합경기장 철거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5월 철거공사를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들어설 대체 시설인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도 현재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해 스포츠 연계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완화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를 반영한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용적률 상향 및 층수 제한 폐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원활한 정비사업이 이뤄지도록 만들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도시계획·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교육환경평가 등의 심의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비와 근로자 편의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점검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거주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 및 공간구조 재편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도시 확장으로 인해 이전이 필요한 전주교도소는 올 상반기 중 이전부지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까지 신축·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인접 국도(21호선)와 유기적인 도로망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사업도 기존 1단계 구간(중인나들목~해성교차로)을 완료한 데 이어, 작년말 2단계 구간(해성교차로~세내교)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 하였고 상습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해성교차로~삼천교 구간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광역도시의 밑거름이 될 도시개발사업이자 북부권 개발을 선도할 친환경 생태도시인 에코시티 2단계 조성사업도 지난달 말 준공돼 현재 시설물 인수인계 등 사업 마무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부권 일원 배후 거점도시 조성과 광역 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에코시티 과학로 횡단 보행육교와 만성지구~기지제간 보행육교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 속 자연 친화적 시민 편익공간도 확충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산업·인구·주거가 쇠퇴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신규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 △열악한 주거밀집지역 생활SOC 확충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인후반촌 도시재생사업’과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도시재생사업’ 등에 속도를 내는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의 경우, 시는 기존 사업이 추진된 도토리골과 남노송동, 동완산동 지역 외에도 전주군경묘지 인근 낙수정마을과 전주고 인근 견훤왕궁지구 지역을 추가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과 함께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광역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은 그 중심에서 살기 좋은 전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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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년 전략사업 로드맵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풍성한 차례상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고향자랑이 빠질 수 없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며 힘찬 도약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새해 주요사업들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전략사업 본격화, 전북최초 삼성전자 첨단 물류센터 착공(하반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재계 서열 1위 삼성전자의 사업장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지난해 9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관영 전북지사, 삼성전자 관계자가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고창군은 올 상반기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 착공(상반기)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184-4번지 일원에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200m×20m), 및 실기시험장(90m×40m×4면) 등을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375억원에 달한다. 고창군은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군계획시설: 연구시설, 도로) 결정(변경) 입안, 및 관련부서 협의 중이다.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세부설계 착수)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2022년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다.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터미널과 청년창업공간, 유기농연구소 등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빠르면 3월중에 Lh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 세부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조성(행정절차 마무리, 세부설계 착수) 서해안 최고의 명품리조트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고창군과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는 종합테마파크건설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교통영향·경관심의,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콘도사업계획 건축심의, 건축허가, 구조심의,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시공사 선정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같은해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용평리조트 내에 홍보관을 오픈하여 2025년부터 리조트 사전청약을 추진하고 이듬해 계약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최소 300실 이상의 중대형급 숙박시설이 조성되면서, 고창군의 숙원사업인 "체류형 생태관광지 조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농촌협약·스타마을 공모사업 본격화 ‘농촌협약’은 총사업비 589억원이 투입돼 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교통, 복지, 의료 서비스 등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제공받게 된다. 특히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사업을 통해 고창의 자랑인 복분자를 활용해 와인빌리지를 조성하고, 주변마을과 함께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간다. 지역농촌 3대 현안과제(소득, 일손, 복지)의 해결, ①김치원료 산업화와 시장선도를 통한 브랜드화 고창군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예산 290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2027년까지 고창군에 저온저장고 20동(75평형)과 절임가공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은 최근 김치소비 환경이 김치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품 소비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가공공장에 사시사철 안정적인 원료를 납품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 김치원료의 원료거점을 구축해 김치 양념산업 육성, 식자재 유통, 홍수출하기 농산물 물류 수급조절 등 고창군의 현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⓶‘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고창에선 지난해 600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해 고창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고, 지역경제의 소비와 생산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6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허가를 받아냈다. 3월에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도 준공해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니다. 소득관련, 올해부터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이 본격 운영된다. 