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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위생단체장 방역실천 결의대회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13일 위생관련 단체장 긴급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 거리두기 조성 방안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시설, 목욕탕, 이미용업, 숙박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영업주 스스로 노력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백신 완료자 확인 등 불법 영업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영업주 자정결의문을 채택했다. 고용수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장은 결의문을 낭독을 통해 “위생단체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현장에서의 참여방역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는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기본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 패스 적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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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개최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 성장한 국내 유일 수산 전문엑스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는 343개사가 참여해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활력을 도모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와 특판전,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미래 수산산업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행사와 교역 행사도 마련되었으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부산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 등도 진행된다. 먼저, 전시행사로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관 ▲스마트양식관 ▲부산 명품수산물 특별관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관 ▲부산고등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환경단체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바다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산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에는 총 10개국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BISFE 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산식품 전반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이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일본 규슈 지역 수산분야 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는 일본 규슈권과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신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매체의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하는 ▲국내 MD상담회 및 품평회에서는 수산기업과 매칭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 참가업체와 바이어, 수산 관계자 등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BISFE 네트워킹 교류회 ‘수산인의 밤’을 통한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학술행사도 개최된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는 ‘생활 속의 수산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양식기술워크숍 2021에서는 ‘해외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시설 및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제16회 수산정책포럼은 ‘탄소중립시대 대비, 부산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이어지며 ▲MSC 세미나는 ‘명태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 및 이행’을 주제로 학계와 업체, 소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1년 수산기자재 포럼은 ‘한국 수산양식기자재 산업의 세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신 소비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고등어가 부산시어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라이브 쿠킹클래스에서는 ‘KBS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낸 배우 김재원 씨가 직접 고등어를 재료로 요리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요리 수업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벡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벡스코’를 통해 매일 참가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엑스포 참가기업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는 ▲시푸드(seafood) 드라이브스루와 ▲만원의 행복을 비롯해 장바구니 배포, 경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침체된 수산기업의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고 위축된 시민들에게도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유료 참관객 2천 명에 한해 5천 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740-7518)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bis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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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주방 이끌어갈 청년외식창업자 모집[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의 청년창업 문화확산을 이끌어 갈 청년 외식사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롯데마트 내 익산청년주방을 운영할 청년외식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은 익산시와 롯데마트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에 예술국수(쌀국수 전문), 전주소바(소바 전문), 프레시헌디(샌드위치, 샐러드 전문) 3개 청년외식업체가 입점했다. 이에 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익산청년주방 2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거주지 요건을 완화하여 전라북도권 내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담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음식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이 된 청년외식창업자에게 익산시에서 시설비 최대 2천만원과 임대료 매월 50만원(1년)을 지원하며, 롯데마트는 보증금, 관리비, 카드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개소 준비 기간 동안 홍보‧마케팅, 메뉴 개발 및 가격 책정, 세무, 위생 교육 등 창업교육을 진행하여 청년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을 통해서 지역의 많은 청년외식(예비)창업자들이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에서 제2, 제3의 백종원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www.youthforest.iksa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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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 쌀 광역브랜드『예담채 십리향미 즉석밥』 출시 판촉행사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 옥구농협 (조합장 전봉구)과 함께 농협유통 전주점에서 전라북도 쌀 광역브랜드인 십리향미 즉석밥 출시 기념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십리향미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십리향미로 만든 즉석밥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는 십리향미 즉석밥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총 2,000개를 지급한다. ‘예담채 십리향미’는 온라인 마켓인 농협몰, 쿠팡, 위메프, 11번가, 이마트몰,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농협유통 전주점, 양재점, 창동점, 울산점, 고양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도내 매장(전주점, 군산점, 익산점, 남원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 쌀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미’가 전북도민에게 널리 홍보되고 사랑받길 바란다”며,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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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빈병 무인회수기 설치‧운영익산시 빈용기 무인회수기 설치 운영(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영등동에 소재한 롯데마트 익산점에 빈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시는 롯데마트 익산점과 빈병 무인회수기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인화동 임시공영주차장에 빈병 반환수집소를 운영해 왔으며,소비자의 반환 편의성과 빈병 회수율 제고를 위해 롯데마트 익산점에 빈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한 것이다. 설치된 빈병 무인회수기는 하루 최대 1,000병까지 저장 가능하며, 회수 가능한 빈병은 소주병, 맥주병 등으로 빈병 교환량은 1일 1인당 30개씩으로 제한된다. 빈병 교환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뚜껑을 제거한 뒤 투입구에 넣은 후 출력된 영수증을 1층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확인 후 현금으로 정산해 준다. 