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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계절별 꽃 89만본 식재‘특색있는 꽃길 조성’[OMG뉴스=류용 기자] 군산시가 계절별로 경쾌한 도시경관 조성을 계획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 화분과 교통섬, 가로화단에 팬지, 비올라, 크리산 세멈 등 21종의 계절별 꽃 총 89만본을 식재하며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다가오는 봄에는 군산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팬지, 비올라 등 8천 8백본을 주요 도로변 곳곳에 식재해 거리를 나선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금잔화, 맨드라미, 벌개미취 등 4종(6만여 본)을 추가 식재하고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신규 파종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거리에 식재돼있는 다년생 식물인 송엽국 외 5종 6만9천본을 추가 보식하고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가 코로나 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구간별로 특색 있는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생기있고, 아름답게 가꾸어 사계절 꽃이 활짝 핀 밝고 경쾌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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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상인·대형마트, 상생 위해 ‘맞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와 지역상인, 대형마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침체 극복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시청 홍보관에서 전문가, 상인회,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활성화추진단 실무회의를 열고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 방안을 구상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상권 역량 강화 방안 등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영등상권 상인들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간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호현 상권활성화 추진단장은“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주변 상인들의 동참과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이날 언급된 여러 가지 상권활성화방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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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OMG뉴스=류용 기자] 군산시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8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전통시장 등 27개 읍면동 주요 거점장소에서『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시민들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전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방문 및 타지역 방문 자제, 친지·가족 모임 잠시 미뤄두기, 설 명절 특별 방역수칙 준수 등이며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SNS를 통한 비대면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도 가족간 만남도 자유롭지 못하고 사적인 모임도 금지되어 모두가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여기고 가족모임과 타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6일에도 역전종합시장 사거리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명절 가족안전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이 계속되는 만큼 대시민 홍보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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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명품과일 임실N딸기, 전국 소비자 공략청정지역 임실표 고품질 임실N딸기가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임실군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귀섭)은 지난 10일 임실N딸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날 출하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 출하농가 대표, 농협장 등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임실N딸기는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N딸기는 관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20농가 전원이 공선출하회에 가입하여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276톤을 생산, 22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400톤을 생산 3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N딸기는 전 농가가 GCM농법(미생물활용농법)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임실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하여 공동선별비와 우량육묘공급, 양액시설 기자재 및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배농가의 고품질 기술접목을 통하여 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당도와 밀도를 높여 유통판매처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며 겨울을 대표하는 임실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딸기공선출하회 오문환 회장은 “최상의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임실 딸기가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임실N딸기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겨울철 명품과일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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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수산전문 박람회 「2020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18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0)」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개국 278개사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해외 바이어 온라인화상 수출상담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비대면 특별 행사를 비롯해 ▲전시행사 ▲온·오프라인 학술행사 ▲코로나19 의료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화상 상담회는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LA무역사무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회에는 총 15개국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공영홈쇼핑,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티몬, 쿠팡 등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업체, 소셜커머스의 국내 주요 MD들이 참가하는 ‘2020 국내 MD상담회’를 열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행사도 확대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15일까지 ▲티몬과 함께하는 BISFE 2020 온라인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티몬에서 「수산물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열고, 기간 중 판매전에서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엑스포 기간 벡스코 1행사장 내에서는 ▲시푸드(Sea Food) 드라이브스루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라이브스루에서는 조미김, 어간장, 전복 등 30개 품목을 판매하며 2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에는 1일 1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하는 1만 원 할인권도 사용할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양식산업관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부산 시어(고등어) 홍보관 ▲부산명품수산물특별관이 운영된다. 