농업경영비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촌경제를 지탱할 최후의 보루 역할이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빠른 성장과 역동성, 높은 군민의식과 청정자연환경에 세계가 경탄하고 있다”며 “올해는 군민모두가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면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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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손편지축제,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연속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도시재생 선도사례 대표 축제인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올해 1월에 2023년 개최하였던 축제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지정 쾌거와 함께 도비 2,8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상인들이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상가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 2023~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우표 만들기, 느린편지 쓰기, 상가제품 무료체험, 우체통 홍보관 이용의 날,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이벤트, 매직버블쇼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우체통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우체통 그림을 그려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에 제출하면 3개 작품을 선정해 실제 우체통을 제작하는 이색프로그램도 진행해 축제에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2024년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에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신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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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남원시는 지난 17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412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70억원), ▲지리산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등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가생태관광지역 선정과 연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생활인구 유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전북도와 중앙부처 대상 설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별 대응 논리를 보완하여 도와 정치권 간 유기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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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출범, 특례 대응 총력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진행했다. 전라북도가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1월 18일은 전북에 있어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옥정호의 무한 변신 시작, 명품 생태관광지로 탈바꿈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옥정호 자라섬(90,000㎡) 에코힐링관광랜드 사업(190억원)을 추진한다. 옥정호 자라섬 일원에 에코힐링관광정원, 윤슬로드(2km) 조성, 자라섬과 수암마을을 연계한 물빛하늘길 조성(610m)으로 현재 개발 중인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전체 수변 탐방로 89.3km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에코누리 캠퍼스 사업(45억원)을 통해 숙박시설( 7,815㎡)과 민간 투자 용지(18,793㎡)를 내년 상반기 분양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케이블카‧짚라인 설치 등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옥정호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70억원)으로 붕어섬 주변 데크로드, 요산공원 정비, 운암교 테마광장 조성 및 옥정호 캠핑장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수려한 옥정호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 1단계 사업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50억원)을 내년 초까지 마무리 짓고, 2단계로 작년 환경부로부터 신규 선정된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을 통해 미개설 구간 탐방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부족한 관광객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운암면 소재지에 ▲임실 한우 특화거리 조성(61억원)과 출렁다리 앞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30억원)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임실군의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620억원)을 위해 댐친환경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옥정호 수변 전체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지종 젖소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 명품화 추진 故 지정환 신부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된 임실치즈는 1967년 지정환 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에 의해 탄생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치즈의 역사가 되었다. 군은 임실N치즈를 바탕으로 치즈산업을 선도하며, 6차산업의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지종 도입을 통해 맛과 풍미를 더한 고품질 임실N치즈를 생산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특별법 특례를 연계한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받아, 낙농‧유가공 산업에 대한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임실N치즈 위상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견의 본고장 오수, 1,500만 반려인의 성지로 조성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는 오수 의견설화를 토대로 오수를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2월 반려산업을 특화한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등 오수를 반려인들의 성지로 만들어 갈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20억원)을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반려동물 특화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오수의견문화제에 어질리티대회, 국제 도그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오수를 전국적인 반려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임실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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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2024년 심덕섭 고창군수 신년 인터뷰]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이 찾아왔다. 그간 ‘심덕섭 호’는 전북최초 삼성전자 3천억원 투자유치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 유네스코 인정 세계의 보물 7개 달성 등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지는 해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중요한 시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년을 고창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심덕섭 군수와 일문일답.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보다 삼성전자 투자유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조성된 지 10년이 넘도록 풀밭으로 변해버려 군민들 마음을 애태웠던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들여 최첨단 물류센터를 짓는 원대한 계획을 발표할 때의 설렘과 기대감은 아직도 생생하다. 삼성전자 측이 밝힌 시설운영 중 직·간접적 고용창출 인원만 500여명 정도다. 특히 전문 엔지니어와 시설관리 인력의 직접적 고용이 기대되고 있고, 시설보안관리와 급식, 청소, 운수 등에서 지역 일자리에 활력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ESG기업인 ‘지텍’과 ‘에스비푸드’를 유치했고,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고창군이 전라북도 산업구조의 판을 바꾸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관통하는 고창군의 키워드는? 2024년의 고창군 슬로건은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다. 2024년 고창군은 남보다 큰 보폭으로 빠르게, 특별하게, 만족스럽게 움직이며 도시 전체의 비약적인 도약(퀀텀리프, Quantum leap)을 이뤄내겠다. 이를 위해 ▲전략사업 본격화(삼성전자 입주,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착공,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조성 등) ▲세계유산도시 관광명소화(세계의 보물 7개 관광코스 도입 등)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올해 본격화될 초대형 프로젝트(터미널 도시재생, 드론통합지원센터, 용평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크다 고창군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리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먼저,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경우 터미널 부지매입이 완료됐고, 청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국토부 사업계획 변경 협의완료, 공동주택을 짓기 위한 민간사업자 협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부터 용도지역변경, 군계획시설 결정,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르면 올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용평리조트 역시 고창종합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교통영향·경관심의,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콘도사업계획 건축심의, 건축허가, 구조심의,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시공사 선정 절차가 이뤄진다. 1천만 관광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속가능한 고창 관광산업을 위한 전략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고인돌, 갯벌, 판소리, 농악,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를 잇는 관광코스가 마련된다. 