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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 ‘앞장’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연계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권익교육’을 실시했다.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근로 권익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향후 아르바이트와 직업교육훈련, 취업 등의 사회 활동 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음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 강사가 초청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함께’의 가치 △청소년 근로 시 알아야 하는 점 △임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과 더불어 근로협약서를 작성해 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근로에 대한 권리를 바로 알고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1:1 멘토링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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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속도..“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 집중논의”고창군이 다음달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777억원의 대형사업인만큼 최적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공들이고 있다. 하반기 중 LH와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산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지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을 쟁점·갈등사업으로 분류하고, 위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필요 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사업 보고회를 월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고창군은 전북자치도 군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군”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 등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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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960시간의 교육 전액 무료 ▲선도기업 탐방 ▲협약기업 연결의 날(매칭데이) ▲기업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자격증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 수료 후 미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 전시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부산지역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며, 32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케이에프피(kfp) 취업지원센터 누리집(kcm.kfq.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교육과정명 : 부산광역시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협약 기업의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명 청년에게 빅데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3개 팀이 2023 디이브이 콘테스트(DEV CONTEST)[대학생 sw개발 작품전시 및 평가․시상(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부대행사)]에 참가해 모두 수상을 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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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고산미소시장 상인회 간담회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회장 김경화)를 만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2일 유 군수는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상인회 3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속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더욱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탄없는 의견이 오갔다. 시장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물론, 맞춤형 지원 방안, 상인회에서 생각하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신임 김경화 고산미소시장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만큼 고산미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시장 상인회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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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SW 미래인재 양성 박차남원시는 SW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 참여 학생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며,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부터 모집하여 양성할 계획이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는 성공적인 1년차를 보내고, 이를 토대로 SW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 2024년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한 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전문강사 43명을 양성하였고, 초‧중등학생 4,961명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여 SW인재 양성에 힘썼다. 또한 SW 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SW‧AI Challenge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SW저변 확대와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는 Two Track전략을 통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은 과기부 기준 과업으로 △SW미래채움 센터 구축 및 운영 △SW전문강사 양성 및 채용(90명) △찾아가는 초‧중등 SW교육운영(6,000명)을 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을 오는 7월에 개최하며 개소식 주간에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SW‧AI Challenge 대회, 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전북 SW미래채움센터의 개소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SW전문강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교육생 99명이 접수하였고, 최종 62명이 서류 합격하여 전북SW미래채움 임시센터(15일부터)와 전주시 소재 교육장(17일부터)에서 SW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초‧중등 SW교육은 6,792명 신청‧접수되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하였다. 두 번째 트랙으로는 미래인재 양성과 SW문화확산에 더욱 힘쓴 SW미래채움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디지털리더스클럽운영 △청년SW개발자 양성 △SW‧AI Challenge 대회 및 전문가 특강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및 전국 드론메이커스대회 △SW미래채움 청소년토크콘서트 개최이다. 먼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은 SW개발에 소질과 흥미가 있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SW/IT 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Arduino Education” 국제 공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6축 로봇, 가상현실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Amazon(아마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비대면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오는 6월부터는 SW개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청년 SW개발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이 가능하도록 단계별‧실천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군집비행, 자율비행 드론과 같은 기술기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금을 지급하여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피지컬 컴퓨팅, 로봇을 융합을 주제로 한 남원DNA해커톤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에 SW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오는 7월에 “전북 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과 함께 SW‧AI Challenge 대회와 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뿐만 아니라, 10월에는 2024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한 행사로 2회차를 맞이하는 전북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과 더불어 올해는 특별히 드론 교육을 진행하는 타 지역(충남, 경남, 울산, 대구) SW미래채움센터와 공동으로 군집비행을 주제로 한 드론메이커스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연말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하여 SW미래채움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SW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SW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와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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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 박람회에서 도시민의 마음 사로잡아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 행사장은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으며,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동안 군은 이사정착비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혜택을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접 순창의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순창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과 실제 농작업을 경험하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청년 영농 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활기반과 각종 지원정책으로 순창군이 매력적인 귀농귀촌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및 홍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여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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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선정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단장 국경수 교수)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 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사업이다. 올해 모두 16개 기관이 사업에 응모하여 전북대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36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북지역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양성과 공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지역 및 산업 연구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 중소기업과 맞춤형 연구인력을 발굴 및 매칭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R&D 연계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중소기업 R&D 전문인력 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사업단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연구인력들이 최대 4개월 간 기업에서 인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연구인력들은 인턴 기간 중에 해당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R&D프로젝트를 발굴하게 되고, 이 중 4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해 프로젝트 당 1,200만 원의 R&D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이 40개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8개 과제를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진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은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되어 보다 원활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국경수 단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체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단계별, 체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연구개발 인력의 양성과 채용의 연계를 포함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 간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거점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전담해 오고 있는 기관으로 2023년 10월 열린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 대전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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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2024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사업설명회 개최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이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돋움·도약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22년, 23년 돋움·도약기업의 세부과제 선정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본 설명회에서는 24년 과제의 세부일정 안내, 사업비 운용 매뉴얼 및 최종 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아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비 관련 지침과 비목별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돋움기업 A대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비 집행기준을 명확히 알게되어 사업비 불인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전북도의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하는 차별화된 정책이다. 5단계(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지역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 촉진과 산업구조의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돋움·도약기업 육성사업은 경진원에서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이라는 경진원의 성격과 기능에 맞게, 사업 초기 경영 안정화 및 규모 확대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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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마음 치유봉사단 본격 활동[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4월 19일(금) 내초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4 찾아가는 마음치유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마음치유봉사단은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 ‘숲티움 치유농장 봉사동아리’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매월 2회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 200여명에게 반려식물 친구 만들어 드리기 및 원예 심리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24 시군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인구가 집중된 지역에 찾아가 정서적 지원 및 지역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모여 반려식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집에 대화할 사람이 없었는데 내가 만든 반려식물에게 애정을 가지고 친구처럼 키우겠다”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며 마음 따뜻한 동네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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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가져남원시는 연초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지난 18일 농업인단체와 가졌던 간담회는 농업인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관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남원형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발굴 제안과 함께 청년 창업농들이 남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주기적 소통 창구 마련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울러, 도농 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등 생산비 증가와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에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최시장은 이번 간담회의 화두로 대두된 나라 전체가 긴축재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현실에서 효율적인 예산지원 반영을 위한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등 농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인건비 절약을 위해 자동화 선별기 사업 등을 역제안 하기도 하였다. 농업인들의 관심이 농업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인재학당 건립 등 자녀들의 교육문제에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남원시 인구를 늘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고 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오모씨는 “남원시의 여러 지원제도에 대해 미처 몰랐던 내용을 설명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맞춤형 스마트 농업과 전문 농업인력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요한 사업들을 빠지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농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민선 8기 남원시의 행보는 계속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각종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