전문학술행사로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수산양식혁신성장심포지엄 ▲제15회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양식기술워크숍과 한국해양개발원에서 ‘수산물 무역환경의 양극화에 대응한 수산물 무역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수산물수출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유튜브 등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스타세프 유현수의 쿠킹쇼와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는 ‘덕분에 도시락 전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는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통영수산식품대전이 8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개최 기간, 매일 2시간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엑스포 참가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벡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비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과 비교해 이번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국내외 참여업체는 축소되었지만, 침체된 수산기업의 내수경기 회복과 코로나 블루로 위축된 시민 활력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올해는 1일 선착순 1천 명의 유료 참관객에게만 5천 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740-7518)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bisfe.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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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림조합 나무 심기 헌수 동참해 숲 조성 한다【OMG뉴스 = 군산 류용기자】 군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군산산림조합이 동참하겠다는 헌수 의사를 밝혔다. 군산산림조합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1억 5천만 원을 들여 월명동에 경관숲을 조성하고 신풍동 자투리땅에는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 한후 작은숲을 조성하여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헌수는 군산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군산산림조합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시행하게 되며 사후 관리에도 힘써 일시적 헌수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헌수·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작년에도 수송동 장미 특화거리 등 2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의 헌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시기별 제초·전정·시비작업 등 유지 관리를 시행해 헌수운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성공적인 나무 심기를 위해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군산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헌수의 모범에 앞장서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올해에도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많은 기업과 시민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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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집중단속 및 홍보【OMG뉴스 = 군산 류용기자】 군산경찰서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교통관리계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 종사자들의 난폭운전 및 굉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여 이를 근절하기 위해 배달 이륜차 이동이 많은 롯데마트 주변에서 전북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 및 홍보는 이륜차 배기관(머플러)을 불법 개조하여 소음을 발생시키는 이륜차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이륜차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사전 계도 ·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타 운전자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하기 위한 홍보 실시 등으로 약 2시간가량 실시되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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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남원명품 과실 한창 수확』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공동 조합법인을 통한 남원시 과수 생산물의 대대적인 판로에 나섰다. 예년과 비교하여 금년에는 4월 이상저온과 7~8월 긴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지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과수의 작황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고랭지 사과와 포도는 해발 450m의 지리적 자연 조건을 이용한 경작으로 타 지역에서 재배된 과일보다 착색과 당도가 좋아 여전히 효자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원시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는 해발450m의 지리적 자연조건을 이용한 고품질 사과(홍로)와 노지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7월 시설포도 출하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남원시 공동조합법인의 참여농협인 지리산농협 및 운봉농협에서는 막바지 공동선별이 이루어고 있다. 출하되고 있는 남원 고랭지 포도는 당도가 14∼15°Bx로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며,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이 있어 암의 억제에 효과적이다. 고랭지 포도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전 매장에 납품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평야지 선별 물량을 포함 700여톤이 납품 되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년 남원시 전체 선별 포도(고랭지, 평야지)는 4,500톤, 금액으로는 150억원 예상되며, 공동조합법인 참여 농협별 대형마트 납품량은 800여톤, 50여억원 납품 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유익한 콜레스테롤증가로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사과는 금년에 이상저온과 긴 장마로 인하여 수확량이 많이 감소 되고, 품위 또한 예년에 비하여 좋지 않지만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적극적인 공선회 참여로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의 균일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분산출하를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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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및 판매시설 등 총 12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및 교육․훈련 실태 ▲ 전기․기계(승강기 등)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 가스 등 화기 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확보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안전점검은 인천시가 주관하여 이마트 연수점(연수구), 홈플러스 작전점(계양구), 롯데마트 청라점(서구) 등 3개소에 대해 시․구 전담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표본점검 대상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와 점검 시 마스크 착용, 머무는 시간 최소화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도록 시정지시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박정남 사회재난과장은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최우선이며, 점검결과에 대해서도 이행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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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농산물 전국에서 맛보세요!”전라북도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롯데마트와 함께 전국 123개 매장에서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농산물가격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전북 우수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일까지 추진되는 롯데마트 특별판매전에서는 전주 배, 남원 포도, 임실 복숭아, 김제 고구마 외에도 멜론, 양파, 당조고추, 건고추 등 11개 품목의 전북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막식과 시식행사 등은 생략하는 대신 타임세일, 즉석할인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은 이번 롯데마트 특판전을 시작으로 홈플러스(9. 3. ~ 9. 9.), 이마트 (9. 10. ~ 9. 16.), 이마트에브리데이(9. 17. ~ 9. 23.) 등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형유통업체 4개 사 판매전에서도 15개 품목, 290.4톤 전량이 완판되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더불어 전북 농산물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이마트와 매년 정례적인 판매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농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작으나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난 4월과 5월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6회 완판행진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