복분자유원지를 와인체험 축제공간으로 바꾸는 농촌관광스타마을(총사업비 100억원)의 기본계획 용역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머물고 가는 관광지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상반기 모양성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오픈하고, 연말에는 고창읍성 서문(진서루)에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한옥 6동의 민속마을이 들어선다. 석정온천과 골프장 근처에는 웰파크호텔과 컨벤션센터도 지어진다. 지역농촌 3대 현안과제(일손, 소득, 복지)의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다 고창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600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해 고창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고, 지역경제의 소비와 생산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6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허가를 받아냈다. 3월에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도 준공해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 소득관련, 올해부터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이 본격 운영된다. 농업경영비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촌경제를 지탱할 최후의 보루 역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총사업비 589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은 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교통, 복지, 의료 서비스 등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제공받게 된다.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개막한다. 고창군의 특별한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산업 선도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업진흥지역을 장관의 승인 없이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도지사에게 위임하는 특례가 마련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졌다. 고창군은 한 발 앞서 ‘농생명산업 지구 대상사업’을 구체화 했다. 세부적으로 농식품 푸드테크 혁신지구,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ICT스마트팜 지구 조성, 탄소제로 에너지 클러스터 특화산단 조성 등을 검토중이다. 새해 군민들께 전할 말씀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진취적이고 상서로움이 넘치는 푸른 용의 해인 새해는 청정자연 환경 속에서 7가지 세계유산을 지켜온 고창군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군정은 신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더하고, 재난 예방·보건의료·생활복지 정책으로 힘을 드리겠다. 희망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함께라면 희망의 새해가 될 것이다. 새해가 고창군의 대도약을 실현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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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찬준 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김제시(시장 정성주) 이찬준 부시장이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공모선정(요촌동-18년, 성산지구-19년, 신풍지구-20년)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총사업비 1,030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중심거점시설로는 요촌동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와 성산지구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촌동 3개소에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에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이 건립된다. 이 부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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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김제, 가슴벅찬 도전정성주 김제시장이 2024년 시정업무에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하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 기치 아래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2024년 주요 핵심사업 112건에 대한 추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살아있는 보고’를 표방해 기존의 관례적인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사업의 쟁점과 대응 방안 위주의 보고와 활발한 토의가 진행되는 등 업무보고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보고된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우선, 시민 안전을 위한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산업 발전을 위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요촌·성산·신풍 도시재생사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생활 SOC 확충사업, ▲제7차 관광개발사업,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지만, 아무리 추운 겨울도 결코 봄의 기운을 이길 수 없다”며, “2024년 새해는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봄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더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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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개최부안군은 지난 28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부안군 출신 심성희 작가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의 힘찬 기운과 또 다른 도시재생 사업지인 매화 풍류마을의 상징인 매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활성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하는 드로잉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으며, 2층 전시관에서는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 관련 결과물과 줄포 예비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이음아동센터 아이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인 ‘투리’의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 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앞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활용과 역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군은 2019년 낡고 노후되어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부안터미널과 주변 상가를 철거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 토지 및 건물 보상 협의를 거쳐, 2021년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건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여, 2022년 6월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공사가 다소 지연되어 2023년 11월 공사를 완료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8억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2,704㎡의 규모로 주요 시설은 1층 상가(10호), 2층 청소년 문화의 집과 전시실, 3층 마실영화관으로 주요 시설 외에도 여행자센터와 교육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중심상권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부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교통·경제·문화·교육의 중심으로 도시이미지 향상은 물론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부안마실상권 활성화사업을 연계하여 원도심 상권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군 관계자는 이후 장애물 없는 환경(BF) 본인증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주민과 방문자들이 시설물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