시 관계자는 “빈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부담을 낮추고 재사용에 대한 환경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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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맞아 수산물도 화끈하게 할인!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8월 23일(월)부터 8월 29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경 2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총 59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까지 5회에 걸쳐 행사를 완료하여 약 94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하반기에도 6회 행사를 통해 약 1,84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로 진행하는 행사로, 9월은 대중성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별히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20% 먼저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약 9,9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대한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민물장어를 생산하는 A 어업인은 “작년부터 민물장어가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호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외식이 급격히 감소하여 생산 원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라며, “다행히 작년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지속 개최되어 그나마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대 B 소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데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도 도와줄 수 있어 이번 할인행사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무더위로 조업이 힘든 상황에서 산지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라며,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 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시고,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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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자란 진안 명품수박 맛보세요~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비가림터널 명품수박이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조공법인)을 통해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진안고원 명품수박은 지난 7월 초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해 25일 기준 121톤을 출하했다. 군은 본격적인 비가림터널 수박 출하 시기를 맞이해 8월 중순까지 조공법인을 통해 수박 2,400여톤을 추가로 출하할 계획이다. 금년도 진안고원 수박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난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평년 대비 약30~40% 감소돼 당초 조공법인을 통한 출하량을 2,500톤(50ha, 111농가), 매출액 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장마가 짧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수박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거래됨에 따라 당초 예상 매출액인 4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 수박은 고랭지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과육의 속이 꽉 차고, 당도는 높으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에서 당도 11브릭스(Brix)이상의 수박만을 선별해 출하돼 명품 수박으로 불린다. 이렇게 출하된 명품수박은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aT온라인경매, 도매시장 등에 출하되어 전국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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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공군 정문 폐쇄로 인근 소상공인 생계 타격[OMG뉴스 = 군산 류용 기자] 군산의 주한 미공군 부대가 지난달 정문(Main gate) 개축 공사를 진행하여 5개월 뒤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군산 주한미군은 미군과 부대 내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문 출입을 전면 금지하여 정문을 이용하는 미군 및 부대 내 근로자들은 부대 후문을 이용하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정문 폐쇄로 인하여 미군 등은 후문을 통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군산시로 외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문 이용 미군 등의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데 이들은 부대 정문 앞 편의시설을 회피하고, 택시 외출자들은 도착지가 수송동 등 특정 유흥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지역인 수송동 롯데마트 뒤편 밀집된 유흥주점은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곳으로 특히 돌파 감염 발생 예상되는 지역으로 밝혀졌다. 미군들이 이같은 특정지역에 몰리면서 한국 젊은이들과 여러 가지 불미스런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군 안전을 위한 정문 폐쇄가 오히려 불필요한 사회문제나 코로나 감염위험을 부추겨 부대 전체의 위험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부대 정문 앞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이 시작된 이래 코로나 감염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대 정문 앞 편의시설은 10여년 전 Off Limit(접근제한)이 폐지된 이후 상권이 증가하면서 미군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 공군 정문 폐쇄로 인하여 정문 앞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지역주민과 미군의 문화교류 및 소통 부재의 장기화로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한미 친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부대 앞 상권의 축소는 미군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양적, 질적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타국에서 복무하는 미군의 안전은 보호하되 불편과 파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중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시점으로 보인다. 군산 미공군 부대 정문 인근주민들은 "‘정문 전면 폐쇄보다는 미군과 부대 내 근무자들의 ‘도보 출입 허용 시간’을 정해 군산 미 공군과 정문 앞 지역주민의 견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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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전북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로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담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장관상을 3년 연속(2014년~2016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2015년~2017년) 수상한 것과 더불어 금차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도 5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담채’는 2008년 원예농산물 브랜드 출시 이후 3년간 농가맞춤형으로 조직화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2020년부터는 전라북도에서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최고급 쌀 ‘십리향米(향미)’까지 품목을 확대 출하하고 있으며 ‘예담채’ 브랜드로 전북 쌀의 경쟁력을 키워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 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하여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킴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전북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매월 수도권 및 영·호남 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중·소형마트(빅마켓, 메가마트, 서원유통 등)에서 통합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소비자는 물론 유통 바이어들에게까지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 및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지역 및 품목 단위 통합마케팅을 통해 시장교섭력을 제고하여 산지 및 소비지시장의 수급 및 가격 조절 기능 등으로 전라북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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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최고, 고품질 명품 임실N복숭아 본격 출하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 임실N복숭아가 본격 출하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귀섭)이 지난 23일부터 명품 임실N복숭아를 본격 출하하여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임실N복숭아는 전 공선회원의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한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은 93 농가로 재배면적 137ha 규모로 매년 5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1,000톤가량 생산하여 6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임실N복숭아는 최고 품질의 복숭아만을 엄선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로 대형유통업체를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N복숭아는 임실군의 대표 특산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며“임실 복숭아가 전국 1위의 명품 복숭아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